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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インフルエンザ:処分場周辺の飲料水82%汚染

 高病原性鳥インフルエンザ(AI)で廃棄処分された鶏やカモなどの死がいが埋められた処分場周辺の地下水のうち、93%(15カ所中14カ所)が下水道水よりもさらにひどく汚染されていることが先日確認されたが、このたび処分場周辺の住民が実際に飲料水として利用している地下水の82%(45カ所 中37カ所)が、実は飲料水として使えないほど汚れ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問題が拡大する兆しを見せ始めている。

 そのうち一部の地下水に関しては使用禁止の措置が下されたが、 汚染された地下水の54%(37カ所中20カ所)以上は、その地域の住民が今も飲料水として使っていること分かった。処分場周辺に住む住民は、浸出水の影響で地下水が汚染されていることを知らないまま、1年以上にわたり非常に危険な水を飲み続けていたことになる。

 15日に本紙が入手した環境部の内部文書によると、環境部は昨年鳥インフルエンザが発生したことで大量の鶏やカモが埋められた全国389カ所の地域のうち、81カ所をサンプルとして調査した。同調査は昨年4月から今年5月にかけて、周辺地下水の水質調査という形で行われた。これらの地域から湧き出す地下水は、地域住民が普段から飲料水や生活用水、農業用水などに利用しており、処分場から20−500メートル(平均120メートル)の範囲内に位置していた。

 調査の結果、住民が飲料水として使う地下水が湧き出ている45カ所のうち、82%に当たる37カ所で一般細菌や亜硝酸態窒素などの汚染物質が検出された。飲料水の水質基準を数十¥倍から数百倍も上回る高いレベルだった。飲料水から検出されてはならない大腸菌群が水100ミリリットル当たり1560MPN(大腸菌群を測定する際の最小単位)検出されたケースもあった。

 しかし、水のわき出し口の閉鎖や上水道の供給などといった対策が取られたのは37カ所のうち10カ所だけで、残りは今も飲料水として利用されている。


■悠長な環境部


 これら地下水のわき出し口が処分場からわずか20メートルから 500メートルの範囲内にあるという事実から、「処分場から流れ出した浸出水が地下水を汚染してい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声が根強い。今回の調査とは別に環境部傘下の環境管理工団が行った「鳥インフルエンザ発生周辺地域での環境影響調査」によると、15の調査地域のうち8カ所(53%)の処分場で汚染物質がしみ出しており、処分場から半径5−30メートル以内の周辺を汚染しているものと推定されている。

 この問題について環境部は「(水質基準を超えているのは事実だが)処分された鳥の死がいが直接の影響を及ぼしているとは考えられない」との立場だ。これに先立ち、環境部は最近になって、国会環境労働委員会所属議員らに対して「問題なし」という内容の「悠長な」報告書を提出している。

 しかし専門家の見方は異なる。政府傘下のある水質検査機関の専門家は「問題の地下水は処分場から近い距離にある上に、水質基準を超過する割合も一般の地域に比べて非常に高い。この点には注目する必要がある。(環境部は)問題がないとの結論を急いでいるようだが」と述べた。

 環境部が全国4000−5000カ所の地下水を対象に毎年行っている「定期水質調査」では、水質基準を超過する割合は5%から7%ほどだ。工場地帯を含む汚染地域にある地下水のケースでも超過率は10%にとどまっている。ところが今回調査された処分場周辺の地下水の水質基準超過率は全体平均で 62%、飲料水に限ると82%となっている。通常の6倍から16倍の高い率で水質基準を満たせていない。

 国会環境労働委員会に所属するハンナラ党の朴俊宣(パク・ジュンソ¥ン)議員はこの問題について、「浸出水が影響を及ぼしているかどうかは別にして、水質基準を超過した地下水を飲料水として使う住民に対しては、問題となっている水を今後は飲まないよう、一刻も早く対策を取ることが必要だ」と述べた。

パク・ウンホ記者

平沢=キム・ソ¥ンモ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한국】음료수82% 오염

새인플루엔자:처분장 주변의 음료수82% 오염

 고병원성새인플루엔자(AI)로 폐기처분된 닭이나 카모등의 시체가 묻힌 처분장 주변의 지하수 가운데,93%(15개소안 14개소)가 하수도수보다 한층 더 몹시 오염되고 있는 것이 요전날 확인되었지만, 이번에 처분장 주변의주민이 실제로 음료수로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의82%(45개소 중 37개소)가, 실은 음료수로서 사용할 수 없는 만큼 더러워져 있었던 것이 밝혀져, 문제가 확대하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 중 일부의 지하수에 관해서는 사용 금지의 조치가 내려졌지만, 오염된 지하수의54%(37개소안 20개소) 이상은, 그 지역의 주민이 지금도 음료수로서 사용하고 있는 것 알았다.처분장 주변에 사는 주민은, 침출수의 영향으로 지하수가 오염되고 있는 것을 모르는 채, 1년 이상에 걸쳐 매우 위험한 물을 계속 마시고 있던 것이 된다.

 15일에 본지가 입수한 환경부의 내부 문서에 의하면, 환경부는 작년새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대량의 닭이나 카모가 묻힌 전국 389개소의 지역 가운데, 81개소를 샘플로서 조사했다.동조사는 작년 4월부터 금년 5월에 걸쳐, 주변 지하수의 수질 조사라고 하는 형태로 행해졌다.이러한 지역으로부터 솟기 시작하는 지하수는, 지역 주민이 평상시부터 음료수나 생활 용수, 농업용수 등에 이용하고 있어, 처분장으로부터 20-500미터(평균 120미터)의 범위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조사의 결과, 주민이 음료수로서 사용하는 지하수가 솟아 나와 있는 45개소 가운데,82%에 해당되는 37개소에서 일반 세균이나 아초산태질소등의 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음료수의 수질 기준을 수십배에서 수백배나 웃도는 높은 레벨이었다.음료수로부터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대장균군이 물 100 밀리리터 당 1560 MPN(대장균군을 측정할 때의 최소단위) 검출된 케이스도 있었다.

 그러나, 물이 솟아 올라 해 입의 폐쇄나 상수도의 공급등이라고 하는 대책이 놓친 것은 37개소중 10곳 뿐으로, 나머지는 지금도 음료수로서 이용되고 있다.


■느긋한 환경부


 이것들 지하수가 솟아 올라 해 입이 처분장으로부터 불과 20미터로부터 500미터의 범위내에 있다고 하는 사실로부터, 「처분장으로부터 흐르기 시작한 침출수가 지하수를 오염하고 있는 가능성이 있다」라고 하는 소리가 뿌리 깊다.이번 조사와는 별도로 환경부 산하의 환경 관리 공단이 간 「새인플루엔자 발생 주변지역에서의 환경 영향 조사」에 의하면, 15의 조사 지역중 8개소(53%)의 처분장에서 오염물질이 배어 내고 있어 처분장으로부터 반경 5-30미터 이내의 주변을 오염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환경부는 「(수질 기준을 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처분된 새의 시체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다.이것에 앞서, 환경부는 최근이 되고, 국회 환경 노동 위원회 소속 위원들에 대해서 「문제 없음」이라고 하는 내용의 「느긋한」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의 견해는 다르다.정부 산하가 있는 수질검사 기관의 전문가는 「문제의 지하수는 처분장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비율도 일반의 지역에 비해 매우 높다.이 점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환경부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서두르고 있는 것 같지만」이라고 말했다.

 환경부가 전국 4000-5000개소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매년 가고 있는 「정기 수질 조사」에서는/`A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비율은5%에서7%만큼이다.공장지대를 포함한 오염 지역에 있는 지하수의 케이스에서도 초과율은10%에 머무르고 있다.그런데 이번 조사된 처분장 주변의 지하수의 수질 기준 초과율은 전체 평균으로 62%, 음료수에 한정하면82%가 되고 있다.통상의 6배에서 16배의 높은 비율로 수질 기준을 만족 시킬 수 있지 않았다.

 국회 환경 노동 위원회에 소속하는 한나라당의 박šœ선(박·즐소)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서, 「침출수가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 어떨지는 따로 하고, 수질 기준을 초과한 지하수를 음료수로서 사용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고 있는 물을 향후는 마시지 않게, 일각이라도 빨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운호 기자

히라사와=김·소모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9160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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