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東情勢緊迫化でウォン安進行 韓国当局が口先介入
【世宗聯合ニュース】中東情勢の緊迫化を受け、16日のソウル外国為替市場でウォン安・ドル高が進んだことから、韓国の通貨当局が口先介入を行った。企画財政部と韓国銀行(中央銀行)が共同で「外国為替当局は為替相場の変動、需給などに対し、格別な警戒心をもって鋭意注視している」とするメッセージを記者団に送った。
企画財政部の国際金融局長と韓国銀行の国際局長名のメッセージは「外国為替市場の行き過ぎた偏りは韓国経済に望ましくない」とも指摘した。
16日のソウル外国為替市場で、ウォンは午前に一時、1ドル=1400ウォンまで下がった。取引時間中に1400ウォン台をつけるのは2022年11月7日(1413.5ウォン)以来、約1年5カ月ぶり。
このところウォン安傾向にあったが、中東情勢の悪化でウォン安が一段と進んだ。
중동 정세 긴박화로 원 약세 진행 한국 당국이 구선개입
【세종 연합 뉴스】중동 정세의 긴박화를 받아 16일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 약세·달러고가 진행된 것으로부터,한국의 통화 당국이 구선개입을 실시했다.기획 재정부와 한국은행(중앙은행)이 공동으로 「외환 당국은 환시세의 변동,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열심히 주시하고 있다」라고 하는 메세지를 기자단에게 보냈다.
기획 재정부의 국제 금융 국장과 한국은행의 국제국장명의 메세지는 「외환 시장이 지나친 편향은 한국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라고도 지적했다.
16일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은 오전에 한때, 1 달러=1400원까지 내렸다.거래 시간중에 1400원대를 붙이는 것은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래, 약 1년 5개월만.
요즈음 원 약세 경향에 있었지만, 중동 정세의 악화로 원 약세가 한층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