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に終わった「一発逆転」、ベトナムでバブル崩壊に巻き込まれた韓国人たち
投資に消極的だった日本が勝者になる皮肉
(川島 博之:ベトナム・ビングループ、Martial Research & Management 主席経済顧問)
ベトナムに滞在していると不思議に思うことがある。それはベトナムに多くの韓国人が暮らしていることだ。
日本人は約2万人だが、韓国人は20万人以上がベトナムに住む。ハノイやホーチミン市にはコリアンタウンがある。
ー中略ー
ベトナムにやってくる多くの韓国人はエリートではない。ごく普通の韓国人がベトナムにやって来て、焼肉屋やカフェなどを経営している。
韓国は熾烈な競争社会であり、かつ学歴社会。ソウル大学など一流大学を出て財閥系企業に就職できなかった者は、
医者や弁護士を除けば「負け組」とされる。そんな社会なので、「負け組」が一発逆転を狙ってベトナムにやって来るとも言われる。
韓国人は日本人よりもビジネスに積極的だ。ベトナムで何度もそのような話を聞かされた。
一発逆転のチャンスがあると聞けば、ベトナムにまでやって来て自分で焼肉店を開業する。
そのチャレンジ精神はバブル崩壊後に、何事につけても消極的になってしまった日本人とは大きく異なる。
・逆回転し始めた不動産投資
しかしそんな韓国に逆風が吹き始めた。それはベトナムで不動産バブルの崩壊が始まったからだ。
ベトナムにも住宅の価格は絶対に下がらないとする神話が存在した。だが、昨年(2022年)の秋から不動産価格の下落が始まった。
ベトナムの不動産バブルは中国ほど膨らんではいないものの、それでもその崩壊は経済に大きな影響を与え始めた。
今年になって倒産件数が急増している。
ー中略ー
こんな噂を聞いた。韓国人は信用できない。事業が上手く行かなくなると夜逃げして韓国に帰ってしまう。
確かに個人が営業する焼肉店やカフェの経営がうまくいかなくなった時には、そのようなことも起きるのだろう。
それに比べて日本人は信用できると言っていた。だが、そもそも個人でベトナムに来て飲食店などを経営する日本人は少ない。
多くは日本に本社がある会社の駐在員であり、バブル崩壊が始まったからと言って夜逃げするような立場に追い込まれる人は稀であろう。
・いつの間にか日本が勝者になっていた
バブル崩壊後に日本社会は消極的になり投資を抑制してきた。
会社は内部留保を積み上げ、個人も老後を心配して貯蓄額を増やした。
そんな日本とは対照的に、不動産投資に失敗し資金繰りに窮するベトナム人の話をよく聞くようになった。
そして、その周辺には同じく資金繰りに窮する韓国人が存在する。
中国、韓国、ベトナム、日本、この4つの国の中で、最近、バブル崩壊というニュースを聞かないのは日本だけである。
ー後略ー
꿈에 끝난 「일발 역전」, 베트남에서 버블 붕괴에 말려 들어간 한국인들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일본이 승자가 되는 야유
(카와시마 히로유키:베트남·빙르프, Martial Research & Management주석 경제 고문)
베트남에 체재하고 있으면 신기하다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그것은 베트남에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는 것이다.
일본인은 약 2만명이지만, 한국인은 20만명 이상이 베트남에 산다.하노이나 호치민시에는 코리안 타운이 있다.
-중략-
베트남에 오는 많은 한국인은 엘리트는 아니다.극히 보통 한국인이 베트남에 오고, 불고기가게나 카페등을 경영하고 있다.
한국은 치열한 경쟁 사회이며, 한편 학력 사회.서울 대학 등 일류 대학을 나와 재벌계 기업에 취직할 수 없었던 사람은,
의사나 변호사를 제외하면 「진 편」이라고 여겨진다.그런 사회이므로, 「진 편」이 일발 역전을 노리고 베트남에 온다고도 말해진다.
한국인은 일본인보다 비즈니스에 적극적이다.베트남에서 몇번이나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다.
일발 역전의 찬스가 있다라고 (들)물으면, 베트남에까지 와 스스로 불고기점을 개업한다.
그 챌린지 정신은 버블 붕괴 후에, 무슨 일에 붙여도 소극적으로 되어 버린 일본인과는 크게 다르다.
·역회전하기 시작한 부동산 투자
그러나 그런 한국에 역풍이 불기 시작했다.그것은 베트남에서 부동산 버블의 붕괴가 찬`n 기다렸기 때문이다.
베트남에도 주택의 가격은 절대로 내리지 않는다고 하는 신화가 존재했다.하지만, 작년(2022년)의 가을부터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시작되었다.
베트남의 부동산 버블은 중국만큼 부풀어 오르지는 않기는 하지만, 그런데도 그 붕괴는 경제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금년이 되어 도산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중략-
이런 소문을 (들)물었다.한국인은 신용할 수 없다.사업이 능숙하게 가지 않게 되면 야반도주하고 한국에 돌아가 버린다.
확실히 개인이 영업하는 불고기점이나 카페의 경영이 잘 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그러한 일도 일어날 것이다.
거기에 비교해 일본인은 신용할 수 있다고 했다.하지만, 원래 개인으로 베트남에 와 음식점등을 경영하는 일본인은 적다.
많게는 일본에 본사가 있다 회사의 주재원이며, 버블 붕괴가 시작되었다고 야반도주하는 입장에 몰리는 사람은 드물겠지.
·어느새인가 일본이 승자가 되어 있었다
버블 붕괴 후에 일본 사회는 소극적으로 되어 투자를 억제해 왔다.
회사는 내부 유보를 쌓아 올려 개인도 노후를 걱정해 저축액을 늘렸다.
그런 일본과는 대조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실패해 자금융통에 궁하는 베트남진`l의 이야기를 잘 듣게 되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같이 자금융통에 궁하는 한국인이 존재한다.
중국, 한국, 베트남, 일본, 이 4개의 나라안에서, 최근, 버블 붕괴라고 하는 뉴스를 듣지 않는 것은 일본 뿐이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