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日報】 尿素の次はリン酸アンモニウム…中国の輸出規制で肥料不足、韓国農家の間で強まる懸念
中国政府が尿素に続き化学肥料の原料となるリン酸アンモニウムも輸出規制を強化し、
「肥料大乱」再発の懸念が農家を中心に広がっている。
中国は2年前にも尿素とリン酸アンモニウムの輸出を規制し、韓国で肥料価格が大きく上昇した。
【写真】尿素水生産に奔走
韓国企画財政部や農林畜産水産部(いずれも省に相当)など関係部処(省庁)は6日、肥料を取り扱う輸入業者との懇談会で
「中国でリン酸アンモニウムの輸出検査を延期するなど輸出規制の動きが見られるため、集中的にモニタリングを行っ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今月4日に日本の時事通信は「先月以降、中国でリン酸アンモニウムの輸出に必要な手続きの期間が延長された」と報じた。
リン酸アンモニウムは塩化カリウムなどと共に合成化学肥料の主な原料で、中国は世界最大の生産国だ。
問題は韓国のリン酸アンモニウム対中依存度が非常に高い点だ。韓国政府によると、今年1-10月の韓国における
リン酸アンモニウム輸入額は4075万ドル(約58億7000万円)だが、うち95.3%を中国が占めていた。
そのため中国による今回のリン酸アンモニウム輸出規制が長期化すれば、韓国で農家の被害が現実になるとの懸念が高まっている。
2021年の「尿素大乱」当時も中国は尿素に加えリン酸アンモニウムも輸出を全面規制した。
影響で当時リン酸アンモニウム価格は1トン当たり360ドル(約5万2000円)から700ドル(約10万円)へとほぼ2倍になった。
農林畜産水産部によると、中国は翌年の農繁期前に輸出規制を解除したため混乱は収まったという。
韓国政府は「来年1-3月期まではリン酸アンモニウム供給に大きな問題はないだろう」と予想している。
韓国で1年に必要な量は10万4000トンだが、現時点で約1万トンの備蓄があり、さらに今後中国以外の国から
3万トンを追加で輸入する計画だという。ただし中国の輸出規制がいつまで続くかが今後の鍵になる。
来年初めの農繁期までに規制が解除されない場合、農家による買い占めなどで肥料不足が起こり、
多くの農家が厳しい状況に直面する恐れが出てくるからだ。韓国政府は中国による輸出規制の状況に応じて可能な対応を全て取る方針だ。
農林畜産水産部の関係者は「状況によってはベトナムやモロッコなどからもリン酸アンモニウムを輸入し、
また南海化学など韓国企業が製造する輸出用肥料を国内に振り向けることも検討したい」とコメントした。
【조선일보】 요소의 다음은 인산 암모늄
중국의 수출규제로 비료 부족, 한국 농가의 사이에 강해지는 염려
중국 정부가 요소에 이어 화학 비료의 원료가 되는 인산 암모늄도 수출규제를 강화해,
「비료 대란」재발의 염려가 농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중국은 2년전에나 요소와 인산 암모늄의 수출을 규제해, 한국에서 비료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사진】요소 수생산에 분주
한국 기획 재정부나 농림 축산 수산부(모두 성에 상당) 등 관계 부처(부처)는 6일, 비료를 취급하는 수입업자와의 간담회에서
「중국에서 인산 암모늄의 수출 검사를 연기하는 등 수출규제의 움직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분명히 했다.
이번 달 4일에 일본의 시사 통신은 「지난 달 이후, 중국에서 인산 암모늄의 수출에 필요한 수속의 기간이 연장되었다」라고 알렸다.
인산 암모늄은 염화 칼륨등과 함께 합성 화학 비료의 주된 원료로, 중국은 세계 최대의 생산국이다.
문제는 한국의 인산 암모늄 대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점이다.한국 정부에 의하면, 금년 110월의 한국에 있어서의
인산 암모늄 수입액수는 4075만 달러( 약 58억 7000만엔)이지만, 중 95.3%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중국에 의한 이번 인산 암모늄 수출규제가 장기화하면, 한국에서 농가의 피해가 현실이 된다라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의 「요소 대란」당시도 중국은 요소에 가세해 인산 암모늄도 수출을 전면 규제했다.
영향으로 당시 인산 암모늄 가격은 1톤 당 360 달러( 약 5만 2000엔)에서 700 달러( 약 10만엔)로 거의 2배가 되었다.
농림 축산 수산부에 의하면, 중국은 다음 해의 농번기전에 수출규제를 해제했기 때문에 혼란은 수습되었다고 한다.
한국 정부는 「내년 13월기까지는 인산 암모늄 공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 1년에 필요한 양은 10만 4000톤이지만, 현시점에서 약 1만 톤의 비축이 있어, 한층 더 향후 중국 이외의 나라로부터
3만 톤을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라고 한다.다만 중국의 수출규제가 언제까지 계속 될지가 향후의 열쇠가 된다.
내년 초의 농번기까지 규제가 해제되지 않는 경우, 농가에 의한 사재기등에서 비료 부족이 일어나,
많은 농가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한국 정부는 중국에 의한 수출규제의 상황에 따라 가능한 대응을 모두 취할 방침이다.
농림 축산 수산부의 관계자는 「상황?`노야는은 베트남이나 모로코등에서도 인산 암모늄을 수입해,
또 남해 화학 등 한국 기업이 제조하는 수출용 비료를 국내에 돌리는 일도 검토하고 싶다」라고 코멘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