対馬の近くでM3.9の地震…韓国慶尚道で振動感知
釜山に近い日本の対馬の北側海域でマグニチュード3.9の地震が発生し、慶尚道の一部地域で振動が感知された。 韓国気象庁は、19日夜11時28分54秒に、日本の長崎県対馬の北北東側97キロメートルの海域で、マグニチュード3.9の地震が発生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震源は北緯35.01度、東経129.64度で、釜山(プサン)から直線距離で約50キロメートル離れた場所。 この地震で、釜山および蔚山(ウルサン)のほとんどの地域と、慶尚南道、巨済(コジェ)・居昌(コチャン)・金海(キムヘ)・密陽(ミリャン)・昌原(チャンウォン)などの南海岸地域、慶尚北道、慶山(キョンサン)・慶州(キョンジュ)・清道(チョンド)などの一部地域で、深度IIの振動が感知された。 I~XIIの段階に分かれた震度等級別による現象分類では、深度IIは静かな状態や建物の上の階にいる少数の人が感じることができる程度だ。韓国気象庁は「地震による被害はないと予想される」と明らかにした。
朝鮮半島の地震、例年より50%増加…不安定な東海、6カ月連続で「揺れ」続く
東海海域・吉州郡、頻繁な地震の影響
マグニチュード2.0以上の地震106回発生
朝鮮半島と周辺海域で昨年、マグニチュード2.0以上の地震が例年より50%ほど多く発生したことが確認された。昨年5月、東海(トンヘ)海域で連続発生した地震などの影響とみられる。
韓国気象庁は19日に発表した「2023地震年報」で、昨年朝鮮半島と周辺海域でマグニチュード2.0以上の地震が106回発生したと明らかにした。2022年の発生回数(77回)より37.7%増え、デジタル地震計が導入された1999年から2022年までの年平均発生回数(70.8回)より49.7%増えた数値だ。マグニチュード3.0以上の地震も計16回発生し、年平均(10.4回)より多かった。ただ、マグニチュード2.0未満で人はあまり感じられず地震計だけに感知される「微小地震」は706回で、前年(708回)とほぼ同じだった。
地震発生回数が大きく増えたのは、昨年5月15日午前6時27分頃、江原道東海海域で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4.5の地震を前後して6カ月間連続で地震が発生したためだ。この地震は昨年国内で発生した地震の中で最大規模であり、国内計器観測が始まった1978年以来22番目に大きな地震だった。当時、地震は内陸から約50キロメートル離れた海域で発生したが、江原道(震度3)を越えて慶尚北道(震度3)、忠清北道(震度2)まで揺れが伝わるほどだった。この地震発生の前後(4月23日~10月24日)にそれぞれ12回の「前震」と4回の「余震」が続いたが、逆断層運動により発生したこれらの地震の震源は約2キロメートルの狭い範囲で北東-南西方向に分布した。
北朝鮮の咸鏡北道吉州郡(キルジュグン)でマグニチュード2.0以上の地震が33回発生したのも、昨年の地震回数の増加要因に挙げられる。吉州郡一帯の頻繁な地震発生の原因について、一部の専門家は2017年9月3日、北朝鮮の6回目の核実験以後、地盤が弱くなったことによるものと推定している。核実験当時、豊渓里(プンゲリ)付近には人工地震と推定されるマグニチュード5.7の地震波が観測されたことがある。
気象庁は、国内で計器観測が始まった1978年以後、朝鮮半島の地震発生回数は2015年まで緩やかな増加傾向を示し、2016年の慶州(キョンジュ)地震(マグニチュード5.8)と2017年の浦項(ポハン)地震(マグニチュード5.4)の影響で急激に増加したと明らかにした。両地震の余震が収まり、その後の地震発生回数は減少傾向を示したが、2021年以降多少増えている。
専門家たちはこのような結果について、直ちに朝鮮半島における地震の危険度がさらに高まったと断定することはできないとしながらも、大きな地震が起きる可能性に常に備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指摘した。釜山大学のソン・ムン教授(地質環境科学科)は、「東海海域は特に海洋地殻と大陸地殻が互いに接する部分で、断層が多く、歴史記録には6.5~7.0規模の大地震もあった」とし、「長期的な観点から大きな地震に対する備えが必要だ」と述べた。
대마도의 근처에서 M3.9의 지진
한국 경상도에서 진동 감지
부산에 가까운 일본의 대마도의 북측 해역에서 매그니튜드 3.9의 지진이 발생해, 경상도의 일부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되었다. 한국 기상청은, 19일밤 11시 28분 54초에, 일본의 나가사키현 대마도의 북북동측 97킬로미터의 해역에서, 매그니튜드 3.9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밝혔다.진원은 북위 35.01도, 동경 129.64도로, 부산(부산)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장소. 이 지진으로, 부산 및 울산(울산)의 대부분의 지역과 경상남도, 거제(코제)·거창(코체)·김해(킴헤)·밀양(미랄)·창원(창원)등의 남해안 지역, 경상북도, 케이잔(콜산)·경주(경주)·키요미치(톨드)등의 일부 지역에서, 심도 II의 진동이 감지되었다. IXII의 단계로 나누어진 진도 등급별로 밤현상 분류에서는, 심도 II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의 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다.한국 기상청은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다고 예상된다」라고 분명히 했다.
한반도의 지진, 예년보다 50%증가 불안정한 토카이, 6개월 연속으로 「흔들려」계속 된다
토카이 해역·길주군, 빈번한 지진의 영향
매그니튜드 2.0이상의 지진 106회 발생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작년, 매그니튜드 2.0이상의 지진이 예년보다50%만큼 많이 발생했던 것이 확인되었다.작년 5월, 토카이(톤헤) 해역에서 연속 발생한 지진등의 영향으로 보여진다.
한국 기상청은 19일에 발표한 「2023 지진 연보」로, 작년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매그니튜드 2.0이상의 지진이 106회 발생했다고 분명히 했다.2022년의 발생 회수(77회)보다 37.7%증가해 디지털 지진계가 도입된 1999년부터 2022년까지의 연평균 발생 회수(70.8회)보다 49.7%증가한 수치다.매그니튜드 3.0이상의 지진도 합계 16회 발생해, 연평균(10.4회)보다 많았다.단지, 매그니튜드 2.0미만으로 사람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지진계인 만큼 감지되는 「미소 지진」은 706회로, 전년(708회)과 거의 같았다.
지진 발생 회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작년 5월 15일 오전 6시 27분 무렵, 강원도 토카이 해역에서 발생한 매그니튜드 4.5의 지진을 전후 해 6개월간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이 지진은 작년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속에서 최대 규모이며, 국내 계기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래 22번째로 큰 지진이었다.당시 , 지진은 내륙으로부터 약 50킬로미터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지만, 강원도(진도 3)를 넘어 경상북도(진도 3), 충청북도(진도 2)까지 흔들림이 전해질 정도였다.이 지진 발생의 전후(4월 23일 10월 24일)에 각각 12회의 「전진」이라고 4회의 「여진」이 계속 되었지만, 역단층 운동에 의해 발생한 이러한 지진의 진원은 약 2킬로미터의 좁은 범위에서 북동-미나미니시카타향에 분포했다.
북한의 함경북도길주군(키르쥬군)에서 매그니튜드 2.0이상의 지진이 33회 발생했던 것도, 작년의 지진 회수의 증가 요인으로 거론된다.길주군 일대의 빈번한 지진 발생의 원인으로 대해서, 일부의 전문가는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번째의 핵실험 이후, 지반이 약해진 것에 의하는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핵실험 당시 , 풍계리(푼게리) 부근에는 인공지진과 추정되는 매그니튜드 5.7의 지진파가 관측되었던 것이 있다.
기상청은, 국내에서 계기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한반도의 지진 발생 회수는 2015년까지 완만한 증가 경향을 나타내, 2016년의 경주(경주) 지진(매그니튜드 5.8)과 2017년의 포항(포항) 지진(매그니튜드 5.4)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분명히 했다.두 지방진의 여진이 들어가, 그 후의 지진 발생 회수는 감소 경향을 나타냈지만, 2021년 이후 다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즉시 한반도에 있어서의 지진의 위험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에 항상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부산 대학의 손·문 교수(지질 환경 과학과)는, 「토카이 해역은 특히 해양 지각과 대륙지각이 서로 접하는 부분에서, 단층이 많아, 역사 기록에는 6.57.0 규모의 대지진도 있었다」라고 해, 「장기적인 관점으로부터 큰 지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