毎日新聞 2023/11/29 12:05(最終更新 11/29 12:05)
2030年万博の開催地に名乗りを上げていた韓国の釜山(プサン)は28日、パリで開催された博覧会国際事務局(BIE)の総会で、サウジアラビアの首都リヤドに大差で敗れて、誘致に失敗した。韓国政府は今年に入ってから、官民挙げての誘致活動を展開していた。韓国メディアは「予想よりもはるかに大きな票差での敗北」(聯合ニュース)などと落胆を伝えた。
165カ国による投票結果は、リヤドが119票を獲得し、釜山の29票、ローマの17票をそれぞれ大きく引き離した。開催地として選ばれるのに必要な3分の2以上の得票を1回目の投票で超えるリヤドの「圧勝」だった。
韓国政府の関係者は「1回目の投票では、先行するリヤドとの差は20~30票のはず。決選投票に持ち込めば、大逆転もあり得る」と期待をつないでいた。日本政府関係者によると、日本も水面下では「釜山開催支持」を伝えていたという。
聯合ニュースは29日、「釜山大敗」の原因について「韓国はサウジアラビアのように、宗教や地域の基盤を土台にして確保できる票が基本的に少ない。オイルマネーを前面に出して加盟国の支持を取りつけていったサウジアラビアの抱き込み戦略を覆すのにも限界があった」と報じた。
パリで開催されたBIE総会に出席していた韓悳洙(ハンドクス)首相は「国民の支援と声援に十分に応えられず、本当に申し訳ない。結果を謙虚に受け止める」と記者団に述べた。
「日本から一番近い外国の都市」とも言われる釜山は人口約330万人。最多だった1995年の約389万人から大きく人口が減り、若者の流出も深刻だ。このため釜山市は、万博開催を復活の起爆剤と位置づけてきた。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釜山市民会館には約1000人が集まり、投票を見守った。結果が判明した瞬間、会場は静まりかえったという。BIE総会に参加した釜山市の朴亨埈(パクヒョンジュン)市長は「釜山市民の夢がかなわず、心が重い」と述べ、35年の万博誘致を再検討する考えを示した。【ソウル坂口裕彦】
登録博を開催しなくて良かったと思う日がすぐに来ると思うよ
마이니치 신문 2023/11/29 12:05(최종 갱신 11/29 12:05)
2030년 만박의 개최지에 입후보하고 있던 한국의 부산(부산)은 28일, 파리에서 개최된 박람회 국제 사무국(BIE)의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큰 차이에서 지고, 유치에 실패했다.한국 정부는 금년에 들어오고 나서, 관민 둔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한국 미디어는 「예상보다 훨씬 큰 표 차이로의 패배」(연합 뉴스) 등과 낙담을 전했다.
165개국에 의한 투표 결과는, 리야드가 119표를 획득해, 부산의 29표, 로마의 17표를 각각 크게 갈라 놓았다.개최지로서 선택되는데 필요한 3분의 2이상의 득표를 1회째의 투표로 넘는 리야드의 「압승」이었다.
한국 정부의 관계자는 「1회째의 투표에서는, 선행하는 리야드와의 차이는 2030표일 것.결선투표에 반입하면, 대역전도 있을 수 있다」라고 기대를 잇고 있었다.일본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일본도 수면 아래에서는 「부산 개최 지지」를 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연합 뉴스는 29일, 「부산 대패」의 원인에 대해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종교나 지역의 기반을 토대로 해 확보할 수 있는 표가 기본적으로 적다.오일머니를 전면에 내세워 가맹국의 지지를 설치하고 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끌어들여 전략을 뒤집는데?`양타계가 있었다」라고 알렸다.
파리에서 개최된 BIE 총회에 출석하고 있던 한덕수(한드크스) 수상은 「국민의 지원과 성원에 충분히 응할수 없어, 정말로 미안하다.결과를 겸허하게 받아 들인다」라고 기자단에게 말했다.
「일본으로부터 제일 가까운 외국의 도시」라고도 말해지는 부산은 인구 약 330만명.최다였던 1995년의 약 389만명으로부터 크게 인구가 줄어 들어, 젊은이의 유출도 심각하다.이 때문에 부산시는, 만박 개최를 부활의 기폭제라고 평가해 왔다.
연합 뉴스에 의하면, 부산시 민회관에는 약 1000명이 모여, 투표를 지켜보았다.결과가 판명된 순간, 회장은 쥐죽은 듯이 조용했다고 한다.BIE 총회에 참가한 부산시의 박 토루(박형 쥰) 시장은 「부산시민의 꿈이 이루어지지 않고, 마음이 무겁다」라고 말해 35년의 만박 유치를 재검토할 생각을 나타냈다.【서울 사카구치 유타카언】
등록박을 개최하지 않아 좋았다고 생각하는 날이 곧바로 온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