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0 08:00
【ニューヨーク=小林泰裕】急成長した米国の電気自動車(EV)市場に異変が起きている。平均価格は1年間で2割低下し、テスラを始め、各社は業績が悪化した。関心を持つ購買層の多くが購入を終えており、今後、市場の伸びは鈍化するとの見方も出ている。
不振
16日に報道陣に公開された米国有数の自動車展示会、ロサンゼルスオートショーでは、10万ドル(約1500万円)前後の高級EVを手がける新興企業ルーシッド・グループの新型車に注目が集まった。幹部は、「次世代のゲームチェンジャーになるクルマだ」と強調した。
だが、業績は振るわない。7~9月期の売上高は、前年同期比29%減の約1億4000万ドルで、最終利益は約6億3000万ドルの赤字(前年同期は約5億3000万ドルの赤字)だった。生産台数が32%減の1550台に減ったことが響いた。
米国のEV市場で約6割のシェア(占有率)を持つテスラの7~9月期決算も、最終利益が44%減の18億5300万ドルと不振だった。販売台数は約44万台となり、4~6月期に比べて3万台減った。
他社も計画を見直している。ゼネラル・モーターズ(GM)は10月、2024年半ばまでに40万台を生産する目標を撤回した。フォード・モーターも計120億ドルとなる投資の実施を延期する方針だ。
競争激しく
米国のEV市場は近年、右肩上がりに拡大してきた。22年の販売台数は約81万台で、約24万台だった19年の3・3倍になった。7~9月期も前年同期より5割多い約31万台と好調だ。
他方で、米国での10月の平均価格は約5万2000ドルとなり、1年前よりも2割ほど安くなった。テスラが販売価格を引き下げたことが大きな要因とみられるが、今年の初めに比べて在庫が2倍に増えたとの調査結果もある。需要が想定よりも伸び悩んでいることも背景にあるとみられる。
S&Pグローバル・モビリティーは11月、米欧など世界の主要市場で、EVの購入に前向きな消費者の割合が、21年の86%から23年は67%に低下したとする調査結果を公表した。税額控除のような支援策を講じても、充電網の不足や長い充電時間、価格の高さが障害になっているという。
米自動車調査会社、アイシーカーズのカール・ブラウアー氏は、「関心を持つ層の多くは、すでにEVを所有している」と指摘する。「充電の問題を解消しない限り、買いたいと思う消費者は増えない。これまでのような急成長は見込みにくい」と分析し、今後は価格競争が激しくなるとみる。
これから米国市場にEVを本格投入する日本勢にとっても、当面は厳しい状況になりそうだ。
2023/11/2008:00
【뉴욕=고바야시 야스시 유타카】급성장한 미국의 전기 자동차(EV) 시장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평균 가격은 1년간에 2할 저하해, 테스라를 시작해 각사는 실적이 악화되었다.관심을 가지는 구매층의 대부분이 구입을 끝내고 있어 향후, 시장의 성장은 둔화한다라는 견해도 나와 있다.
부진
16일에 보도진에 공개된 미국 유수한 자동차 전시회, 로스앤젤레스 오토 쇼에서는, 10만 달러( 약 1500만엔) 전후의 고급 EV를 다루는 신흥기업 르싯드·그룹의 신형차에 주목이 모였다.간부는, 「차세대의 게임 체인저가 되는 자동차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적은 털지 않는다.79월기의 매상고는, 전년 동기비 29%감소의 약 1억 4000만 달러로, 최종 이익은 약 6억 3000만 달러의 적자(전년 동기는 약 5억 3000만 달러의 적자)였다.생산 대수가 32%감소의 1550대로 감소했던 것이 영향을 주었다.
미국의 EV시장에서 약 6할의 쉐어(점유율)를 가지는 테스라의 79월기 결산도, 최종 이익이 44%감소의 18억 5300만 달러와 부진이었다.판매 대수는 약 44만대가 되어, 46월기에 비해 3만대 줄어 들었다.
타사도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제 네랄·모터스(GM)는 10월, 2024년반까지 40만대를 생산하는 목표를 철회했다.포드 모터도 합계 120억 달러가 되는 투자의 실시를 연기할 방침이다.
경쟁 격렬하고
미국의 EV시장은 근년, 우견오름으로 확대해 왔다.22년의 판매 대수는 약 81만대로, 약 24만대였던 19년의 3·3배가 되었다.79월기나 전년 동기보다 5할 많은 약 31만대와 호조다.
한편으로, 미국에서의 10월의 평균 가격은 약 5만 2000 달러가 되어, 1년전보다 2할 정도 싸졌다.테스라가 판매 가격을 인하했던 것이 큰 요인으로 보여지지만, 금년의 처음에 비해 재고가 2배로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수요가 상정보다 부진한 일도 배경에 있다고 보여진다.
S&P글로벌·유동성은 11월, 미구 등 세계의 주요 시장에서, EV의 구입에 적극적인 소비자의 비율이, 21년의 86%에서 23년은 67%로 저하했다고 하는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세액공제와 같은 지원 대책을 강구해도, 충전망의 부족이나 긴 충전 시간, 가격의 높이가 장해가 되어 있다고 한다.
미 자동차 조사회사, 아이시카즈의 컬·브라우아씨는, 「관심을 가지는 층의 상당수는, 벌써 EV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지적한다.「충전의 문제를 해소하지 않는 한, 사고 싶은 소비자는 증가하지 않는다.지금까지와 같은 급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분석해, 향후는 가격 경쟁이 격렬해진다고 본다.
지금부터 미국 시장에 EV를 본격 투입하는 일본세에 있어서도, 당면은 어려운 상황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