ＳＭエンタ買収巡る株価操縦疑惑 カカオ投資総括代表を逮捕＝韓国
記事入力 : 2023/10/19 09:25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大手芸能事務所ＳＭエンタテインメントの経営権を巡る争いで、総合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企業ＨＹＢＥによる買収を妨げる目的で株価を不正に操作した疑いを持たれていたインターネット大手、カカオの裵宰鉉（ペ・ジェヒョン）投資総括代表が１９日逮捕された。
金融監督院の資本市場特別司法警察が１３日、資本市場法違反（相場操縦）容疑で裵氏に対する逮捕状を請求した。ソウル南部地裁は１８日、逮捕状発付の是非を判断する令状審査を行った後、「証拠隠滅、逃亡の恐れがある」として１９日に令状を発付した。
裵氏と共に逮捕状が請求されたカカオの投資戦略室長と同社子会社カカオ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投資戦略部門長については「容疑の内容は重大ながら、逮捕の必要性、相当性があるとは見なし難い」とし、請求を棄却した。
金融監督院資本市場特別司法警察によると、裵氏らは２月、ＳＭエンタの経営権を巡り対立するＨＹＢＥの株式公開買い付け（ＴＯＢ）を妨害するため、約２４００億ウォン（約２６５億円）を投じてＳＭエンタの株価をつり上げ、ＨＹＢＥが提示した買収価格を上回るようにした疑いが持たれている。一定以上の株式保有時に義務付けられている金融当局への届け出を怠った疑いもある。
逮捕状請求があった今月１３日、裵氏らは法律代理人を通じ「合法的に株式を取得し、相場操縦をした事実はない」と容疑を否認していた。
今年初め、ＨＹＢＥとカカオはそれぞれＳＭエンタを買収しようとＴＯＢを実施したが、その際にＨＹＢＥは「正常でない買い付け行為が発生した」と主張した。こうした相場操縦疑惑に対し金融監督院は２月に調査に乗り出した。
カカオ陣営は３月２８日までにＳＭエンタの株式３９．８７％を取得し、筆頭株主となった。
SM엔타 매수 둘러싼 주가 조종 의혹 카카오 투자 총괄 대표를 체포=한국
기사 입력 : 2023/10/1909:25
【서울 연합 뉴스】한국 대기업 예능 사무소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둘러싼 싸움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HYBE에 의한 매수를 방해하는 목적으로 주가를 부정하게 조작한 의심을 받고 있던 인터넷 대기업, 카카오의 재현(페·재현) 투자 총괄 대표가 19일 체포되었다.
금융 감독원의 자본시장 특별 사법경찰이 13일, 자본시장법위반(주가조작) 용의로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서울 남부 지방 법원은 18일, 구속 영장발부의 시비를 판단하는 영장 심사를 실시한 후, 「증거 인멸, 도망의 우려가 있다」로서 19일에 영장을 발 교부했다.
씨와 함께 구속 영장이 청구된 카카오의 투자전략 실장과 동사 자회사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투자전략 부문장에 대해서는 「용의의 내용은 중대하면서, 체포의 필요성, 상당성이 있다라고는 보기 어렵다」라고 해, 청구를 기각했다.
금융 감독원자본시장 특별 사법경찰에 의하면, 씨등은 2월, SM엔타의 경영권을 둘러싸 대립하는 HYBE의 주식 공개 사들여(TOB)를 방해하기 위해(때문에), 약 2400억원( 약 265억엔)을 투자해 SM엔타의 주가를 끌어 올려 HYBE가 제시한 매수 가격을 웃돌도록(듯이) 한 혐의가 지？`스라고 있다.일정 이상의 주식 보유시에 의무지워지고 있는 금융 당국에의 신고를 게을리한 혐의도 있다.
구속 영장 청구가 있던 이번 달 13일, 씨등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합법적으로 주식을 취득해, 주가조작을 한 사실은 없다」라고 용의를 부인하고 있었다.
금년 초, HYBE와 카카오는 각각 SM엔타를 매수하려고 TOB를 실시했지만, 그 때에 HYBE는 「정상적이지 않은 구매 행위가 발생했다」라고 주장했다.이러한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금융 감독원은 2월에 조사에 나섰다.
카카오 진영은 3월 28일까지 SM엔타의 주식 39.87%를 취득해, 필두 주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