日本と正反対…韓国女子バレーがVNL「29連敗目」 2戦連続“0-3ストレート負け”の屈辱
日本と正反対だ。女子バレー韓国代表がFIVBバレーボールネーションズリーグ(VNL)で“29連敗目”を喫した。
フェルナンド・モラレス監督率いる韓国(世界ランキング41位)は5月17日(日本時間)、ブラジル・リオデジャネイロで行われたVNL第1週の2戦目でブラジル(同3位)と対戦し、セットカウント0-3(15-25、19-25、17-25)で完敗を喫した。
これでVNL“29連敗目”だ。2021年大会最後の3連敗にはじまり、2022年、2023年と2年連続全敗で27連敗を積み上げた韓国は、今年もその屈辱が続いている。
韓国はカン・ソフィ(26)が9得点、チョン・ホヨン(22)が8得点を挙げるも、ブラジルの低くスピーディーなアタックに苦戦した。
第1セットでは開始から7連続失点を与え、大きくリードを奪われた。セット中盤にはブロックなどで4連続得点を奪うなど盛り返したが、それ以上の追撃はなかった。
韓国はブラジル相手にブロック数4-11、サーブ得点でも1-4と劣勢だった。
第2セットは中盤まで接戦を続けた。キム・ダイン(25)がサーブから連続得点を挙げるシーンもあったが、決定的なアタックは何度も相手のブロックに阻まれ、結局は19-25でセットを奪うことに失敗した。
そして、第3セットは完全に崩れた。レシーブも安定せず連続失点し、まともに対応できないまま17-25で敗れた。
去る15日の初戦でも中国(同6位)にセットカウント0-3で敗れた韓国は、ブラジル戦の敗戦で今大会開幕2連敗となった。次戦は来る19日、ドミニカ共和国(同8位)と第3戦を行う予定だ。
一方、トルコ・アンタルヤでVNL第1週を戦っている日本(同9位)は、初戦でトルコ(同1位)をセットカウント3-2で撃破。2戦目もブルガリア(同21位)に3-0でストレート勝利し、大会2連勝としている。次戦は本日(17日)、ドイツ(同12位)と対戦する。
韓国と日本は、来る6月12日に福岡県・西日本総合展示場新館で行われる第3週で対戦する予定だ。
ちなみに、日本は来る6月17日のVNL予選ラウンド終了時点での世界ランキング次第で、パリ五輪出場の可能性が残されているが、韓国は現時点で世界ランキング41位であり、昨年9月のパリ五輪予選でも敗退したため、本大会出場の可能性が事実上消滅している。
일본과 정반대
한국 여자 발레가 VNL 「29 연패눈」 2전 연속“0-3스트레이트 져”의 굴욕
일본과 정반대다.여자 발레 한국 대표가 FIVB 바레이보르네이션즈리그(VNL)로“29 연패눈”을 마셨다.
페르난도·모라레스 감독 인솔하는 한국(세계 랭킹 41위)은 5월 17일(일본 시간), 브라질·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행해진 VNL 제 1주의 2전째에 브라질( 동3위)과 대전해, 세트 카운트0-3(15-25,19-25,17-25)로 완패를 당했다.
이것으로 VNL“29 연패눈”이다.2021년 대회 마지막 3 연패로부터 시작되어, 2022년, 2023년과 2년 연속 전패로 27 연패를 쌓아 올린 한국은, 금년도 그 굴욕이 계속 되고 있다.
한국은 캔·소피(26)가 9득점, 정·호 욘(22)이 8득점을 올리는 것도, 브라질의 낮고 스피디 한 어택에 고전했다.
제1 세트에서는 개시부터 7 연속 실점을 주어 크게 리드를 빼앗겼다.세트 중반에는 블록등에서 4 연속 득점을 빼앗는 등 만회했지만, 그 이상의 추격은 없었다.
한국은 브라질 상대에게 블록수4-11, 서브 득점에서도1-4와 열세했다.
그리고, 제3 세트는 완전하게 무너졌다.리시브도 안정되지 않고 연속 실점 해, 온전히 대응할 수 없는 채17-25에서 졌다.
지난 15일의 초전에서도 중국( 동6위)에 세트 카운트0-3에서 진 한국은, 브라질전의 패전에서 이번 대회 개막 2 연패가 되었다.차전은 오는 19일, 도미니카 공화국( 동8위)과 제3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터키·안타르야로 VNL 제 1주를 싸우고 있는 일본( 동9위)은, 초전에서 터키( 동1위)를 세트 카운트3-2로 격파.2전째도 불가리아( 동21위)에3-0로 스트레이트 승리해, 대회 2연승으로 하고 있다.차전은 오늘(17일), 독일( 동12위)과 대전한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6월 12일에 후쿠오카현·서일본 종합 전시장 니이다테로 행해지는 제3주에 대전할 예정이다.
덧붙여서, 일본은 오는 6월 17일의 VNL 예선 라운드 종료시점으로의 세계 랭킹 나름으로, 파리 올림픽 출장의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한국은 현시점에서 세계 랭킹 41위이며, 작년 9월의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도 패퇴했기 때문에, 본대회 출장의 가능성이 사실상 소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