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入力 : 2024/01/31 19:05
金日成主席は「南北連邦制」を叫び金正日総書記は「祖国統一3大原則」を主張
北朝鮮は金日成(キム・イルソン)主席・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時代から「韓半島赤化統一」を目標とし、これを実現するため高麗連邦制など統一に向けた方策を提示し硬軟両面の対南戦略を進めてきた。
北朝鮮は金日成主席当時の1950年代、韓半島全体を共産化するため武力統一を前面に掲げていたが、1960年代には「平和統一」と「南北連邦制」を主張し始めた。金日成主席は1960年8月15日の光復節演説で「外国の干渉がない平和的祖国統一の最も合理的かつ現実的な方策」とした上で「過渡的な対策として南北朝鮮の連邦制を提議する」と呼びかけた。その後金日成主席は1980年の第6次党大会で「高麗民主連邦制」を正式に発表し、その前提条件として韓国の反共法と国家保安法の廃止、在韓米軍の撤収などを要求した。
金日成主席の死後、金正日総書記は1997年に「高麗民主連邦共和国建国方案」を「祖国統一3大憲章」の一つとした。祖国統一3大憲章とは金日成主席が提示した「祖国統一3大原則(自主、平和、民族大団結)」「高麗民主連邦共和国建国方案」「全民族大団結10大綱領」を意味する。金正日総書記の死後、金正恩総書記も2016年の第7次党大会で「統一路線は偉大な首領様が表明された祖国統一3大憲章に全面的に具現されている」としてこれを「一貫して握り統一の未来を切り開かねばならない」と主張していた。
ところが金正恩総書記は昨年12月末の党全員会議で「南北はもはや同族ではない」「核武力を動員した南朝鮮全領土平定」「吸収統一を国策とした大韓民国のやつらとはいつまでたっても統一は実現しない」などと指摘した。その後1月15日の最高人民会議では「大韓民国は不変の主敵」とした上で「憲法に明記された『自主・平和統一・民族大団結』の表現も削除すべきだ」と述べた。金日成主席の時代から続く祖国統一3大原則を正式に破棄したのだ。
キム・ミンソ記者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版
기사 입력 : 2024/01/31 19:05
김일성 주석은 「남북연방제」를 절규 김정일 총서기는 「조국 통일 3 대원칙」을 주장
북한은 김일성(김·일 손) 주석·김정일(김정일) 총서기의 시대부터 「한반도 적화 통일」을 목표로 해,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고려연방제 등 통일을 향한 방책을 제시해 경연 양면의 대남 전략을 진행시켜 왔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 당시의 1950년대,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하기 위해 무력 통일을 전면으로 내걸고 있었지만, 1960년대에는 「평화 통일」과「남북연방제」를 주장하기 시작했다.김일성 주석은 1960년 8월 15 일의 광복절 연설로 「외국의 간섭이 없는 평화적 조국 통일의 가장 합리적 한편 현실적인 방책」이라고 한 다음 「과도기적인 대책으로서남북조선의 연방제를 제의 한다」라고 호소했다.그 잔금일성주석은 1980년의 제6차당대회에서 「고려 민주 연방제」를 정식으로 발표해, 그 전제 조건으로서
김일성 주석의 사후, 김정일 총서기는 1997년에 「고려민주연방공화국 건국 방안」을 「조국 통일 3 대헌장」의 하나로 했다.조국 통일 3 대헌장과는 김일성 주석이 제시한 「조국 통일 3 대원칙(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고려민주연방공화국 건국 방안」 「전민족대단결 10 대강령」을 의미한다.김정일 총서기의 사후, 김 타다시 은혜 총서기도 2016년의 제7차당대회에서 「통일 노선은 위대한 수령 님이 표명된 조국 통일 3 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고 있다」라고 해 이것을 「일관해서 쥠통일의 미래를 열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김 타다시 은혜 총서기는 작년 12월말의 당전원 회의에서 「남북은 이미 동족은 아니다」 「
김·민소 기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