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シアが北朝鮮に支援を求める羽目に…「仲間外れ国家の連合」
北朝鮮とロシアの首脳会談
ロシアは今回の北朝鮮との首脳会談で「砲弾などの武器支援」を要請したようだ。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五つの常任理事国の一つであるロシアは世界第2位の軍事大国として、北朝鮮に対する制裁などでは国際社会に大きな影響力を行使してきた。そのため今回の要請ではロシアにとってそのプライドが大きく傷ついたとも指摘されている。共産主義陣営では「兄貴分」の立場にあるロシアがウクライナ戦争の長期化で武器不足に陥り、結果的にかつての「末っ子」的な立場だった北朝鮮に支援を要請するに至ったのだ。米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は両国を「世界ののけ者」と表現した上で「ロシアは19カ月にわたり戦争を続け、西側から孤立してしまった。そのためロシアとしては何としても同盟国が必要だが、北朝鮮はロシアに武器を支援する準備ができている数少ない国の一つだ」と報じた。
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は13日(現地時間)にロシア極東アムール州のボストチヌイ宇宙基地で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と会談した。プーチン大統領は前日夜にアムール州に到着し、一晩過ごして金正恩総書記を待ったという。ウクライナ戦争の激戦が続く中、プーチン大統領はアレクサンドル・コズロフ天然資源環境相ら政府高官を引き連れ、専用機でモスクワから5300キロ離れた現地に到着した。首脳会談では常に1時間近く遅刻するなど、外交面で非礼を続ける「現代のツァーリ(旧ロシア帝国皇帝)」とも呼ばれるプーチン大統領も今は非常に苦しい立場に追い込まれているとみられる。
エリツィン大統領の時代にロシアで外相を務め、現在米国に住むアンドレイ・コズイレフ氏は12日にBBC放送との画像インタビューに応じ「北朝鮮は世界で最も貧しく開発が遅れている国の一つだ。その北朝鮮に武器を求めるとすれば、これはロシアにとって屈辱だ」と指摘した。
昨年2月にウクライナを侵攻したロシアは戦争の長期化で弾薬や砲弾などの補給が難しい状態だという。しかも西側からの制裁で先端兵器の製造に必要な部品も確保できない状況だ。
これに対して北朝鮮は1953年7月の停戦協定から1回も戦争をしていないため、弾薬などがあり余っていると専門家は指摘する。米海軍大学のテレンス・ローリグ教授は11日にブルームバーグの取材に「北朝鮮の砲弾はロシアが意図する消耗戦の継続に役立つだろう」との見方を示した。米ABCテレビは「北朝鮮が保有する大量の武器は今後ロシア軍の命綱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分析している。
러시아가 북한에 지원을 요구하는 처지에 「동료 빗나가 국가의 렝고우」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러시아는 이번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포탄등의 무기 지원」을 요청한 것 같다.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다섯 개의 상임이사국의 하나인 러시아는 세계 제 2위의 군사 대국으로서 북한에 대한 제재등에서는 국제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그 때문에 이번 요청에서는 러시아에 있어서 그 프라이드가 크게 다쳤다고도 지적되고 있다.공산주의 진영에서는 「형분 」의 입장에 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무기 부족에 빠져, 결과적으로 한 때의 「막내」적인 입장이었던 북한에 지원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미국 뉴욕·타임즈는 양국을 「세계의 제외자」라고 표현한 다음 「러시아는 19개월에 걸쳐 전쟁을 계속해 서쪽에서 고립해 버렸다.그 때문에 러시아로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동맹국이 필요하지만,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는 얼마 안되는 나라의 하나다」라고 알렸다.
러시아의 푸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에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보스트치누이 우주 기지에서 북한의 김 타다시 은혜(김·젼운) 총서기와 회담했다.푸친 대통령은 전날밤에 아무르주에 도착해, 하룻밤 보내 김 타다시 은혜 총서기를 기다렸다고 한다.우크라이나 전쟁의 격전이 계속 되는 중, 푸친 대통령은 아렉산들·코즈로후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등 정부 고관을 거느려 전용기로 모스크바로부터 5300킬로 떨어진 현지에 도착했다.정상회담에서는 항상 1시간 가까이 지각하는 등, 외교면에서 무례를 계속하는 「현대의 트리( 구러시아 제국 황제)」라고도 불리는 푸친 대통령도 지금은 매우 괴로운 입장에 몰리고 있다고 보여진다.
작년 2월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전쟁의 장기화에 탄약이나 포탄등의 보급이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게다가 서쪽에서의 제재로 첨단 병기의 제조에 필요한 부품도 확보 가능한 있어 상황이다.
이것에 대해서 북한은 1953년 7월의 정전협정으로부터 한번도 전쟁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탄약등이 있어 남아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미 해군 대학의 테렌스·로 리그 교수는 11일에 브룸바그의 취재에 「북한의 포탄은 러시아가 의도하는 소모전의 계속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미 ABC TV는 「북한이 보유하는 대량의 무기는 향후 러시아군의 구명삭이 될지 모른다」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