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朝「兵器ビッグディール」を控えて…ロシア「韓国、ウクライナに兵器を送れば露韓関係は崩壊」
ロシアが「（韓国が）ウクライナに直接的・間接的に兵器と軍事装備を供給する性急な決定を下せば、両国関係が崩壊しかねない」と警告したと、タス通信が１１日（現地時間）報じた。ロシア外務省第１アジア局のゲオルギー・ジノビエフ局長は同日、極東ウラジオストクで開かれた東方経済フォーラム（ＥＥＦ）でタス通信とのインタビューを通じてこのように明らかにした。
ジノビエフ局長は「韓国がウクライナに殺傷兵器を供給せず、経済・人道的支援を行っており、様々なルートでロシアにこのような立場を伝えている」とし「我々はウクライナの危機に対する韓国のアプローチを注意深くモニタリングしている」と強調した。
この発言は、２回目の露朝首脳会談で北朝鮮がロシアに砲弾などの兵器を提供する場合、米国と欧州がウクライナに殺傷兵器を提供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圧力を韓国にさらにかけているとの観測が提起された中で出たもので注目される。
ジノビエフ局長は「ウクライナ危機はロシアと韓国との関係発展に否定的な影響を及ぼした」とし「韓国はロシアに『戦略的敗北』を加えるために代理戦の手段として利用されるウクライナ政権を支持する西側集団の路線に合流した」と主張した。
また、韓国が一方では「ロシアと安定的な関係を維持したいという熱望を見せている」と言及した後、「我々に意志があるなら、韓国との国交正常化以来３０年間構築した政治・経済・人道主義分野の包括的協力構造を維持し、未来へ向けて進む環境を整えることができると考える」と余地を残した。
러.조 「병기 빅 거래」를 앞에 두고…러시아 「한국, 우크라이나에 병기창을 보내면 로한관계는 붕괴」
러시아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적·간접적으로 병기와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성급한 결정을 내리면, 양국 관계가 붕괴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고, 타스 통신이 11일(현지시간) 알렸다.러시아 외무성 제 1 아시아국의 게올기-·지노비에후 국장은 같은 날, 극동 블라디보스토그로 열린 동방 경제 포럼(EEF)으로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와 같이 분명히 했다.
지노비에후 국장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병기를 공급하지 않고, 경제·인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어 님 들인 루트로 러시아에 이러한 입장을 전하고 있다」라고 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위기에 대한 한국의 어프로치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2번째의 러.조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등의 병기를 제공하는 경우, 미국과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병기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 압력을 한국에 한층 더 걸치고 있다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받는다.
또, 한국이 한편에서는 「러시아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하는 열망을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한 후, 「우리에게 의지가 있다라면, 한국과의 국교 정상화 이래 30년간 구축한 정치·경제·인도주의 분야의 포괄적 협력 구조를 유지해, 미래에 향하여 진행되는 환경을 정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