弾丸にも耐える鋼板…ヒョンデの電気自動車、こうしてトヨタ抑えた
![現代自動車グループが2020年に公開した電気自動車専用プラットフォーム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現代製鉄が生産した軽くて丈夫な超高強度鋼板が60%以上使われる。鄭義宣会長が主要段階ごとに直接点検したという。[写真 ヒョンデ]](https://image.news.livedoor.com/newsimage/stf/7/6/76215_204_e84473f8_38ba1f31-m.jpg)
「自動車メーカーの命運を決めるのはプラットフォームだ」。この古くからの格言が電気自動車時代に再び注目される。ヒョンデ(現代自動車)が「アイオニック5」を前面に出して世界の電気自動車市場でリードしているのも、世界1位のトヨタが電気自動車の前で萎縮するのもプラットフォームのためだ。特に電気自動車のバッテリーを保護する超高強度鋼板は弾丸が突き抜けられないほど丈夫で軽くなければならない。激しい電気自動車競争の水面下ではさらに激しいプラットフォーム、そして鉄の競争がある。
自動車プラットフォームは辞典的には「モデルとタイプを合わせる主要部品の互換パッケージ」を意味する。サスペンションとステアリング、パワートレインなど自動車に必須の要素と骨組み(車体)部分をいう。
自動車は車体を中心にモーター(エンジン)、減速機(変速機)を配置するが、これを合わせたものがプラットフォームだ。自動車はそれぞれ異なるモデルでもプラットフォームを共有する。韓国の中型スポーツ多目的車(SUV)市場で販売台数1位・2位を争う現代「サンタフェ」と起亜「ソレント」が代表的だ。
ヒョンデは2020年12月に電気自動車専用プラットフォーム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を発表した。開発に4年以上かかった。現代自動車グループの鄭義宣(チョン・ウィソン)会長が「電気自動車を機会の領域と認識しよう」として専用プラットフォーム開発を決め、主要な節目ごとに直接点検したという。その後ヒョンデは大きく変わった。E-GMPでエンジンを「消した」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E-GMPプラットフォーム電気自動車は車体前部が既存のエンジン車の車体と違い一目で分かる。ヒョンデが独自開発したE-GMPの出発点は軽くて丈夫な鉄である超高強度鋼板だ。E-GMPには現代製鉄が生産した超高強度鋼板が60%以上使われる。
忠清南道唐津(チュンチョンナムド・タンジン)の現代製鉄研究所ロビーでは電気自動車専用に開発した車体が目を引く。現代製鉄とヒョンデ南陽研究所は昨年1.8ギガパスカル超高強度ホットスタンピング鋼板量産に世界で初めて成功した。1ギガパスカルは横・縦1ミリメートル大の材料が重さ100キログラムに耐えられる強度だ。現代製鉄は1.8ギガパスカル超高強度鋼板をジェネシスの電気自動車「G80」と「G90」、起亜の「EV9」に供給する。現代製鉄のクォン・テウ板材開発室長(常務)は「遅れをとらないよう次世代超高強度鋼板開発に注力している」と話した。現代製鉄は下半期に2.0ギガパスカル超高強度ホットスタンピング鋼板を試験生産する。成功すれば世界初だ。
ライバルとして注目するのは日本だ。新日本製鉄が年内に2.0ギガパスカル超高強度鋼板の試験生産を準備しているという。最近急速に成長する中国の製鉄所も超高強度鋼板技術を開発中だ。軽くて丈夫な素材が重要なのには理由がある。電気自動車はバッテリーの重さにより車の重量が同クラスのエンジン車より400~500キログラム増える。事故発生時にはそれだけ衝突エネルギーが増える。乗客の安全性を確保するには車両の軽量化が必須だ。超高強度鋼板の商業生産は黄金比率を探す過程だ。強度を高めるために炭素、マンガン、リンなどの合金比率を変えてテストする。
現代製鉄が超高強度鋼板開発に注力するのは航空モビリティ素材開発の目的もある。鄭義宣会長は2019年10月のタウンホールミーティングで「現代自動車グループの未来事業の50%は自動車、30%はアーバン・エア・モビリティ(UAM)、20%はロボティクスが担うことになるだろう」と発表した。
現代自動車グループは同時に次世代電気自動車プラットフォーム開発にも速度を上げている。次世代プラットフォームの名称は「第2世代専用電気自動車プラットフォーム」だ。当初「eM」と「eS」というプロジェクト名で呼んだが、最近それぞれ「乗用型次世代電気自動車プラットフォーム」「PBV(目的基盤モビリティ)用次世代電気自動車プラットフォーム」と呼ぶ。次世代電気自動車はPBVまで領土を広げるという意味だ。第2世代専用電気自動車プラットフォームはセル、モジュール、パックの3段階で構成されたバッテリー工程をセルとパックの2段階に簡素化する方針だ。
ヒョンデの張在勲(チャン・ジェフン)社長は6月に開かれた最高経営責任者(CEO)インベストデーで、「新たな専用プラットフォームは現在のE-GMPと比べ車級カバレッジがほとんどすべての車級に拡大するだろう」と話した。既存のE-GMPの場合、来年に「アイオニック7」など現代自動車グループ基準6モデルを発売する予定だ。第2世代専用EVプラットフォームは2030年までに13モデルを発売する。
탄환에도 참는 강판
홀데의 전기 자동차, 이렇게 해 토요타 억제한
![현대 자동차 그룹이 2020년에 공개한 전기 자동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현대 제철이 생산한 가볍고 튼튼한 초고강도 강판이 60%이상 사용된다.정의선회장이 주요 단계 마다 직접 점검했다고 한다.[사진 홀데]](https://image.news.livedoor.com/newsimage/stf/7/6/76215_204_e84473f8_38ba1f31-m.jpg)
「자동차 메이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플랫폼이다」.이 옛부터의 격언이 전기 자동차 시대에 다시 주목받는다.홀데(현대 자동차)가 「아이오닉크 5」를 전면에 내세워 세계의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리드하고 있는 것도, 세계 1위의 토요타가 전기 자동차의 앞에서 위축 하는 것도 플랫폼이기 때문에다.특히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를 보호하는 초고강도 강판은 탄환을 관통할 수 없는 만큼 튼튼하고 가볍지 않으면 안 된다.격렬한 전기 자동차 경쟁의 수면 아래에서는 한층 더 격렬한 플랫폼, 그리고 철의 경쟁이 있다.
자동차 플랫폼은 사전적으로는 「모델과 타입을 맞추는 주요 부품의 호환 패키지」를 의미한다.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파워트레인 등 자동차에 필수의 요소와 뼈대(차체) 부분을 말한다.
홀데는 2020년 12월에 전기 자동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발표했다.개발에 4년 이상 걸렸다.현대 자동차 그룹의 정의선(정·위손) 회장이 「전기 자동차를 기회의 영역이라고 인식하자」로서 전용 플랫폼 개발을 결정해 주요한 고비 마다 직접 점검했다고 한다.그 후 홀데는 크게 바뀌었다.EGMP로 엔진을 「지웠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EGMP 플랫폼 전기 자동차는 차체 앞부분이 기존의 엔진차의 차체와 달라 한눈에 안다.홀데가 독자 개발한 EGMP의 출발점은 가볍고 튼튼한 철인 초고강도 강판이다.EGMP에는 현대 제철이 생산한 초고강도 강판이 60%이상 사용된다.
현대 제철이 초고강도 강판 개발에 주력 하는 것은 항공 모빌러티 소재 개발의 목적도 있다.정의선회장은 2019년 10월의 시공회당 미팅에서 「현대 자동차 그룹의 미래 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어번·에어·모빌러티(UAM), 20%는 로보트 디크스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홀데의 장 재이사오(장·제훈) 사장은 6월에 열린 최고 경영 책임자(CEO) 인 베스트 데이로, 「새로운 전용 플랫폼은 현재의 EGMP와 비교해 차급 커버리지(coverage)가 거의 모든 차급으로 확대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기존의 EGMP의 경우, 내년에 「아이오닉크 7」 등 현대 자동차 그룹 기준 6 모델을 발매할 예정이다.제2세대 전용 EV플랫폼은 2030년까지 13 모델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