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０年前から１０月になると「ノーベル賞煩い」…世界でもここまで執着するのは韓国だけ
(略)
１０月。「ノーベル賞煩い」の季節がまたやってきた。２日の生理学・医学賞を始め、３日の物理学賞、４日の化学賞まで科学部門ノーベル賞受賞者の発表が続く。続いて５日には文学賞、６日は平和賞、９日は経済学賞の順で今年受賞者が発表される。今年韓国からノーベル賞を受賞する人物は出てくるだろうか。ノーベル賞シーズンが近づくと、政府はもちろん学界などあちこちでノーベル賞に関する行事が続く。先月２４日には韓国科学技術アカデミー主催でノーベル賞受賞者と討論する行事がソウルで開かれている。なぜ我々はここまでノーベル賞煩いを病んでいるのか。ノーベル賞とは何か。問いを借りてその答えを探ってみたい。
（１）ノーベル賞はなぜ最高の賞なのか
ノーベル賞、特にノーベル科学賞の権威は歴代受賞者の功績が作ったといえる。過去１２０年余りのノーベル賞の歴史を振り返ってみると、世界のどのような人が見ても「受賞するべき人が受賞した」という評価が出る。ノーベル賞を長く研究してきた浦項（ポハン）工大のイム・ギョンスン名誉教授は「ノーベル科学賞受賞者のリストを見ると伝統科学の歴史をそのまま反映している」とし「物理学の歴史を書くとするなら、ノーベル賞受賞者を中心に書けば間違いない」と話した。その他の要素もある。「人類に貢献した人のために遺産を使ってほしい」というアルフレッド・ノーベルの意味ある遺言と、１００年以上継承されている巨額の賞金などもノーベル賞の権威を守っている要素だ。今でも単独受賞者には１０００万クローナ（約１億３７００万円）が授与されるが、最初だった１９０１年当時の賞金も１５万クローナに達した。ノーベル委員会は物価上昇を考慮して賞金額の実質価値を１２０年前とほぼ同じ水準に合わせている。結局ノーベル委員会の徹底かつ持続的な管理が賞の権威を１世紀を超えて維持している秘訣だということだ。
（２）ノーベル賞は誰がどのように選ぶか
ノーベル賞選定作業は発表１年余前から始まる。
ノーベル委員会はその年の受賞者発表１カ月前の９月に各分野別に世界専門家１０００人に推薦依頼書を発送する。委員会はこのように入ってきた推薦書を３００人程度に絞る。その後討論と審査を経て７月までに候補を圧縮して、８月末に最終候補１人を投票で決める。続いて９月に３０人で構成された分科別専門家グループの評価を経て１０月王立アカデミーが最終決定する。選定過程は秘密裏に進められて、受賞者も発表直前に通知を受けるほどセキュリティーが徹底的して維持される。審査過程は規定により５０年間公開されない。
（３）「ノーベル賞煩い」は韓国だけの現象か
ノーベル賞受賞の便りは先進国メディアも主要ニュースとして扱う。最も多くの受賞者を輩出した米国も例外ではない。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は先月２７日、「２０２３年ノーベル賞について知っておくべきこと（Ｗｈａｔ ｔｏ Ｋｎｏｗ Ａｂｏｕｔ ｔｈｅ ２０２３ Ｎｏｂｅｌ Ｐｒｉｚｅｓ）」と題する記事を通じてノーベル賞シーズンが始まったことを知らせた。日本の読売新聞は先月２４日、３部門のノーベル科学賞受賞が有力な自国科学者を紹介するなど最近になって連日ノーベル賞関連記事を出している。だが、韓国はまだ科学賞受賞者は一人も輩出できないために毎年「煩い」を続けている。ノーベル科学賞は韓国歴代大統領の常連発言でもあった。「ノーベル賞が出てくる時になった。一度出てくればあとはあふれるように出てくるだろう」〔尹錫悦（ユン・ソクヨル）〕、「日本が２２人のノーベル科学賞を受賞している間、我が国は候補にも入れることができずにいる」〔文在寅（ムン・ジェイン）〕、「我々ももっと基礎科学に投資をすれば１０年内にノーベル賞を受賞できると期待する」〔李明博（イ・ミョンバク）〕、「そろそろ我が国からもノーベル科学賞受賞者が出てくるべきだ」〔盧武鉉（ノ・ムヒョン）〕－－。イム・ギョンスン名誉教授は「韓国がとりわけノーベル賞に執着するのは事実」としながら「世界中どこへ行っても我々ほどノーベル賞を渇望している国はない」と話した。
100년 전부터 10월이 되면 「노벨상 번거롭다」…세계에서도 여기까지 집착 하는 것은 한국만
(약어)
10월.「노벨상 번거롭다」의 계절이 또 왔다.2일의 생리학·의학상을 시작해 3일의 물리학상, 4일의 화학상까지 과학 부문 노벨상 수상자의 발표가 계속 된다.계속 되어 5일에는 문학상, 6일은 평화상, 9일은 경제학상의 순서로 금년 수상자가 발표된다.금년 한국으로부터 노벨상을 수상하는 인물은 나올까.노벨상 시즌이 가까워지면, 정부는 물론 학계 등 여기저기에서 노벨상에 관한 행사가 계속 된다.지난 달 24일에는 한국 과학기술 아카데미 주최로 노벨상 수상자와 토론하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왜 우리는 여기까지 노벨상 번거로운을 병들고 있는 것인가.노벨상이란 무엇인가.물음을 빌려 그 대답을 찾아 보고 싶다.
(1) 노벨상은 왜 최고의 상인가
노벨상, 특히 노벨 과학상의 권위는 역대 수상자의 공적이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과거 120년 남짓의 노벨상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세계의 어떠한 사람이 봐도 「수상해야 할 사람이 수상했다」라고 하는 평가가 출.노벨상을 길게 연구해 온 포항(포항) 공대의 임·골슨 명예 교수는 「노벨 과학상 수상자의 리스트를 보면 전통 과학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라고 해 「물리학의 역사를 쓴다고 한다면, 노벨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쓰면 틀림없다」라고 이야기했다.그 외의 요소도 있다.「인류에게 공헌한 사람을 위해서 유산을 사용하면 좋겠다」라고 하는 알프레드·노벨의 의미 있다 유언과 100년 이상 계승되고 있는 거액의 상금등도 노벨상의 권위를 지키고 있는 요소다.지금도 단독 수상자에게는 1000만 크로나( 약 1억 3700만엔)가 수여되지만, 최초였던 1901년 당시의 상금도 15만 크로나에 이르렀다.노벨 위원회는 물가상승을 고려해 상금액의 실질 가치를 120년전과 거의 같은 수준에 맞추고 있다.결국 노벨 위원회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상의 권위를 1 세기를 넘어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라고 하는 것이다.
(2) 노벨상은 누가 어떻게 선택할까
노벨상 선정 작업은 발표 1년 남짓 전부터 시작된다.
노벨 위원회는 그 해의 수상자 발표 1개월전의 9월에 각 분야별로 세계 전문가 1000명에게 추천 의뢰서를 발송한다.위원회는 이와 같이 들어 온 추천서를 300명 정도로 좁힌다.그 후 토론과 심사를 거쳐 7월까지 후보를 압축하고, 8월말에 최종 후보 1명을 투표로 결정한다.계속 되어 9월에 30명으로 구성된 만큼 과별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거쳐 10월 왕립 아카데미가 최종결정한다.선정 과정은 비밀리에 진행되고, 수상자도 발표 직전에 통지를 받는 만큼 시큐러티가 철저 해 유지된다.심사 과정은 규정에 의해 50년간 공개되지 않는다.
(3) 「노벨상 번거롭다」는 한국만의 현상인가
노벨상 수상의 소식은 선진국 미디어도 주요 뉴스로서 취급한다.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뉴욕·타임즈는 지난 달 27일, 「2023년 노벨상에 대해 알아 두어야 할 일(What to Know About the 2023 Nobel Prizes)」라고 제목을 붙이는 기사를 통해서 노벨상 시즌이 시작된 것을 알렸다.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달 24일, 3 부문의 노벨 과학상 수상이 유력한 자국 과학자를 소개하는 등 최근이 되어 연일 노벨상 관련 기사를 보내고 있다.하지만, 한국은 아직 과학상 수상자는 한 명도 배출할 수 없기 위해(때문에) 매년 「번거롭다」를 계속하고 있다.노벨 과학상은 한국 역대 대통령의 단골 발언 이기도 했다.「노벨상이 나올 때가 되었다.한 번 나오면 나머지는 넘치도록(듯이) 나올 것이다」〔윤 주석기쁨(윤·소크욜)〕, 「일본이 22명 노벨 과학상을 수상하고 있는 동안, 우리 나라는 후보에도 넣지 못하고 있다」〔문 재인(문·제인)〕, 「우리도 더 기초과학에 투자를 하면 10년내에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이명박(이·몰바크)〕, 「이제 우리 나라로부터도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와야 한다」〔노무현(노·무홀)〕.임·골슨 명예 교수는 「한국이 특히 노벨상에 집착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 「온 세상 어디에 가도 우리만큼 노벨상을 갈망 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