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入力 : 2024/04/28 14:35
コンビニのコーヒーで490円分ごまかして懲戒免職になった日本の校長【萬物相】
日本のとある中学校の校長が、コンビニのセルフ式コーヒーで「レギュラーサイズ」のカップに「ラージサイズ」の量のコーヒーを注いでいたことが発覚し、懲戒免職処分を受けた。「レギュラー」と「ラージ」の価格差はわずか70円で、この校長は7回にわたって同様の行為を繰り返し、490円の「得をした」わけだ。その罪で、30年間身をささげた教壇を追われ、もらえるはずだった数千万円の退職金もゼロになった。懲戒が厳しすぎるという批判もあったが、日本社会の主な世論は「犯罪は犯罪」という反応だ。数年前には、廃棄対象だった学校の給食を家に持ち帰った教員が懲戒処分を受けた。4年にわたって合計パン100個と牛乳4200個を自宅に持ち帰っていた。この教員は「捨てるのがもったいないと思った」と理由を述べたが、教育当局は「教員が生徒の給食に手を出すのは良くない」として減給処分を下した。
【写真】東京のコンビニでセルフ式コーヒーのラージとレギュラーのカップを持つ成好哲東京支局長
日本は、その職業に直接関連する義務に違反した場合、より重い懲戒を受ける。懲戒免職となった校長は刑事事件的には不起訴処分だったが、「教育者にあるまじき行為だ」との理由で教育当局が重い処分を下した。また、日本のある判事は、殺人事件の被害者が経験した不幸をSNS(交流サイト)で事細かに記し、遺族を傷つけたとの理由で罷免された。この判事は「犯罪ではない」と抗弁したが、日本の最高裁は「裁判を安定的・持続的に遂行するためには裁判に対する国民の信頼が絶対的であり、判事は人格と品位を汚す行為をしてはならない」として法曹資格を剥奪した。
これらの出来事を目にしているうちに、韓国のことが頭をよぎった。数年前、バスの運転手が小銭を何度もくすねていたことがバレて解雇された。裁判所は「運転員による収益金の着服は金額にかかわらず解任を原則とする」と定めた労使合意書に則り、解雇処分は正当だと判決を下した。当然の判決ではあったが、街には判事を批判するプラカードがあふれ、バス会社には「冷酷だ」との非難が殺到した。
韓国では、公職者が公務用クレジットカード(法人カード)を個人的に使っても、大学教授が書類を偽造して入試不正を働いても、市民運動家が違法なローンでソウル江南に高級マンションを購入しても、性関連でとんでもない詭弁を弄しても、国民は彼らを支持し、国会議員の座に据える。インターネットでは「恥ずかしい」という反応も見られるが、それは少数だ。
19世紀の英国の小説『ジキル博士とハイド氏』は、一人の人間の内面に宿る善と悪というテーマを扱った。同時に「善良だったジキルがいかにして悪党ハイドに変わっていくのか」についても丁寧に描いた。ジキルは初めて悪の誘惑を感じたとき、ハイドになるために変身用の薬をたくさん使った。ハイドになるときには大きな苦痛も感じる。ところが悪行を重ねるうちに薬は徐々に必要なくなり、変身に伴う苦痛も緩和する。過ちを黙認する理由はそれなりにあるはずだ。しかし、そうしているうちにジキルとハイドのように過ちと逸脱が日常的になる。
金泰勲(キム・テフン)論説委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4/04/23/2024042380159.html
ハングル版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4/04/19/3WLSAKTQONHBHC7AD3XTJUVWUU/
日本を観察して自国韓国を省みて違いに気付いているようですがそこから先が見えず絶望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
・・・おそろしいです (´゚д゚`)
기사 입력 : 2024/04/28 14:35
편의점의 커피로 490엔분 속여 징계면직이 된 일본의 교장【만그릇】
일본의 어떤 중학교의 교장이, 편의점의 셀프식 커피로 「레귤러 사이즈」의 컵에 「라지 사이즈」의 양의 커피를 따르고 있었던 것이 발각되어, 징계면직 처분을 받았다.「레귤러」와「라지」의 가격차는 불과 70엔으로, 이 교장은 7회에 걸쳐서 같은 행위를 반복해, 490엔의 「이득을 보았다」(뜻)이유다.그 죄로, 30년간몸을 바친 교단을 쫓겨 줄 수 있을 것이었던 수천만엔의 퇴직금도 제로가 되었다.징계가 너무 어렵다고 하는 비판도 있었지만,
【사진】도쿄의 편의점에서 셀프식 커피의 라지와 레귤러의 컵을 가지는 성호철도쿄 지국장
일본은, 그 직업에 직접 관련할 의무에 위반했을 경우, 보다 무거운 징계를 받는다.징계면직이 된 교장은 형사사건적으로는 불기소 처분이었지만, 「교육자에게 있다 진심나무 행위다」라는 이유로 교육 당국이 무거운 처분을 내렸다.또, 일본이 있는 판사는,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경험한 불행을 SNS(교류 사이트)로 자세하게 적어, 유족을 상처 입혔다는 이유로 파면되었다.이 판사는 「범죄는 아니다」라고 항변 했지만, 일본의 최고재판소는 「재판을 안정적·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절대적이고, 판사는 인격과 품위를 더럽히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로서 법조 자격을 박탈했다.
이러한 사건을 보고 있는 사이에, 한국이 머리를 지나갔다.몇년전,버스의 운전기사가 잔돈을 몇번이나 쿠스군요라고 있었던 것이 들켜 해고되었다.재판소는 「운전원에 의한 수익금의 착복은 금액에 관계없이 해임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정한 노사 합의서에 준거해,해고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을 내렸다.당연한판 결정이었다가, 거리에는 판사를 비판하는 플래카드가 넘쳐 버스 회사에는「냉혹하다」라는 비난이 쇄도했다.
한국에서는, 공직자가 공무용 크레디트 카드(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대학교수가 서류를 위조해 입시 부정을 일해도, 시민운동가가 위법한 론으로 서울 강남에 고급 맨션을 구입해도, 성 관련으로 터무니 없는 궤변을 농 해도, 국민은그들을 지지해, 국회 의원의 자리에 자리잡는다.인터넷에서는 「부끄럽다」라고 하는 반응도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소수다.
19 세기의 영국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는, 한 명의 인간의 내면에 머무는 선과 악이라고 하는 테마를 취급했다.동시에 「선량했던 지킬이 어떻게 악당 하이드로 바뀌어가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정중하게 그렸다.지킬은 처음으로 악의 유혹을 느꼈을 때, 하이드가 되기 위해서 변신용의 약을 많이 사용했다.하이드가 될 때는 큰 고통도 느낀다.그런데
김 야스시 이사오(김·테훈) 논설위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4/04/23/2024042380159.html
한글판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4/04/19/3WLSAKTQONHBHC7AD3XTJUVWUU/
일본을 관찰해 자국 한국을 반성하고 차이를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거기로부터 예견되지 않고 절망하고 있는 것입니까?
···무섭습니다 (′˚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