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政権時代に北に渡した漢江の海図に対南潜入に活用可能「水深・暗礁」情報が記載されていた
【TV朝鮮】(アンカー)文在寅(ムン・ジェイン)政権時代、海洋水産部(省に相当。以下同じ)と国防部が9・19軍事合意に従って漢江河口の地形を調べた「海図」を作り、北朝鮮に渡しましたが、この資料が3級秘密に指定されたという事実が後になって分かり、論争になりました。この海図がなぜ秘密指定されたのか、われわれが取材してみたところ、暗礁の位置から満ち潮と引き潮、水深まで機微な情報が全て書き込まれており、有事の際、北朝鮮の潜入に活用されかねないといいます。
イ・テヒョン記者の独自取材です。
【写真】韓国検察、「中国秘密警察のアジト」と目された中国料理店経営者夫婦を起訴
(記者リポート)
北の調査船舶がやって来て、北朝鮮軍人らが韓国側船舶に乗り込んできます。
9・19軍事合意に従って南北が共同で、金浦から仁川まで漢江河口水路を調査している様子です。
(ユン・チャンヒ/海兵隊共同調査団長・2018年)
「1953年度の停戦協定の後、65年間ふさがれていた水路を、平和的に利用するために共同で調査」
これを基に韓国政府は海図を作り、2019年1月に北へ渡しました。
紙に描いた海図の図面と満ち潮、引き潮の観測資料を含むもので、暗礁の位置や海岸線、水深や海底地形など「機微情報」まで全て書き込まれたことが確認されました。
(海洋水産部関係者)
「暗礁となっているものは水深で表現されていると見ていただければよいです。海図に基本的に載っている潮汐情報」
当時、共同調査団はおよそ1カ月にわたり、500メートル間隔で超音波を用いて海底地形を把握したことが分かりました。
漢江河口はかつて、武装スパイもひんぱんに出入りしていた主要潜入ルートの一つです。
(ムン・ソンムク/元国防部北朝鮮政策課長)
「軍事的にデリケートな情報を、一方的に与えたというのは、われわれの安全保障を危うくしかねない要素があると私は思う」
なお、当時9・19軍事合意と共同水路調査において中心的な役割を果たしたキム・ドギュン元首都防衛司令官は「わずか1-2年で地形が随時変わるとあって、デリケートな情報とは見なし難い」と説明しました。TV朝鮮、イ・テヒョンがお伝えしました。
(2024年4月23日放送 TV朝鮮「ニュース9」より)
분세권 시대에 북쪽으로 건네준 한강의 해도에 대남 잠입에 활용 가능 「수심·암초」정보가 기재되어 있었다
【TV조선】(엥커) 문 재인(문·제인) 정권 시대, 해양 수산부(성에 상당.이하 같다)와 국방부가 9·19 군사 합의에 따라서 한강 하구의 지형을 조사한 「해도」를 만들어, 북한에 건네주었습니다만, 이 자료가 3급 비밀로 지정되었다고 하는 사실을 나중이 되고 알아, 논쟁이 되었습니다.이 해도가 왜 비밀 지정되었는지, 우리가 취재해 보았는데, 암초의 위치로부터 밀물과 썰물, 수심까지 기미인 정보가 모두 써지고 있어 유사때, 북한의 잠입에 활용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테홀 기자의 독자 취재입니다.
【사진】한국 검찰, 「중국 비밀경찰의 아지트」라고 주목받은 중국 요리점 경영자 부부를 기소
(기자 리포트)
북쪽의 조사선박이 오고, 북한 군인들이 한국측 선박에 탑승해 옵니다.
9·19 군사 합의에 따라서 남북이 공동으로, 코노우라로부터 인천까지 한강 하구 수로를 조사하고 있는 님 아이입니다.
(윤·체히/해병대 공동 조사단장·2018년)
「1953년도의 정전협정의 뒤, 65년간 채워지고 있던 수로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공동으로 조사」
이것을 기본으로 한국 정부는 해도를 만들어, 2019년 1월에 북쪽에 건네주었습니다.
(해양 수산부 관계자)
「암초가 되고 있는 것은 수심으로 표현되고 있다고 봐 주시면 좋습니다.해도에 기본적으로 실려 있는 조석 정보」
당시 , 공동 조사단은 대략 1개월에 걸쳐, 500미터 간격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해저지형을 파악한 것을 알았습니다.
한강 하구는 일찌기, 무장 스파이도 빈번하게 출입하고 있던 주요 잠입 루트의 하나입니다.
(문·송크/모토쿠니방부 북한 정책 과장)
「군사적으로 섬세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주었다는 것은, 우리의 안전 보장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는 요소가 있다와 나는 생각한다」
(2024년 4월 23일 방송 TV조선 「뉴스 9」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