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万円台のミサイルに破れたイスラエルのアイアンドーム…ソウルの空は安全か
ハマス、ミサイルを短期集中的に大量発射し
「ミサイルを90%迎撃」 アイアンドームの神話崩れる
元々アイアンドーム自体が金城鉄壁ではなかった
7日(現地時間)、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を統治する武装政派ハマスがイスラエルに大々的な攻勢をかけた。ハマスが撃った多数のミサイル弾がイスラエルの低高度防空網「アイアンドーム」を突き破ってイスラエルに落ちた。アイアンドームは射程距離4~70キロ(迎撃高度は10キロ)内で短距離ミサイルと砲弾などを迎撃する兵器システムだ。
これまでイスラエルとハマスの武力衝突の時、イスラエル国防省はアイアンドームがハマスの撃ったミサイルを命中させる花火のような迎撃映像を公開してきた。イスラエルは2011年にアイアンドームを配備して以来、数回にわたりガザ地区の武力衝突でパレスチナ側のミサイルの90%以上を迎撃したと主張してきた。このような主張から「無敵のアイアンドーム」神話が定着した。
韓国国内では、北朝鮮の長射程砲に対する国民の不安が大きいことから、実戦で検証されたイスラエルのアイアンドームが必要だという主張も出ていた。実際、韓国軍当局は2010年11月の延坪島(ヨンピョンド)砲撃戦以降、アイアンドームの導入を検討したが、「朝鮮半島の地形と戦場の環境に合わない」という理由で不適合判断を下した。武装集団であるハマスの貧弱な武装力と、正規軍である北朝鮮軍のミサイル大量発射能力は、比較にならないほど異なるためだ。
2021年5月の武力衝突でハマスは10日間にミサイル4300発を撃ったという。平均すると、1日430発、1時間当たり18発という計算になる。北朝鮮軍の長射程砲は1時間当たり1万6000発を発射できるという。1時間当たりの発射規模(迎撃対象)を比べると、ハマスのミサイルが小雨なら、北朝鮮の長射程砲は集中豪雨であるわけだ。
首都圏を狙って集中的に発射される北朝鮮の長射程砲弾に対するアイアンドームの防御能力は非常に劣る。アイアンドームの砲台1基で30発余りのミサイルを迎撃できるという。 1基の砲台を配備するためには600億ウォン(約65億9300万円)以上かかる。韓国が北朝鮮の長射程砲攻撃を防ぐためには、多くのアイアンドームが必要であり、約3兆ウォン(約3300億円)の費用がかかる。このような理由で「朝鮮半島の戦場環境には合わない」という判断が下された。
ハマスはこれまで断続的にミサイルを発射してきたが、今回は一気にミサイルを発射した。7日、ハマスの軍事組織を率いるモハンマド・デイフ司令官は声明を発表し、「最初の20分間の射撃で5千発以上のミサイルを発射した」と主張した。1時間に換算すると1万5千発以上。北朝鮮の長射程砲一斉射撃のように大規模なミサイルがイスラエルに降り注ぎ、イスラエルが備えた13基前後のアイアンドームの砲台の対応能力を超えた。アイアンドームシステムに過負荷がかかり、レーダーと射撃統制システムが正常に作動せず、準備された迎撃ミサイルもすぐに底をついたはずだ。今回の攻撃で、金城鉄壁のようなイスラエルのアイアンドームに穴が開いたのではなく、そもそもアイアンドーム自体が金城鉄壁ではなかったという意味だ。
韓国国防部は2020年、「韓国型アイアンドーム」と呼ばれる北朝鮮の長射程砲迎撃システムの開発を決定した。昨年7月、尹錫悦(ユン・ソクヨル)政権はこのシステムの戦力化の時期を、当初の2030年から2026年に繰り上げると発表した。国内では韓国型アイアンドームが完成すれば北朝鮮の長射程砲の脅威から首都圏全体が安全になると期待しているが、韓国型アイアンドームを導入しても、北朝鮮のミサイル攻撃を100%防ぐことはできないのが現実だ。
北朝鮮のミサイルと長射程砲の脅威に追いつくように防衛能力を強化する状況は、韓国にとって絶対的に不利だ。韓国が巨額を投じてミサイル防衛網と長射程砲迎撃網を張り巡らせても、北朝鮮はこれよりはるかに安い費用でミサイルと長射程砲の数量拡大、多弾頭と模擬弾頭の搭載、ミサイルと放射砲の混合発射などで対応できるためだ。
韓国が北朝鮮のミサイルと長射程砲に対する迎撃能力を備える上で最も大きな問題は、費用対効果が低いということだ。今回のイスラエルとハマス衝突のように、攻撃する側は安価なミサイルを短期間で大量発射することで、防御する側の高価な迎撃ミサイルをすぐ消耗させることができる。イスラエルのアイアンドームに使用する迎撃ミサイル1発は8千万ウォン(約880万円)程だが、ハマスのミサイル1発はその100分の1の80万ウォン(約8万8千円)程度だ。
今回のイスラエルとハマスの衝突で、短時間で大量発射されたミサイルを迎撃するのは難しい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この機に、韓国政府当局は開発中の北朝鮮長射程砲迎撃システムが首都圏全体を金城鉄壁のよう防御するものではなく、大統領室、国軍指揮部、飛行場、港湾など主要施設を選択・集中して守る事業であることを国民に知らせる必要がある。
8만엔대의 미사일에 깨진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서울의 하늘은 안전한가
하마스, 미사일을 단기 집중적으로 대량 발사해
「미사일을90% 요격」아이언 돔의 신화 무너진다
원래 아이언 돔 자체가 카네시로 철벽은 아니었다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대적인 공세를 걸쳤다.하마스가 공격한 다수의 미사일탄이 이스라엘의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 돔」을 찢고 이스라엘에 떨어졌다.아이언 돔은 사정거리 470킬로(요격 고도는 10킬로) 내에서 단거리 미사일과 포탄등을 요격 하는 병기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 충돌때, 이스라엘 국방성은 아이언 돔이 하마스의 공격한 미사일을 명중시키는 불꽃과 같은 요격 영상을 공개해 왔다.이스라엘은 2011년에 아이언 돔을 배치한 이래, 몇차례에 걸쳐 가자 지구의 무력 충돌로 팔레스타인측의 미사일의90%이상을 요격 했다고 주장해 왔다.이러한 주장으로부터 「무적의 아이언 돔」신화가 정착했다.
2021년 5월의 무력 충돌로 하마스는 10일간에 미사일 4300발을 공격했다고 한다.평균하면, 1일 430발, 1시간 당 18발이라고 하는 계산이 된다.북한군의 장 사정포는 1시간 당 1만 6000발을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1시간 당의 발사 규모(요격 대상)를 비교하면, 하마스의 미사일이 이슬비라면, 북한의 장 사정포는 집중호우인 것이다.
수도권을 노려 집중적으로 발사되는 북한의 장 사정 포탄에 대한 아이언 돔의 방어 능력은 매우 뒤떨어진다.아이언 돔의 포대 1기로 30발 넘치는 미사일을 요격 할 수 있다고 한다.1기의 포대를 배치하기 위해서는 600억원( 약 65억 9300만엔) 이상 걸린다.한국이 북한의 장 사정포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많은 아이언 돔이 필요하고, 약 3조원( 약 3300억엔)의 비용이 든다.이러한 이유로 「한반도의 전장 환경에는 맞지 않는다」라고 하는 판단이 내려졌다.
하마스는 지금까지 단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왔지만, 이번은 단번에 미사일을 발사했다.7일, 하마스의 군사 조직을 인솔하는 모한마드·데이후 사령관은 성명을 발표해, 「최초의 20분간의 사격으로 5천발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주장했다.1시간으로 환산하면 1만 5천발이상.북한의 장 사정포일제 사격과 같이 대규모 미사일이 이스라엘에 쏟아져, 이스라엘이 갖춘 13기전후의 아이언 돔의 포대의 대응 능력을 넘었다.아이언 돔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레이더-와 사격 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준비된 요격 미사일도 곧바로 바닥났을 것이다.이번 공격으로, 카네시로 철벽과 같은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에 구멍이 열린 것은 아니고, 원래 아이언 돔 자체가 카네시로 철벽은 아니었다고 하는 의미다.
북한의 미사일과 장 사정포의 위협을 따라 잡도록(듯이) 방위 능력을 강화하는 상황은, 한국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불리하다.한국이 거액을 투자해 미사일 방위망과 장 사정포요격 그물을 쳐 둘러싸게 해도, 북한은 이것보다 훨씬 싼 비용으로 미사일과 장 사정포의 수량 확대, 다탄두와 모의 탄두의 탑재, 미사일과 방사포의 혼합 발사등에서 대응할 수 있기 (위해)때문이다.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단시간에 대량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 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밝혀졌다.이 기에, 한국 정부당국은 개발중의 북한장 사정포요격 시스템이 수도권 전체를 카네시로 철벽의 것나름 방어하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실, 국군 지휘부, 비행장, 항만 등 주요 시설을 선택·집중해 지키는 사업인 것을 국민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