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ネイバー、LINEヤフーの経営権喪失か…日本政府の圧力でソフトバンクが株式売却要求
韓国のインターネット企業ネイバーがLINEとヤフーの統合新会社LINEヤフー(本社東京)に対する経営権を失う可能性が高まっている。ソフトバンクがネイバーにラインヤフー株を売却するよう求めているためだ。LINEヤフーは日本のメッセンジャー最大手であるLINEとポータルサイト最大手のヤフーを運営している。5年前にネイバーの創業者・李海珍(イ・ヘジン)氏がアジア最高のインターネット企業」を夢見て、ソフトバンクの孫正義会長と手を携えたLINEとヤフーの合併は、経営権喪失という最悪の結末に終わりかねない状況を迎えている。
日本メディアとネイバーによると、ソフトバンクはネイバーにラインヤフーに対する持ち株64.4%を保有する中間持ち株会社である「Aホールディングス」の株式を売却するよう求めている状況だ。共同通信はソフトバンクがネイバーからA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をわずかでも追加取得すれば、ラインヤフーの経営主導権を握ることになると報じた。現在Aホールディングスにはネイバーとソフトバンクが折半出資している。2019年末に合併に合意し、2020年3月に統合新会社を発足させた当時、両社は保有株式数を等しくして、共同で経営権を行使することに同意した。
合意の存在にもかかわらず、ソフトバンクが堂々と株式売却を要求する背景には、日本政府の行政指導がある。日本政府は先月、ラインヤフーに対し、昨年11月に発生した約51万件の個人情報流出事故に対する行政指導を行った。
日本の総務省は個人情報流出の原因が「システム業務をネイバーに過度に依存したため」と指摘し、改善策を立てるに当たり、ネイバーとの資本関係見直しを求める趣旨の行政指導を行った。また、ソフトバンクにはLINEヤフーに対する資本的関与をさらに強化することを求めた。事実上、日本政府が民間企業の株主構成変更を要求している格好だ。
総務省は最近、LINEヤフーが「ネイバーとのシステム委託規模の縮小および終了」という再発防止策を打ち出したことに対し、7月1日までに改善策を再提出するよう求める2回目の行政指導を行った。日本の松本剛明総務相は「行政指導への対応が不十分だったという事態を重く捉え、徹底した対応に期待したい」と述べた。「サイバーセキュリティ対策」を理由に毎月9600万人を超える日本人が使用するLINEの経営権から韓国企業を完全に排除しようとするのが日本政府の本音だと評されるのはそのためだ。東京株式市場に上場されたLINEヤフーの時価総額は2兆8600億円だ。
日本政府が事実上、海外企業に持ち株売却を迫る異例の状況だが、日本の主要メディアはそうした側面をほとんど報道していない。日本経済新聞は「資本構成の見直しについては、ネイバーからの反発もあったとみられる」とし、LINEヤフーは先月の報告書で資本構成の見直しについては「要請している」との表現を使うにとどまった。
LINEヤフーの個人情報、昨年11月に韓国ネイバーのクラウド経由で51万件流出
FBは2021年に5億件超流出
日本政府によるネイバーLINEへの圧力は昨年発生したネイバー・クラウド(仮想サーバー)経由のサイバー攻撃がきっかけになった。
LINEヤフーは昨年11月「LINEのユーザー、取引先、ネイバー社員など51万件の個人情報が流出した可能性がある」と発表した。現在LINEヤフーのサーバーは日本にあるが、このサーバーはネイバー・クラウドを通じて管理されている。ハッカーがネイバー・クラウドに侵入し、LINEの顧客情報にアクセスしたのだ。当時LINEヤフーは「関係会社である韓国ネイバーのクラウドを通じて10月に第三者による不正アクセスがあった」と説明した。
この事件で流出したとされる個人情報はユーザーの年齢・性別・購買履歴と職員の氏名・電子メールアドレスなどだ。日本での報道によると、ユーザーの銀行口座やクレジットカード情報などは流出していないという。一連の事態が公表された時点でこれらの流出は確認されていないようだ。一方で「被害の規模はさほど大きくない」との見方もある。2021年にフェイスブックがサイバー攻撃を受けた際には5億人以上のユーザーの個人情報が流出した。
それでも日本政府は株式の売却を要求するなど厳しい対応を続けている。日本の総務省は先月の行政指導で再発防止策の進捗(しんちょく)状況を3カ月に1回ずつ報告するよう指示した。最初の行政指導から1カ月ほど過ぎた今月16日、日本政府は2回目の行政指導を行う方針も決めた。NHKなどが報じた。日本の松本剛明・総務大臣は閣議後の会見で「LINEヤフーが提出した再発防止策は不十分」と指摘した。日本政府はLINEヤフーに対し、7月1日までに具体的な対策を報告するよう求めている。
今回の問題でLINEヤフーはもちろん、ネイバーLINEの他の海外事業も影響を受けそうだ。LINEはタイで5500万人、台湾で2200万人のユーザーを確保している。ネイバーがLINEヤフーの株式を売却することになれば、これらの国々からも同じような要求を受ける可能性が出てきそうだ。
한국 네이바, LINE 야후의 경영권 상실이나 일본 정부의 압력으로 소프트뱅크가 주식 매각 요구
한국의 인터넷 기업 네이바가 LINE와 야후의 통합 신회사 LINE 야후(본사 도쿄)에 대한 경영권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소프트뱅크가 네이바에 라인 야후주를 매각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위해)때문이다.LINE 야후는 일본의 메신저 최대기업인 LINE와 포털 사이트 최대기업의 야후를 운영하고 있다.5년전에 네이바의 창업자·리해진(이·헤진) 씨가 아시아 최고의 인터넷 기업」을 꿈꾸고,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손을 잡은 LINE와 야후의 합병은, 경영권 상실이라고 하는 최악의 결말에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일본 미디어와 네이바에 의하면, 소프트뱅크는 네이바에 라인 야후에 대한 소유주 64.4%를 보유하는 중간 주주 회사인 「A홀딩스」의 주식을 매각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쿄오도통신은 소프트뱅크가 네이바로부터 A홀딩스 주식을 불과에서도 추가 취득하면, 라인 야후의 경영 주도권을 잡게 된다고 알렸다.현재 A홀딩스에는 네이바와 소프트뱅크가 절반 출자하고 있다.2019년말에 합병에 합의해, 2020년 3월에 통합 신회사를 발족시킨 당시 , 양 회사는 보유주식수를 동일하게 하고, 공동으로 경영권을 행사하는 것에 동의 했다.
합의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가 당당히 주식 매각을 요구하는 배경에는, 일본 정부의 행정 지도가 있다.일본 정부는 지난 달, 라인 야후에 대해, 작년 11월에 발생한 약 51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총무성은 최근, LINE 야후가 「네이바와의 시스템 위탁 규모의 축소 및 종료」라고 하는 재발 방지책을 밝혔던 것에 대해, 7월 1일까지 개선책을 재제출하도록 요구하는 2번째의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일본의 마츠모토 타케아키 총무상은 「행정 지도에의 대응이 불충분했다고 말하는 사태를 무겁게 파악해 철저한 대응에 기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사이버 시큐러티 대책」을 이유로 매월 9600만명을 넘는 일본인이 사용하는 LINE의 경영권으로부터 한국 기업을 완전하게 배제하려고 하는 것이 일본 정부의 본심이라면 평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도쿄 주식시장에 상장된 LINE 야후의 시가총액은 2조 8600억엔이다.
LINE 야후의 개인정보, 작년 11월에 한국 네이바의 곳간 땅두릅 경유로 51만건 유출
FB는 2021년에 5억건초유출
일본 정부에 의한 네이바 LINE에의 압력은 작년 발생한 네이바·곳간 땅두릅(가상 서버) 경유의 사이버 공격이 계기가 되었다.
LINE 야후는 작년 11월 「LINE의 유저, 거래처, 네이바 사원 등 51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한 가능성이 있다」라고 발표했다.현재 LINE 야후의 서버는 일본에 있지만, 이 서버는 네이바·곳간 땅두릅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다.해커가 네이바·곳간 땅두릅에 침입해, LINE의 고객 정보로 액세스 했던 것이다.당시 LINE 야후는 「관계회사인 한국 네이바의 곳간 땅두릅을 통해서 10월에 제삼자에 의한 부정 액세스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주식의 매각을 요구하는 등 어려운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일본의 총무성은 지난 달의 행정 지도로 재발 방지책의 진척(진척) 상황을 3개월에 1회씩 보고하도록 지시했다.최초의 행정 지도로부터 1개월 정도 지난 이번 달 16일, 일본 정부는 2번째의 행정 지도를 실시할 방침도 결정했다.NHK등이 알렸다.일본의 마츠모토 타케아키·총무 대신은 내각회의 후의 회견에서 「LINE 야후가 제출한 재발 방지책은 불충분」이라고 지적했다.일본 정부는 LINE 야후에 대해, 7월 1일까지 구체적인 대책을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번 문제로 LINE 야후는 물론, 네이바 LINE의 다른 해외 사업도 영향을 받을 것 같다.LINE는 타이에서 5500만명, 대만에서 2200만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네이바가 LINE 야후의 주식을 매각하게 되면, 이러한 나라들로부터도 같은 요구를 받을 가능성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