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力2023.08.25. 午前 12:01 修正2023.08.25. 午前 12:02
ナ・サンヒョン 他2名
日本が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汚染水の海洋放流を開始した24日、釜山市中区のチャガルチ市場に客がなく閑散としている。ソン・ボンギュン記者
”猛暑に梅雨に台風で、それでも商売ができなかったのに....”慶尚南道統営市西湖伝統市場のイ・ソンミン商人会長は24日、中央日報との電話でため息をついた。日本はこの日、福島第1原発の汚染水(日本政府の名称「処理水」)を海に放流した。李会長は「それ以前から政治界が騒いでいて、人々が不安で（市場に）来なかったが、今後がもっと心配だ」と話した。
西湖市場は統営港の旅客船ターミナルに近く、観光客が刺身やタラバガニ、サザエなどの水産物を買いに多く訪れる。8月はホリデーシーズンにもかかわらず、売り上げがコロナ19が流行した昨年よりも30～40%減少したという。市場の商人500人余りは、この会長を見るたびに「商売がうまくいくように頑張ってくれ」と訴える。
原発汚染水の海洋放流で直撃を受けた全国の水産物市場の商人たちは悲嘆に暮れている。放流翌日(25日)に祭りを開くことになった慶尚南道昌原市の馬山魚市場の商人たちも同じだ。馬山魚市場は860店舗が密集した慶尚南道最大の水産市場だ。商人たちは、汚染水の放流が祭りに水を差したという反応だ。シム・ミョンソプ馬山魚市場商人会長は「数千万ウォンをかけて祝賀公演も準備したのに、これが何事かと思う」とし、「政府は安全だと言っているが、消費者の考えはそうではないので、イライラする」と訴えた。
日本が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汚染水の海洋放流を開始した24日、慶尚北道浦項市竹島市場の刺身店に客がなく、閑散としている。[聯合ニュース]
水産物価格も下落傾向だ。金奉達釜山魚介類処理組合(チャガルチ市場)の本部長は「汚染水放流前から政治圏で恐怖感を刺激し、魚種や品目を問わず価格が最大20%まで下落した」と話した。釜山共同魚市場は一日の上市量3200tで国内最大の魚市場だ。釜山共同魚市場のパク・グクゼ代表は「チャガルチ市場などには、水産物の放射能の有無とその結果を尋ねる顧客の問い合わせが殺到している」と伝えた。
高水温被害に汚染水放流まで重なり、南海岸の養殖漁民の心は真っ黒になっている。全国カキ生産量の80%まで占める統営（トンヨン）・巨済・高城など慶尚南道のカキ養殖業界も10月の収穫を控えて心配が大きい。ジ・ホンテ統営（トンヨン）カキ水揚げ漁業協同組合長(私たちの水産物を守る運動本部委員長)は、「漁民はみんな死ぬことになった」とし、「水産物に問題はないのに、直前のカキ生産が終わった5月にも価格が20～30%も下がった」と話した。
全国水産業協同組合(水協)はこの日、「消耗的な政治論争と怪談レベルの不確実な情報拡散の中で、水産物消費は汚染水放流前から急減してしまった」とし、「（今回の放流で）水産物消費の縮小が長期化する場合、韓国水産業は存立そのものを保証できない状況だ」と訴えた。 また、国会と政府に対し、「国民が安心して水産物を消費できるように放射能監視システムを強化し、漁師の生産活動に支障がないように水産物消費活性化対策を講じてほしい」と要求した。
【ルポ】汚染水放流に東海岸の水産商人たち「客があまりにもいない」
입력 2023.08.25. 오전 12:01 수정 2023.08.25. 오전 12:02
나·산홀외 2명
일본이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24일, 부산시 나카구의 자갈치 시장에 손님이 없게 한산으로 하고 있다.손·본굴 기자
"무더위에 장마에 태풍으로, 그런데도 장사를 할 수 없었는데...."경상남도 통영시 니시노코 전통 시장의 이·성민 상인 회장은 24일, 중앙 일보와의 전화로 한숨을 쉬었다.일본은 이 날,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의 오염수(일본 정부의 명칭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했다.이 회장은 「그 이전부터 정치계가 떠들고 있고, 사람들이 불안하고(시장에) 오지 않았지만, 향후가 더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니시노코 시장은 통영항의 여객선 터미널에 가까워, 관광객이 생선회나 왕게, 소라등의 수산물을 구매에 많이 방문한다.8월은 할리데이 시즌에도 불구하고, 매상이 코로나 19가 유행한 작년보다3040% 감소했다고 한다.시장의 상인 500명남짓은, 이 회장을 볼 때마다 「장사가 잘 되도록(듯이) 노력해 줘」라고 호소한다.
원자력 발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직격을 받은 전국의 수산물 시장의 상인들은 비탄에 저물고 있다.방류 다음날(25일)에 축제를 열게 된 경상남도 창원시의 마산 어시장의 상인들도 같다.마산 어시장은 860 점포가 밀집한 경상남도 최대의 수산시장이다.상인들은, 오염수의 방류가 축제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하는 반응이다.심·몰소프 마산 어시장 상인 회장은 「수천만원을 들여 축하 공연도 준비했는데, 이것이 무슨 일일까하고 생각한다」라고 해, 「정부는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 소비 사람의 생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초조해한다」라고 호소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한 24일, 경상북도 포항시 타케시마 시장의 생선회점에 손님이 없고, 한산으로 하고 있다.[연합 뉴스]
수산물 가격도 하락 경향이다.금봉들 부산 어패류 처리 조합(자갈치 시장)의 본부장은 「오염수 방류 전부터 정치권으로 공포감을 자극해, 어종이나 품목을 불문하고 가격이 최대20%까지 하락했다」라고 이야기했다.부산 공동 어시장은 하루의 카미이치량 3200 t로 국내 최대의 어시장이다.부산 공동 어시장의 박·그크제 대표는 「자갈치 시장등에는, 수산물의 방사능의 유무와 그 결과를 묻는 고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카미즈온피해에 오염수 방류까지 겹쳐, 남해안의 양식 어민의 마음은 새까맣게 되어 있다.전국 감 생산량의80%까지 차지하는 통영(톤 욘)·거제·타카기 등 경상남도의 감 양식 업계도 10월의 수확을 앞에 두고 걱정이 크다.지·혼테 통영(톤 욘) 감 양륙 어업 협동조합장(우리의 수산물을 지키는 운동 본부 위원장)은, 「어민은 모두 죽게 되었다」라고 해, 「수산물에 문제는 없는데, 직전의 감 생산이 끝난 5월에도 가격이2030%도 내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전국 수산업 협동조합(수협)은 이 날, 「소모적인 진`치논쟁과 괴담 레벨의 불확실한 정보 확산 중(안)에서, 수산물 소비는 오염수 방류 전부터 급감해 버렸다」라고 해, 「(이번 방류로) 수산물 소비의 축소가 장기화하는 경우, 한국 수산업은 존립 그 자체를 보증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호소했다. 또, 국회와 정부에 대해, 「국민이 안심해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방사능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어부의 생산 활동에 지장이 없게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강구하면 좋겠다」라고 요구했다.
【르포】오염수 방류에 동해안의 수산 상인들 「손님이 너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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