濁音表記が存在しないハングルを「優れた文字」と信じて疑わぬ韓国国民 日本人は面食らう「BU」も「PU」も同じ発音
日本には「韓国通」がかなりいる。言語の部門だけを見ても、「韓流」にドップリと嵌(はま)り込んで、韓国語の簡単なあいさつ言葉を使う人から、ハングルの古い字体まで読みこなす人まで…。が、誰も語らぬことがある。韓国人は清音と濁音の区別が苦手なこと。端的に言えば、韓国人の日常の発音は、すべてが「半濁音」であることだ。
それは「悪いこと」「劣っていること」ではない。発音が原則「半濁音」である言語文化圏で生まれ育てば、耳はそれに順化し、発音もそれに従う。
しかし、「半濁音」である事実を客観的に捉えられないと、「わがハングルは、世界中のあらゆる言語の発音を表記できる」という夜郎自大に陥ってしまう。
誰も語らぬ―と書いたが、それは今日のことであり、私にそう教えてくれた人がいた。昔からの「韓国ウオッチャー」なら誰でも知っている町田貢氏(当時、在ソウル日本大使館書記官)だ。
「日本人会の食堂で言ってごらんなさい。ミス・カンと呼んでも、ミス・ガンと呼んでも、反応は何も変わりませんよ。韓国人の耳には同じ発音として響くのです」
すぐに試してみた。町田氏の言う通りだった。
韓国第2の都市である釜山はハングルで書けば「부산」だが、ローマ字表記は「BUSAN」であったり、「PUSAN」であったりする。
日本人は面食らうが、韓国人にとっては「BU」音も「PU」も同じ発音、つまり「半濁音」なのだ。
「きんさん、ぎんさん」―長寿姉妹の元気さが、日本を明るくした時代を思い出す。しかし、「半濁音」の言語文化圏に生まれ育った人々にとっては、同じ名前にしか、耳に響かない。逆に言えば、だからハングルには「濁音の表記符号」が存在しないのだ。
それでも単語の初声音は清音に近く聞こえるし、後続音は明確な濁音のように聞こえる。
日本で販売されている韓国語入門書の多くは「単語の初声音は清音」と書いているが、「ではBUSANの発音は」と尋ねなければならない。
厳格な外国語教育を受けた韓国人なら、清音と濁音の区別ができるが、それは本当に少数だろう。
英語のF・V音やTH音を正確に書き表せないことは、ハングルも日本の平仮名・片仮名も同じだ。ハングルは「つ」「ざ」「ず」「ぞ」音も表記できない。
しかし、韓国人の大多数は「ハングルはあらゆる発音を表記できる」と信じている。
であればこそ、「いまだに固有の文字を持たない哀れな民族に、優れたハングルを教えて、その民族の文字として採用させよう」という主張が〝正論〟のごとく登場する。
その典型が、韓国で発行部数2位の「中央日報」(2023年10月5日)に載った「韓国だけで使うにはもったいない 〝ハングル分け合い〟を深く考える時期」と題するコラムだ。
その筆者が「国立世界文字博物館館長」とは、もうあきれるほかない。
탁음 표기가 존재하지 않는 한글을 「뛰어난 문자」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 한국 국민 일본인은 면 먹는 「BU」도 「PU」도 같은 발음
일본에는 「한국통」이 꽤 있다.언어의 부문만을 봐도, 「한류」에 돕리와 감() 붐비고, 한국어의 간단한 인사 말을 사용하는 사람으로부터, 한글의 낡은 자체까지 읽어 삭이는 사람까지
.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일이 있다.한국인은 청음과 탁음의 구별에 약한 일.단적으로 말하면, 한국인의 일상의 발음은, 모든 것이 「반탁음」인 것이다.
그것은 「나쁜 일」 「뒤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발음이 원칙 「반탁음」인 언어 문화권에서 태어나 자라면, 귀는 거기에 순화해, 발음도 거기에 따른다.
그러나, 「반탁음」인 사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없으면 「우리 한글은, 온 세상의 모든 언어의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라고 하는 야랑자대에 빠져 버린다.
아무도 말하지 않다-라고 썼지만, 그것은 오늘의 일로여, 나에 그렇게 가르쳐 준 사람이 있었다.옛부터의 「한국 워처」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마치다 미츠구씨(당시 , 재서울 일본 대사관서기관)다.
「일본인회의 식당에서 말해 봐?`네 차이.미스·캔이라고 불러도, 미스·암이라고 불러도, 반응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요.한국인의 귀에는 같은 발음으로서 울립니다」
곧바로 시험해 보았다.마치다씨가 말하는 대로였다.
한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은 한글로 쓰면 「」하지만, 로마자 표기는 「BUSAN」이거나 「PUSAN」이거나 한다.
일본인은 면 먹지만, 한국인에 있어서는 「BU」음도 「PU」도 같은 발음, 즉 「반탁음」이다.
「근소한 차이응, 깅씨」―장수 자매의 건강함이, 일본을 밝게 했던 시대를 생각해 낸다.그러나, 「반탁음」의 언어 문화권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같은 이름 밖에, 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반대로 말하면, 그러니까 한글에는 「탁음의 표기 부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단어의 첫음성은 청음에 가까운 시일내에 들리고, 후속음은 명확한 탁음과 같이 들린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어 입문서의 상당수는 「단어의 첫음성은 청음」이라고 쓰고 있지만, 「에서는 BUSAN의 발음은」이라고 묻지 않으면 안 된다.
엄격한 외국어 교육을 받은 한국인이라면, 청음과 탁음의 구별을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정말로 소수일 것이다.
영어의 F·V음이나 TH음을 정확하게 써 표`등 있어 (일)것은, 한글도 일본의 히라가나·가타카나도 같다.한글은 「개」 「자리」 「두」 「」음도 표기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인의 대다수는 「한글은 모든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다.
이기 때문에, 「아직껏 고유의 문자를 가지지 않는 불쌍한 민족에게, 뛰어난 한글을 가르치고, 그 민족의 문자로서 채용시키자」라고 하는 주장이 정론과 같이 등장한다.
그 전형이, 한국에서 발행 부수 2위의 「중앙 일보」(2023년 10월 5일)에 실린 「한국에서만 사용하려면 아까운 한글 나누기합 있어를 깊게 생각하는 시기」라고 제목을 붙이는 칼럼이다.
그 필자가 「국립 세계 문자 박물관 관장」이란, 더이상 질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