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 済州島、観光客が減ったのに客室「10万室」に迫る…供給過剰が深刻化
【09月04日 KOREA WAVE】韓国・済州（チェジュ）島への観光客は減少しているのに、宿泊施設の客室数は「10万室」に迫り、
供給過剰に伴う業者間の競争が深刻化するものと見られている。
済州道が8月31日に明らかにした宿泊施設現況によると、今年7月末に済州で営業中の宿泊業者は7375社であり、
総客室数は9万6109室だった。
業者数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前の2019年12月末の5632社より1743社（30.9％）増えた。
客室数も9万6109室で、2019年12月末の7万4046室より2万2063室（29.8％）増加した。
3年にわたって新型コロナウイルスという変数があったにもかかわらず、済州地域の宿泊業者の増加傾向は続いていたのだ。
むしろ、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で、観光形態が変化し、
農・漁村における民宿の増加などに影響を及ぼしたのではないかという分析も出ている。
実際、農・漁村の民宿は2019年12月末に4273カ所だったが、今年7月末には5616カ所へと1343カ所（31.4％）増えた。
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の間、国内外の団体観光が消え、小規模な個別観光が主となり、
農・漁村民宿が大幅に増えたということだ。
防疫が確実な高級ホテル以外は、独立性が保障された一軒家のペンション、民宿などに消費者の好みが変わったのも、
農・漁村民宿の増加に影響を及ぼしたものと分析される。農・漁村民宿は申告制で営業でき、参入障壁が低い点も理由だ。
ま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拡大直前の2019年に韓国銀行済州本部が発表した資料によると、
一日平均の済州滞在観光客は17万6000人（2018年）であることを考えれば、済州地域の適正宿泊施設客室数は、
4万6000室とみられる。
この基準で考えると、現在、済州内の宿泊施設客室2室に1室は「空室」だ。
今年の済州訪問観光客は今年1～7月に810万5186人。海外旅行の再開と済州行き航空機の座席減少などで、
前年同期に比べ（778万6713人）3.9％減少し、今後は宿泊施設の供給過剰に伴う業界内の競争がさらに激しくなると見られる。
【한국】 제주도, 관광객이 줄어 들었는데 객실 「10만실」에 강요하는…공급 과잉이 심각화
【09월 04일 KOREA WAVE】한국·제주(제주) 섬에의 관광객은 감소하고 있는데, 숙박시설의 객실수는 「10만실」에 강요해,
공급 과잉에 수반하는 업자간의 경쟁이 심각화하는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다.
제주도가 8월 31일에 분명히 한 숙박시설 현황에 의하면, 금년 7월말에 제주에서 영업중의 숙박 업자는 7375사이며,
총객실수는 9만 6109실이었다.
업자수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전의 2019년 12월말의 5632사부터 1743사(30.9%) 증가했다.
객실수도 9만 6109실에서, 2019년 12월말의 7만 4046실에서(보다) 2만 2063실(29.8%) 증가했다.
3년에 걸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는 변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 지역의 숙박 업자의 증가 경향은 계속 되고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관광 형태가 변화해,
농·어촌에 있어서의 민박의 증가 등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분석도 나와 있다.
실제, 농·어촌의 민박은 2019년 12월말에 4273개소였지만, 금년 7월말에는 5616개소로 1343개소(31.4%) 증가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동안, 국내외의 단체 관광이 사라져 소규모의 개별 관광이 주가 되어,
농·어촌 민박이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하는 것이다.
방역이 확실한 고급 호텔 이외는, 독립성이 보장된 단독주택의 펜션, 민박 등에 소비자의 취향이 바뀌었던 것도,
농·어촌 민박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된다.농·어촌 민박은 신고제로 영업할 수 있어 참가 장벽이 낮은 점도 이유다.
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직전의 2019년에 한국은행 제주 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하루 평균의 제주 체재 관광객은 17만 6000명(2018년)인 것을 생각하면, 제주 지역의 적정 숙박시설 객실수는,
4만 6000실로 보여진다.
이 기준으로 생각하면, 현재, 제주내의 숙박시설 객실 2실에 1실은 「빈방」이다.
금년의 제주 방문 관광객은 금년 17월에 810만 5186명.해외 여행의 재개와 제주행항공기의 좌석 감소등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778만 6713명) 3.9%감소해, 향후는 숙박시설의 공급 과잉에 수반하는 업계내의 경쟁이 한층 더 격렬해진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