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若者の半分「結婚しても子どもいらない」…１０年間で結婚・出産意識が急変
韓国で「結婚しても子どもを持つ必要はない」と考えている若者の割合が2022年は53.5％に達した。女性（65.0％）は男性（43.3％）よりこの割合がはるかに高かった。結婚を肯定的にとらえている人の割合は、女性では28.0％にとどまった。この割合は10年前に比べて青年男女共に各々20ポイントほども低下していた。調査では、この10年間で結婚と出産に対する韓国の若者の価値観が急変したことが分かった。
統計庁が青年層（19～34歳、1058万6千人）の結婚・出産・労働についての10年間の価値観の変化を分析して28日に発表した「社会調査でみた若者の意識変化」と題する資料によれば、「結婚しても子どもを持つ必要はない」と答えた人の割合は2018年の46.4％から2022年には53.5％へと大きく増加した。すべての年齢層におけるこの割合は2022年が34.7％（2018年30.5％）で、青年層では全体に比べ18.8ポイントも高い。この意識は青年層では女性（2022年65.0％）の方が男性（43.3％）よりはるかに高く、19～24歳では57.3％に達した。
「結婚しなくても子どもは持てる」と考える若者の割合も2022年には39.6％で、2012年（29.8％）に比べ大きく上昇。青年層における割合は男性（2022年40.2％）の方が女性（38.8％）より高かった。19～24歳では38.8％で、2012年（26.9％）に比べて大きく上昇した。
一方、結婚を肯定的にとらえている若者の割合は、2012年の56.5％から2022年には36.4％へと大幅に低下。全年齢層（2022年50.0％）に比べて青年層は13.6ポイント低い。この割合は女性が2012年の46.9％から2022年には28.0％へと低下しており、男性（2012年66.1％、2022年43.8％）よりはるかに低かった。年齢層別にみるとこの割合は25～29歳が36.1％で、2012年（59.5％）より23.4ポイントも低下した。
若者の考える「結婚しない人々が結婚しない主な理由」は、2022年は多い順に、結婚資金の不足（33.7％）、結婚の必要性を感じない（17.3％）、出産・育児が負担（11.0％）、雇用が不安定（10.2％）、結婚相手に出会えない（9.7％）だった。
「結婚しなくても一緒に暮らすことはできる」と考える若者の割合は、2012年の61.8％から2022年には80.9％へと大きく高まった。この割合は青年男性（81.9％）、19～24歳（81.8％）で高かった。全年齢層では65.2％（2022年）だった。「理由があれば離婚した方が良い」と考える若者の割合は2022年が24.1％で、2012年（13.1％）から大きく上昇した。この割合は女性（29.2％、男性19.5％）と25～29歳（27.7％）で高かった。
「結婚生活においては家族間の関係より夫婦が優先されるべき」だと考える若者の割合は2022年が60.7％で、2012年（54.7％）より上昇。青年女性（65.8％）の方が同男性（56.1％）より高かった。年齢層別にみると、この割合は19～24歳55.2％、25～29歳61.9％、30～34歳65.6％で、年齢が高いほど高かった。
2021年現在、若者が職業を選択する際に最も重要だと考える要素は、割合の高い順に、収入（35.8％）、安定性（22.1％）、適性・興味（19.1％）、勤務環境（9.8％）だった。2021年の青年（19～29歳）に好まれる職場は、人気の高い順に、公企業（23.2％）、国家機関（20.8％）、大企業（20.2％）だった。2011年には国家機関（27.7％）、大企業（19.6％）、公企業（19.3％）の順だった。男女共に公企業が最も人気が高く、男性は国家機関（19.8％）より大企業(22.3％)を、女性は大企業（18.1％）より国家機関（21.9％）を好む傾向がみられた。この社会調査の統計は、全国1万8600世帯に居住する約3万6000人あまりを2年周期で取ったもの。
한국 젊은이의 반 「결혼해도 아이 필요 없다」㏾년간에 결혼·출산 의식이 급변
한국에서 「결혼해도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젊은이의 비율이 2022년은 53.5%에 이르렀다.여성(65.0%)은 남성(43.3%)보다 이 비율이 훨씬 높았다.결혼을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여성에서는 28.0%에 머물렀다.이 비율은 10년전에 비교해 청년 남녀 모두 각각 20포인트 정도도 저하되고 있었다.조사에서는, 이 10년간에 결혼과 출산에 대한 한국의 젊은이의 가치관이 급변한 것을 알았다.
통계청이 청년층(1934세, 1058만 6천명)의 결혼·출산·노동에 대한 10년간의 가치관의 변화를 분석해 28일에 발표한 「사회조사로 본 젊은이의 의식 변화」라고 제목을 붙이는 자료에 의하면, 「결혼해도 아이를 가질 필요는 없다」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2018년의 46.4%에서 2022년에는 53.5%로 크게 증가했다.모든 연령층에 있어서의 이 비율은 2022년이 34.7%(2018년 30.5%)로, 청년층에서는 전체에 비해 18.8포인트나 높다.이 의식은 청년층에서는 여성(2022년 65.0%)이 남성(43.3%)보다 훨씬 높고, 1924세에는 57.3%에 이르렀다.
「결혼하지 않아도 아이는 인기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젊은이의 비율도 2022년에는 39.6%로, 2012년(29.8%)에 비해 크게 상승.청년층에 있어서의 비율은 남성(2022년 40.2%)이 여성(38.8%)보다 높았다.1924세에는 38.8%로, 2012년(26.9%)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한편, 결혼을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젊은이의 비율은, 2012년의 56.5%에서 2022년에는 36.4%로 큰폭으로 저하.전연령층(2022년 50.0%)에 비해 청년층은 13.6포인트 낮다.이 비율은 여성이 2012년의 46.9%에서 2022년에는 28.0%로 저하하고 있어 남성(2012년 66.1%, 2022년 43.8%)보다 훨씬 낮았다.연령층별로 보는 곳의 비율은 2529세가 36.1%로, 2012년(59.5%)부터 23.4포인트나 저하했다.
젊은이가 생각하는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2022년은 많은 순서에, 결혼 자금의 부족(33.7%),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17.3%), 출산·육아가 부담(11.0%), 고용이 불안정(10.2%), 결혼상대를 만날 수 없는(9.7%)였다.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젊은이의 비율은, 2012년의 61.8%에서 2022년에는 80.9%로 크게 높아졌다.이 비율은 청년 남성(81.9%), 1924세(81.8%)로 높았다.전연령층에서는 65.2%(2022년)였다.「이유가 있으면 이혼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젊은이의 비율은 2022년이 24.1%로, 2012년(13.1%)부터 크게 상승했다.이 비율은 여성(29.2%, 남성 19.5%)과 2529세(27.7%)로 높았다.
「결혼 생활에 대하고는 가족 사이의 관계보다 부부가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젊은이의 비율은 2022년이 60.7%로, 2012년(54.7%)부터 상승.청년 여성(65.8%)이 동남성(56.1%)보다 높았다.연령층별로 보면, 이 비율은 1924세 55.2%, 2529세 61.9%, 3034세 65.6%로, 연령이 비쌀 정도 높았다.
2021년 현재, 젊은이가 직업을 선택할 때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비율의 높은 순서에, 수입(35.8%), 안정성(22.1%), 적성·흥미(19.1%), 근무 환경(9.8%)이었다.2021년의 청년(1929세)에게 선호되는 직장은, 인기가 높은 순서에, 공기업(23.2%), 국가기관(20.8%), 대기업(20.2%)이었다.2011년에는 국가기관(27.7%), 대기업(19.6%), 공기업(19.3%)의 순서였다.남녀 모두 공기업이 가장 인기가 높고, 남성은 국가기관(19.8%)보다 대기업(22.3%)을, 여성은 대기업(18.1%)에서 국가기관(21.9%)을 좋아하는 경향이 보였다.이 사회조사의 통계는, 전국 1만 8600세대에 거주하는 약 3만 6000명 남짓을 2년 주기에 취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