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A 2022で韓国の読解力がアジア下位に
国際学業成果度評価(PISA)2022には、全世界81カ国のOECD加盟国37カ国と非会員国44カ国など約69万人が参加した。韓国は186校、計6,931人(中学校14校352人、高校168校6,482人、各種学校4校97人)が参加した。
国家別の比較は無意味であるが、韓国よりアジアの他の国家がより成績が良いという事実も受け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数学成績で韓国より良い国はシンガポール、マカオ、台湾、香港、日本だ。読み成績が韓国より良い国はシンガポール、アイルランド、日本だ。科学成績が韓国より良い国はシンガポール、日本、マカオ、台湾だ。
韓国の学校教育が入試中心の断片的な知識だけを伝えているという批判がある。日本などの数多くのノーベル賞受賞者を排出した国家がPISA指標に大きく落胆しないという事実も受け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問題は教育の肯定的な方向である。
https://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8853&Newsnumb=20231218853
月刊朝鮮 (韓国語) 2023年12月10日
PISA 2022로 한국의 독해력이 아시아 하위에
국제 학업 성과도 평가(PISA) 2022에는, 전세계 81개국의 OECD 가맹국 37개국과 비회원국 44개국 등 약 69만명이 참가했다.한국은 186교, 합계 6,931명(중학교 14교 352명, 고교 168교 6, 482명, 각종 학교 4교 97명)이 참가했다.
국가별의 비교는 무의미하지만, 한국에서(보다) 아시아의 다른 국가가 보다 성적이 좋다고 하는 사실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수학 성적으로 한국 보다 좋은 나라는 싱가폴, 마카오, 대만, 홍콩, 일본이다.읽기 성적이 한국 보다 좋은 나라는 싱가폴, 아일랜드, 일본이다.과학 성적이 한국 보다 좋은 나라는 싱가폴, 일본, 마카오, 대만이다.
한국의 학교 교육이 입시 중심의 단편적인 지식만을 전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이 있다.일본등의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가 PISA 지표에 크게 낙담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문제는 교육의 긍정적인 방향이다.
https://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8853&Newsnumb=20231218853
월간 조선 (한국어) 2023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