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湾地震への海外からの義援金、最多は日本=2位香港、3位米国―台湾メディア
今月3日に台湾東部で発生したマグニチュード(M)7.7(台湾気象当局の発表では7.2)の地震への義援金の額が9億8447万台湾ドル(約47億円)に達したことが分かった。NOWnewsなど複数の台湾メディアが報じた。
報道によると、台湾衛生福利部が所管する「財団法人賑災基金会」の口座には16日午後4時の時点で15万9812件、9億8447万台湾ドルの義援金が寄せられた。1件の最高額は国泰金控(キャセイ・フィナンシャル・ホールディングス)の3000万台湾ドル(約1億4000万円)だった。
また、海外からの義援金は累計3500万台湾ドル(約1億7000万円)。このうち、日本が2093万台湾ドル(約1億円)で最多だった。以下、香港が574万台湾ドル(約2700万円)、米国が548万台湾ドル(約2600万円)と続いている。
記事によると、義援金の額は当初目標の10億台湾ドルに迫っているが、もともと設定した期限である5月3日まで受付を継続するという。
대만 지진에의 해외로부터의 의연금, 최다는 일본=2위 홍콩, 3위 미국-대만 미디어
이번 달 3일에 대만 동부에서 발생한 매그니튜드(M) 7.7(대만 기상 당국의 발표로는 7.2)의 지진에의 의연금의 액수가 9억 8447만 대만 달러( 약 47억엔)에 이른 것을 알았다.NOWnews 등 복수의 대만 미디어가 알렸다.
보도에 의하면, 대만 위생 복리부가 소관하는 「재단법인진재기금회」의 계좌에는 16일 오후 4시의 시점에서 15만 9812건, 9억 8447만 대만 달러의 의연금이 전해졌다.1건의 최고 금액은 국 태금공(캐세이·파이낸셜·홀딩스)의 3000만 대만 달러( 약 1억 4000만엔)였다.
또, 해외로부터의 의연금은 누계 3500만 대만 달러( 약 1억 7000만엔).이 중, 일본이 2093만 대만 달러( 약 1억엔)로 최다였다.이하, 홍콩이 574만 대만 달러( 약 2700만엔), 미국이 548만 대만 달러( 약 2600만엔)와 계속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