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まいに吐き気」…水あふれた韓国新築マンションで今度は騒音と振動問題
新築マンションの入居が始まって３カ月過ぎた６月と７月に団地の各所で水があふれる問題が起きたソウル・開浦洞（ケポドン）の３３７５世帯規模の団地「開浦ザイプレジデンス」で、今回は「騒音」と「振動」をめぐり騒動が起きている。
団地の一部住民は、地熱冷暖房システムの騒音と振動のため普通の生活が不可能なほどだとし、最近全入居者に訴える文を公表した。
団地内のコミュニティ施設の冷暖房のために地熱機械室がマンション８棟の地下１階に設置されているが、ここから出る振動と騒音が壁を伝って地上階に上がり大きな被害が出ているということだ。
これまで体験したことのない振動を伴う低周波騒音であり、ある住民はこれにより発作性目まいの診断を受け精神科で治療を受けているほか、他の住民も吐き気や頭痛などに苦しめられていると訴えた。
被害世帯を訪問して騒音と振動を聞いて感じたある入居者は「初めて聞いたおかしな音がする。こんな家では住めなさそうだ」と話したという。
住民らは地熱冷暖房システムによる騒音のほかにも一部の棟で原因不明の騒音と振動が発生すると話す。実際に１２日午後と１３日午前に現場で調べた結果、一部の棟のロビーで轟音が聞こえた。ＧＳ建設関係者はこれに対し「この音はコミュニティセンターの換気用空調機の騒音で、現在これに対する補修工事を進めている」と話した。
この団地ではこうした問題のため６月に一部コミュニティ施設のエアコン稼動を中断し、団地施工者であるＧＳ建設は防振工事を２度にわたり行った。だが騒音と振動は変わらないというのが一部住民の話だ。
一定の温度を維持する地下の特性を利用した地熱冷暖房システムは一般的に騒音と振動が大きい。したがって一般マンションにはあまり使われない。一部住民はＧＳ建設がなぜこうしたシステムを導入したのか疑問を提起したりもする。これに対しＧＳ建設関係者は「許認可条件にマンション消費エネルギーのうち１０％に再生可能エネルギーを使うことになっており、太陽光発電、地熱冷暖房、燃料電池を使ったもの」と話した。
だがこの団地と同じ地熱冷暖房システムを使った隣接する団地２カ所は騒音と振動に対する住民の不満はない。
一部住民はＧＳ建設に外部診断業者の選定と診断結果に基づく解決策摸索などを要求している。だがＧＳ建設は「追加措置が必要かもう少し見守りたい」という立場だ。
こうした問題に対し同団地の再建築組合は「フロア間騒音の法的許容値は３４デシベルだが、専門測定業者を通じて測定した結果、低減措置以前は３０～３３デシベル、その後は１９～２８デシベルで基準値内なので法的に問題になることはない」と話した。
このマンションの近くにある別のマンションの場合、超高層ビルに使われる超高速エレベーターを設置し、これによる騒音で住民らが被害を訴えた
「눈매에 구토」…수 넘친 한국 신축 맨션에서 이번은 소음과 진동 문제
신축 맨션의 입주가 시작되어 3개월 지난 6월과 7월에 단지의 각처에서 물이 넘치는 문제가 일어난 서울·개포동(개포동)의 3375세대 규모의 단지 「개포자이프레지덴스」로, 이번은 「소음」과「진동」을 둘러싸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단지의 일부 주민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의 소음과 진동을 위해 보통 생활이 불가능할 만큼(정도)라고 해, 최근전입주자에게 호소하는 문장을 공표했다.
단지내의 커뮤니티 시설의 냉난방을 위해서 지열 기계실이 맨션 8동의 지하 1층에 설치되어 있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진동과 소음이 벽을 타 지상층에 올라 큰 피해가 나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체험한 적이 없는 진동을 수반하는 저주파 소음이며, 있다 주민은 이것에 의해 발작성목매의 진단을 접수 정신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 외에 다른 주민도 구토나 두통 등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주민등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에 의한 소음 외에도 일부의 동으로 원인 불명의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고 이야기한다.실제로 12일 오후와 13일 오전에 현장에서 조사한 결과, 일부의 동의 로비에서 굉음이 들렸다.GS건설 관계자는 이것에 대해 「이 소리는 커뮤니티 센터의 환기용 공조기의 소음으로, 현재 이것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단지에서는 이러한 문제이기 때문에 6월에 일부 커뮤니티 시설의 에어콘 가동을 중단해, 단지 시공자인 GS건설은 방진공사를 2도에 걸쳐 갔다.하지만 소음과 진동은 변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일부 주민의 이야기다.
하지만 이 단지와 같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사용한 인접하는 단지 2개소는 소음과 진동에 대한 주민의 불만은 없다.
일부 주민은 GS건설에 외부 진단 업자의 선정이라고 진단 결과에 근거하는 해결책 모색등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GS건설은 「추가 조치가 필요인가 좀 더 지켜보고 싶다」라고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동단지의 재건축조합은 「플로어간소음의 법적 허용치는 34 데시벨이지만, 전문 측정 업자를 통해서 측정한 결과, 저감 조치 이전에는 3033 데시벨, 그 다음은 1928 데시벨로 기준치내이므로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