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ってきたノーベル賞シーズン、指をくわえて見ているだけの韓国 毎年有力候補が挙げられる日本と比較せざるをえない
ノーベル賞シーズンが始まった。スウェーデンノーベル委員会によると、２日の生理学・医学賞を皮切りに、３日に物理学賞、４日に化学賞など科学部門の受賞者発表が続く。５日には文学賞、６日には平和賞、９日には経済学の受賞者が公開される。ノーベル賞はダイナマイトを発明したアルフレッド・ノーベルの母国であるスウェーデンだけではなく、世界中が認める世界最高の賞だ。特に科学技術世界では他の名高い賞でさえ「○○分野のノーベル賞」という別称がつくほどノーベル賞の権威は特別だ。ノーベル科学賞受賞者の名簿を時代別に並べてみると、それ自体が人類の科学発展の歴史という事実がノーベル賞の位置を新たに確認させる。
韓国社会は毎年９～１０月になれば「ノーベル賞煩い」で忙しくなる。学界や関連団体ではノーベル賞関連行事が相次いで開かれる。毎年受賞者発表シーズンになると、韓国内の誰が有力な候補なのかという話が出回りはするが、結局何もなしで終わる。隣国の日本と比較して「我々は何をしているのか」という嘆きも続く。「国内総生産（ＧＤＰ）に対する研究開発（Ｒ＆Ｄ）投資は世界１、２位を誇るのに、ノーベル賞をなぜ受賞できないのか」という批判が出てくることもある。発表が残っているので見守るしかないが、今年も韓国のノーベル科学賞受賞者の輩出は難しいものとみられる。
ノーベル賞予測で有名な学術分析機関クラリベイト・アナリティクスが挙げた候補の中には韓国人科学者は一人もいない。すでに２５人のノーベル科学賞受賞者を輩出し、毎年有力候補が挙げられる日本と比較せざるをえない。ノーベル科学賞は基礎科学領域に与えられる賞だ。新しい分野で先駆的研究を行い、その研究が人類に多大な貢献をした時に受賞することができる。このために今日偉大な科学的発見をしたからといってすぐに受賞できる場合は珍しい。韓国研究財団によると、ノーベル科学賞受賞者は「３０歳以前に博士学位を終えて独自研究を始め、４０代でノーベル賞を受賞するほどの研究を完成した人」が主流をなしている。５０代半ばに研究結果が学界の注目を浴びて、５０代後半に差し掛かって該当分野の最高権威者になってノーベル賞を受賞する場合が大部分だ。
先進国の追撃に忙しかった韓国社会が基礎科学に本格的に投資するようになってからそれほど経っていない。２０１１年には世界的水準の基礎科学研究のために「基礎科学研究院（ＩＢＳ）」を設立した。韓国が科学研究の「ファーストムーバー」（先導国家）として飛躍するためには基礎科学に対する持続的な投資が必要だ。だが、韓国政府が発表した来年予算案ではＲ＆Ｄ部門は今年に比べて１６．６％も削減された。深刻な財政赤字のためだとしても総予算案は２．８％増えた。水準の高い研究が引き続き行われ、国家の体質が「ファーストムーバー」型に変わってこそノーベル賞にも近づくことができる。
온 노벨상 시즌, 침을 흘려 보고 있을 만한 한국 매년 유력 후보를 들 수 있는 일본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노벨상 시즌이 시작되었다.스웨덴 노벨 위원회에 의하면, 2일의 생리학·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에 물리학상, 4일에 화학상 등 과학 부문의 수상자 발표가 계속 된다.5일에는 문학상, 6일에는 평화상, 9일에는 경제학의 수상자가 공개된다.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만이 아니고, 온 세상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상이다.특히 과학기술 세계에서는 다른 유명한 상조차 「00분야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별칭이 붙는 만큼 노벨상의 권위는 특별하다.노벨 과학상 수상자의 명부를 시대별로 늘어놓아 보면, 그 자체가 인류의 과학 발전의 역사라고 하는 사실이 노벨상의 위치를 새롭게 확인시킨다.
한국 사회는 매년 910월이 되면 「노벨상 번거롭다」로 바빠진다.학계나 관련 단체에서는 노벨상 관련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매년 수상자 발표 시즌이 되면, 한국내의 누가 유력한 후보인가라고 하는 이야기가 출회는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이 끝난다.이웃나라의 일본과 비교 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한탄도 계속 된다.「국내 총생산(GDP)에 대한 연구 개발(R＆D) 투자는 세계 1, 2위를 자랑하는데, 노벨상을 왜 수상할 수 없는 것인가」라고 하는 비판이 나오는 일도 있다.발표가 남아 있으므로 지켜볼 수 밖에 없지만, 금년도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의 배출은 어려운 것으로 보여진다.
노벨상 예측으로 유명한 학술 분석 기관 쿠라리베이트·아나리티크스가 든 후보안에는 한국인 과학자는 한 명도 없다.벌써 25명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해, 매년 유력 후보를 들 수 있는 일본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노벨 과학상은 기초과학 영역에게 줄 수 있는 상이다.새로운 분야에서 선구적 연구를 실시해, 그 연구가 인류에게 다대한 공헌을 했을 때에 수상할 수 있다.이 때문에 오늘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했다고 곧바로 수상할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한국 연구 재단에 의하면, 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30세 이전에 박사 학위를 끝내 독자 연구를 시작해 40대로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의 연구를 완성한 사람」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50대 반에 연구 결과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50대 후반에 도달해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되어 노벨상을 수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진국의 추격에 바빴던 한국 사회가 기초과학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게 되고 나서 그만큼 지나지 않았다.2011년에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위해서 「기초과학 연구원(IBS)」를 설립했다.한국이 과학 연구의 「파스틈바」(선도 국가)로서 비약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하지만, 한국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서는 R＆D부문은 금년에 비해 16.6%나 삭감되었다.심각한 재정 적자이기 때문에라고 해도 총예산안은 2.8%증가했다.수준의 높은 연구가 계속해 행해져 국가의 체질이 「파스틈바」형으로 바뀌어야만 노벨상에도 가까워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