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捨てるならちょうだい!】 イタリア人を困らせる厄介者、韓国人が救世主に?
2023年9月14日、韓国・ヘラルド経済は「韓国のガザミ(ワタリガニ)輸入業者が
イタリア北東部の海岸で個体数が急増しているタイワンガザミの輸入計画を推進中だ」と伝えた。
記事によると、ソウル近郊・仁川市のガザミ輸入業者代表は最近、
タイワンガザミを韓国に輸出できる現地業者を探してほしいと駐韓イタリア商工会議所に要請した。
記事は「イタリア北東部のベネト州は現在、タイワンガザミとの“戦争”を宣布した状態」とし、
「貝の養殖場に莫大な被害を与えている外来種」との理由からだと説明している。
ベネト州のルカ・ザイア知事は先月の記者会見で「(タイワンガザミが)全てを破壊し、災いを招いている」と述べた。
主に北米の大西洋沿岸に生息するタイワンガザミは数年前に地中海に入り込み、
その後数カ月の間にイタリア北東部の海岸で「厄介者」として浮上した。
体重が最大で1キロになるタイワンガザミは、その鋭いハサミで貝をこじ開けることができ、食べる量も多い。
このため、イタリア人がパスタの材料としてよく使用するムール貝やカキなどが食べ尽くされる危機にあるという。
イタリア政府もこうした状況を把握しているものの、タイワンガザミには天敵がいないことから対応に苦慮している。
毎年12トンのタイワンガザミが捕獲されているが、個体数にはほとんど影響を及ぼしていないという。
記事は「カンジャンケジャン(ガザミの醤油漬け)やコッケタン(ガザミ鍋)がよく食べられる韓国では信じられない話だが、
イタリアではガザミを使った料理が好まれないそうだ」と伝えている。
この記事を見た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からは
「捨てないで韓国にちょうだい」
「タイワンガザミの天敵は韓国人だ!イタリア人を困らせるやつらを叱ってやろう」
「イタリア人がカンジャンケジャンの味を知ったら絶対に渡したくなくなるよ」
などの声が上がっている。
一方で
「イタリアからお金をもらって輸入するべきだ。処理してあげるのだから対価はもらわないと」
「イタリアから安く輸入しても、韓国に入ってきたら高く買わされるのが現実」
「韓国産より安く売ってくれないと意味がない」
などと指摘する声も見られた。
【버린다면 줘!】 이탈리아인을 곤란하게 하는 애물, 한국인이 구세주에?
2023년 9월 14일, 한국·헤럴드 경제는 「한국의 가자미(와타리가니) 수입업자가
이탈리아 북동부의 해안에서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는 타이원가자미의 수입 계획을 추진중이다」라고 전했다.
기사에 의하면, 서울 근교·인천시의 가자미 수입업자 대표는 최근,
타이원가자미를 한국에 수출할 수 있는 현지 업자를 찾으면 좋겠다고 주한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에 요청했다.
기사는 「이탈리아 북동부의 베네트주는 현재, 타이원가자미와의“전쟁”을 선포한 상태」라고 해,
「조개의 양식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종」이라는 이유로부터라고 설명하고 있다.
베네트주의 루카·더 귀 지사는 지난 달의 기자 회견에서 「(타이원가자미가) 모두를 파괴해, 재앙을 부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로 북미의 대서양 연안에 생식 하는 타이원가자미는 몇 년전에 지중해에 비집고 들어가,
그 후수개월의 사이에 이탈리아 북동부의 해안에서 「애물」로서 부상했다.
체중이 최대로 1킬로가 되는 타이원가자미는, 그 날카로운 가위로 조개를 비틀어 열 수 있어 먹는 양도 많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인이 파스타의 재료로서 자주(잘) 사용하는 홍합이나 굴등이 먹어 다하여지는 위기에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정부도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타이원가자미에는 천적이 없는 것으로부터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
매년 12톤의 타이원가자미가 포획 되고 있지만, 개체수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다고 한다.
기사는 「칸잘케잘(가자미의 간장 담그어)이나 콕케탄(가자미냄비)을 잘 먹을 수 있는 한국에서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가자미를 사용한 요리가 선호되지 않는다고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 기사를 본 한국의 넷 유저에게서는
「버리지 말고 한국에 줘」
「타이원가자미의 천적은 한국인이다!이탈리아인을 곤란하게 하는 녀석들을 꾸짖어 주자」
「이탈리아인이 칸잘케잘의 맛을 알면 반드시 건네주고 싶지 않게 되어」
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으로
「이탈리아로부터 돈을 받아 수입해야 한다.처리 해 주니까 대가는 받지 않으면」
「이탈리아로부터 싸게 수입해도, 한국에 들어 오면 높고 매원 되는 것이 현실」
「한국산보다 싸게 팔아 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등이라고 지적하는 소리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