習主席が韓国首相に「トゲのある発言」 発表文には訪韓の言及なく
【ソウル聯合ニュース】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が２３日、同国の浙江省杭州市で行った韓国の韓悳洙（ハン・ドクス）首相との会談で行った発言を巡り、韓米日３カ国の接近への不満を間接的に表明したものとの見方が出ている。
中国外務省が会談後に公開した発表文によると、習主席は韓中関係について、「引っ越すことのできない隣人であり、離れられない協力パートナー」だとして、「安定的かつ実質的な中韓関係は両国の共同利益に合致する」と言及した。そのうえで、「韓国と中国が中韓関係を重視し発展させるということを政策と行動に反映し、互いを尊重しながら友好協力の大きな方向を維持することを望む」と述べた。米国、日本と安全保障・経済分野で急接近している韓国が中国との対立姿勢を強める米国に同調してはならないとけん制した発言とみられる。
また、習主席は「中韓経済は密接で、産業網と供給網が深く融合され、両国が相互利益の協力を強化してこそ成果を上げられる」とし、「中国は１４億人以上の人口が現代化に入った。巨大な市場をもっと開放する」と述べ、両国の密接な経済関係を強調した。米主導の対中けん制に賛同してはならず、韓中関係が悪化すれば「１４億人市場」への参入が困難になるとのメッセージとしても受け止められる。
一方、発表文には韓国側が明らかにした習主席の訪韓や韓日中首脳会談関連の内容は盛り込まれなかった。韓国外交部の張虎鎮（チャン・ホジン）第１次官は韓首相と習首席の会談後に行った記者会見で、習主席は韓日中首脳会談について「適切な時期の開催を歓迎する」とし、「訪韓問題を真摯（しんし）に検討する」と言及したと発表した。
中国の専門家らは自国で開催されたスポーツイベントの開会式に出席するため訪問した海外の首脳級の要人に対し、習主席が「トゲのある発言」をしたことは異例との見解も示している。中国政法大のムン・イルヒョン教授は聯合ニュースの取材に対し、「一般的な外交慣例からみると、（習主席の）この日の発言は行き過ぎだと思うが、中国がこれまで韓国に言いたかったことを遠回しに話したとみられる」と述べた。
습주석이 한국 수상에 「트게가 있는 발언」발표문에는 방한의 언급 없고
중국 외무성이 회담후에 공개한 발표문에 의하면, 습주석은 한나카노세키계에 대해서, 「이사할 수 없는 이웃이며, 떨어질 수 없는 협력 파트너」라고 하고, 「안정적 한편 실질적인 중한 관계는 양국의 공동 이익에 합치한다」라고 언급했다.게다가, 「한국과 중국이 중한 관계를 중시해 발전시키는 것을 정책과 행동에 반영해, 서로를 존중하면서 우호 협력의 큰 방향을 유지하는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미국, 일본과 안전 보장·경제분야로 급접근하고 있는 한국이 중국과의 대립 자세를 강하게 하는 미국에 동조해서는 안 된다고 견제 한 발언으로 보여진다.
또, 습주석은 「중한 경제는 밀접하고, 산업망과 공급망이 깊게 융합되어 양국이 상호 이익의 협력을 강화해야만 성과를 올려진다」라고 해, 「중국은 14억명 이상의 인구가 현대화에 들어갔다.거대한 시장을 더 개방한다」라고 말해 양국의 밀접한 경제 관계를 강조했다.미 주도의 대 중국 견제에 찬동 해라면 두, 한나카노세키계가 악화되면 「14억명 시장」에의 참가가 곤란하게 된다라는 메세지라고 해도 받아들여진다.
한편, 발표문에는 한국측이 분명히 한 습주석의 방한이나 한일중 정상회담 관련의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한국 외교부의 장호진(장·호 진) 제1 차관은 한수상과 습수석의 회담후에 간 기자 회견에서, 습주석은 한일중 정상회담에 대해 「적절한 시기의 개최를 환영한다」라고 해, 「방한 문제를 진지(신사)에 검토한다」라고 언급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전문가등은 자국에서 개최된 스포츠 이벤트의 개회식에 출석하기 위해(때문에) 방문한 해외의 수뇌급의 요인에 대해, 습주석이 「트게가 있는 발언」을 한 것은 이례라는 견해도 나타내 보이고 있다.중국정호세이 대학의 문·일 형 교수는 연합 뉴스의 취재에 대해, 「일반적인 외교 관례에서 보면, (습주석의) 이 날의 발언은 지나치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이 지금까지 한국에 말하고 싶었던 것을 완곡에 이야기했다고 보여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