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ジャース・大谷翔平投手(29)の元通訳・水原一平氏(39)が大谷の口座から1600万ドル(約24億5000万円)以上を盗んだとして、米連邦検察当局が11日(日本時間12日)、同氏を銀行詐欺容疑で訴追した。複数の米メディアが報じた。
ESPNなどの報道によると、水原氏は大谷の銀行口座に不正にアクセスし、違法なブックメーカーに少なくとも1600万ドル(24億5000万円)以上を不正送金していた。期間は21年12月から24年1月まで約2年間。賭けた回数は約1万9000件とされる。銀行詐欺の最大禁固刑は30年となっている。
だが水原氏が手を染めた違法賭博の実態はさらに巨額で、賭け金の総額は1億8290万ドル(約278億円)、賭け金から勝ち額を引いた損失は4070万ドル(約62億円)にのぼるとの情報もある。
また検察当局によると、水原氏は今年1月から3月の間に「ジェイ・ミン」の偽名でベースボールカード約1000枚を購入。代金の総額32万5000ドル(約4900万円)を大谷の口座から送金していたという。
当初の報道によれば、水谷氏による違法ブックメーカーへの不正送金額は450万ドル(約6億9000万円)以上とされていた。
大谷は先月25日にドジャースタジアムで会見し「僕はもちろんスポーツ賭博には関与していないですし、ブックメーカーに送金していたという事実は全くありません」「彼が僕の口座からお金を盗んで、なおかつみんな僕の周りもそうですね、みんなに嘘ついていた」などと違法賭博への関与を全面的に否定していた。
検察当局の担当者はこの日、「大谷は被害者だ」との見解を発表。いわれなき疑いは完全に晴れたが、ケタ違いの事件に発展したことで現地でも衝撃が走っている。
다저스·오오타니 쇼헤이 투수(29) 전 통역·미즈하라 잇페이씨(39)가 오오타니의 계좌로부터 1600만 달러( 약 24억 5000만엔) 이상을 훔쳤다고 해서, 미 연방 검찰당국이 11일(일본 시간 12일), 동씨를 은행 사기 용의로 소추했다.복수의 미국의 미디어가 알렸다.
ESPN등의 보도에 의하면, 미즈하라씨는 오오타니의 은행 계좌에 부정하게 액세스 해, 위법한 출판사에 적어도 1600만 달러(24억 5000만엔) 이상을 부정 송금하고 있었다.기간은 21년 12월부터 24년 1월까지 약 2년간.건 회수는 약 1만 9000건으로 여겨진다.은행 사기의 최대 금고형은 30년이 되고 있다.
하지만 미즈하라씨가 손을 댄 위법 도박의 실태는 한층 더 거액으로, 내기금의 총액은 1억 8290만 달러( 약 278억엔), 내기금부터 이겨 액수를 깎은 손실은 4070만 달러( 약 62억엔)에 오른다라는 정보도 있다.
또 검찰당국에 의하면, 미즈하라씨는 금년 1월부터 3월의 사이에 「제이·민」의 가명으로 베이스볼 카드 약 1000매를 구입.대금의 총액 32만 5000 달러( 약 4900만엔)를 오오타니의 계좌로부터 송금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초의 보도에 의하면, 미즈타니씨에 의한 위법 출판사에의 부정 송금액수는 450만 달러( 약 6억 9000만엔) 이상으로 되어 있었다.
오오타니는 지난 달 25일에 드쟈스타지암으로 회견해 「나는 물론 스포츠 도박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출판사에 송금하고 있었다고 하는 사실은 전혀 없습니다」 「그가 나의 계좌로부터 돈을 훔치고, 게다가 모두나의 주위도 그렇네요, 모두에게 거짓말 하고 있었다」 등과 위법 도박에의 관여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있었다.
검찰당국의 담당자는 이 날, 「오오타니는 피해자다」라는 견해를 발표.이유없는 혐의는 완전하게 개였지만, 자릿수 차이의 사건으로 발전한 것으로 현지에서도 충격이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