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かび上がった消防注水の「抜け道」
「海水注入について総理の了解が得られていない」と判断した武黒フェロー(写真右)は、官邸から福島第一原発の吉田所長(写真左)に電話を入れ、原子炉への海水注入を直ちに中止するように命じた(©NHK)
武黒からの海水注入中止の指示。政府の原子力災害対策本部の最高責任者である総理の意向と聞いては、表向きは了解し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
ここで吉田は、とっさに一芝居打った。消防注水を担当していた部下の防災班長を傍らに呼び、小声で「中止命令はするけれども、絶対に中止してはダメだ」という指示をした後、本店には“海水注入を中断する”という報告をテレビ会議を通じて行った。
防災班長は吉田の指示に従い、密かに注水を続けた。この一連の1号機への海水注入を巡るやりとりが、吉田が官邸や東電本店の意向に逆らい海水注入を継続、結果として1号機の事態の悪化を食い止めた、と英雄視されている場面である。
現場の指揮官としての吉田の判断は極めて的確で、誰からも称えられてしかるべきであろう。しかし、原子力学会でIRIDが発表した最新の解析では、実際にこのとき行った注水のうち原子炉に届いていた量は“ほぼゼロ”だったという。
吉田の“英断”は1号機の冷却にほとんど寄与していなかった。
福島第一原発事故対応の“切り札”とされた消防車による外部からの注水。それが原子炉へ向かう途中で抜け道があり、十分に届いていなかった。その可能性を最初に社会に示したのは、取材班だった。
取材班は独自に入手した3号機の配管計装線図(P&ID)という図面をもとに専門家や原発メーカーOBと徹底的に分析した。すると、消防車から原子炉につながる1本のルートに注水の抜け道が浮かび上がった。
その先には、満水だった復水器があった。
衝撃の注水量「1秒あたり0・075リットル」
この抜け道には、復水器から冷却水を原子炉に送り込むための「低圧復水ポンプ」がある。このポンプが電源喪失により動かなくなったことで、ポンプに流れ込む水の流れを封じ込める「封水」という仕組みが働かなくなり、原子炉へ注ぎ込まれる海水が、復水器に向かう配管に横抜けしてしまったのだ。
実は、こうした“抜け道”は3号機だけではなく、1号機にも存在していた。しかもその漏洩量は、3号機をはるかに上回るものだった。2013年12月に、東京電力より発表された「未解明事項の調査・検討結果報告」によると、1号機には10本、2号機・3号機にはそれぞれ4本の「抜け道」が存在するというのだ。2011年3月23日までほぼゼロだった1号機への注水量。その原因はこの10本の抜け道にあった。
1号機の注水ラインと「抜け道」。東京電力によれば、「抜け道」は10本に及び、注水は2011年3月23日まではほとんど原子炉には届いていなかった(©NHK)
떠오른 소방주수의 「샛길」
「해수 주입에 대해 총리의 이해가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판단한 무흑펠로우(사진 오른쪽)는, 관저로부터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의 요시다 소장(사진왼쪽)에게 전화를 걸어 원자로에의 해수 주입을 즉시 중지하도록(듯이) 명했다(© NHK)
무흑으로부터의 해수 주입 중지의 지시.정부의 원자력 재해 대책 본부의 최고 책임자인 총리의 의향이라고 (들)물어서는, 공식상은 이해하지 않는 것에는 가지 않는다.
여기서 요시다는, 순간에 1 연극 상연했다.소방주수를 담당하고 있던 부하의 방재 반장을 옆에 불러, 작은 소리로 「중지 명령은 하지만, 반드시 중지해 안된다」라고 하는 지시를 한 후, 본점에는“해수 주입을 중단한다”라고 하는 보고를 TV 회의를 통해서 갔다.
방재 반장은 요시다의 지시에 따라, 은밀하게 주수를 계속했다.이 일련의 1호기에의 해수 주입을 둘러싼 교환이, 요시다가 관저나 도쿄전력 본점의 의향에 거역해 해수 주입을 계속, 결과적으로 1호기의 사태의 악화를 막았다, 라고 영웅시 되고 있는 장면이다.
현장의 지휘관으로서의 요시다의 판단은 지극히 적확하고, 누구로부터도 칭할 수 있어 마땅하겠지.그러나,
요시다의“영단”은 1호기의 냉각에 거의 기여하지 않았다.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 사고 대응의“비장의 카드”로 여겨진 소방차에 의한 외부로부터의 주수.그것이 원자로로 향하는 도중에 샛길이 있어, 충분히 도착해 있지 않았다.그 가능성을 최초로 사회에 나타낸 것은, 취재반이었다.
취재반은 독자적으로 입수한 3호기의 배관계장선도(P&ID)라고 하는 도면을 기초로 전문가나 원자력 발전 메이커 OB와 철저하게 분석했다.그러자(면),소방차로부터 원자로로 연결되는 1개의 루트에 주수의 샛길이 떠올랐다.
그 전에는, 만수였던 복수기가 있었다.
충격의 주수량 「1초 당 0·075리터」
이 샛길에는, 복수기로부터 냉각수를 원자로에 보내기 위한 「저압복수 펌프」가 있다.이 펌프가 전원 상실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으로, 펌프에 흘러드는 물의 흐름을 봉하는 「봉수」라고 하는 구조가 일하지 않게 되어,
실은, 이러한“샛길”은 3호기 만이 아니고, 1호기에도 존재하고 있었다.게다가 그 누설량은, 3호기를 훨씬 웃도는 것이었다.2013년 12월에, 도쿄 전력에서 발표된 「미해명 사항의 조사·검토 결과 보고」에 의하면, 1호기에는 10개, 2호기·3호기에는 각각 4개의 「샛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2011년 3월 23일까지 거의 제로였던 1호기에의 주수량.그 원인은 이 10개의 샛길에 있었다.
1호기의 주수 라인과 「샛길」.도쿄 전력에 의하면, 「샛길」은 10개에 이르러, 주수는 2011년 3월 23일까지는 거의 원자로에는 도착해 있지 않았다(© 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