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熾烈化する焼酎「低度数競争」…ロッテ七星「チョウムチョロム」0.5度下げる
【04月25日 KOREA WAVE】韓国で最近続いている焼酎の低度数競争でロッテ七星(チルソン)飲料の代表的な焼酎ブランド「チョウムチョロム」もアルコール度数を下げる。 ロッテ七星飲料は「チョウムチョロム」のリニューアルを準備しているという。早ければ今月末、あるいは5月に踏み切ると予想される今回のリニューアルは、アルコール度数を従来の16.5度から16度に下げることを骨子とする。 自社の「セロ」、ハイト真露(ジンロ)の「真露イズバック」などが発売される前まではソウル首都圏の食堂で焼酎を注文すれば、選択肢はハイト真露の「チャミスル」と「チョウムチョロム」が代表的だった。 発売当時、20度だったチョウムチョロムは、2007年の19.5度→2012年の19度→2014年2月の18度→2014年12月の17.5度→2018年の17度→2019年の16.9度→2021年の16.5度と少しずつに度数を下げてきた。 これまで、希釈式焼酎市場では庶民が早く酔うために高度数の焼酎を楽しんだ。だが、次第に柔らかく、低い度数を好む消費者が多くなり、希釈式焼酎は低度数の流れになっている。 特に今年初め、ハイト真露はライバル製品であるチャミスルフレッシュの全面リニューアルを断行し、アルコール度数を16.5度から16度に下げ、先月には15.5度の新製品「真露ゴールド」を発売した。チョウムチョロムも同様に、このような低度数の流れに対応したと評価されている。 ロッテ七星飲料の無砂糖の新焼酎は16度、最近は「セロ」にあんずの味を加えた「セロあんず」も12度の低度数で発売した。2022年9月に発売されたセロは発売7カ月余りで販売1億本を突破し、昨年の年間売り上げも1000億ウォンを超えるなど新たな「キャッシュカウ(金のなる木)」の役割をしている。 ただ、チョウムチョロムも低い度数で販売されれば、自社製品が互いに競争を繰り広げるカーニバライゼーションが起こりかねないという懸念も出ている。 酒類業界関係者は「最近は酒類の形態が多様化し、盤石だった希釈式焼酎の地位も脅かされている。市場を守るための低度数競争は当分続くだろう」と予想する。
한국에서 치열화하는 소주 「저도수 경쟁」
롯데7별 「쵸움쵸롬」0.5도 내린다
【04월 25일 KOREA WAVE】한국에서 최근 계속 되고 있는 소주의 저도수 경쟁으로 롯데7별(치르손) 음료의 대표적인 소주 브랜드 「쵸움쵸롬」도 알코올 도수를 내린다. 롯데7별음료는 「쵸움쵸롬」의 리뉴얼을 준비해 있다고 한다.빠르면 이달 말, 있다 있어는 5월에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리뉴얼은, 알코올 도수를 종래의 16.5도에서 16도에 내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자사의 「세로」, 하이트진로(진로)의 「진로이즈 백」등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서울 수도권의 식당에서 소주를 주문하면, 선택사항은 하이트진로의 「체미술」과「쵸움쵸롬」이 대표적이었던. 발매 당시 , 20도였던 쵸움쵸롬은, 2007년의 19.5도→2012년의 19도→2014년 2월의 18도→2014년 12월의 17.5도→2018년의 17도→2019년의 16.9도→2021년의 16.5도와 조금씩에 도수를 내려 왔다. 지금까지, 희석식 소주 시장에서는 서민이 빨리 취하기 위해서 고도수의 소주를 즐겼다.하지만, 점차 부드럽고, 낮은 도수를 좋아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져, 희석식 소주는 저도수의 흐름이 되어 있다. 특히 금년 초, 하이트진로는 라이벌 제품인 체미스르후렛슈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에 내려 지난 달에는 15.5도의 신제품 「진로골드」를 발매했다.쵸움쵸롬도 같이 이러한 저도수의 흘러에 대응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롯데7별음료의 무설탕의 신소주는 16도, 최근에는 「세로」에 살구의 맛을 더한 「세로 살구」도 12도의 저도수로 발매했다.2022년 9월에 발매된 세로는 발매 7개월남짓으로 판매 1억개를 돌파해, 작년의 연간 매상도 1000억원을 넘는 등 새로운 「캐슈카우(돈이 되는 나무)」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단지, 쵸움쵸롬도 낮은 도수로 판매되면, 자사 제품이 서로 경쟁을 펼치는 카니바라이제이션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염려도 나와 있다. 주류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주류의 형태가 다양화해, 반석이었던 희석식 소주의 지위도 위협해지고 있다.시장을 지키기 위한 저도수 경쟁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다」라고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