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企業に入れなければ、一生庶民」…韓国人が「中小企業」に絶対入りたくない「納得の理由」
IMF危機以降の行き過ぎた新自由主義により、すべての世代が無限競争に駆り立てられている「超格差社会」韓国。 https://gendai.media/articles/images/111169?utm_source=yahoonews&utm_medium=related&utm_campaign=link&utm_content=related;title:【写真】「若々しさ」を失えば「地位」も失う…出世の手段の「整形」;" index="31" xss=removed>【写真】「若々しさ」を失えば「地位」も失う…出世の手段の「整形」 政権が政策を誤れば、これは世界中のどこの国でも起こりうる。 新自由主義に向かってひた走る、日本の近未来の姿かもしれない――。 『韓国 行き過ぎた資本主義 「無限競争社会」の苦悩』は、韓国について知るための必読書である。 ※本記事は 2019年に刊行された金敬哲『韓国 行き過ぎた資本主義 「無限競争社会」の苦悩』から抜粋・編集したものです。
賃金の両極化
今年2月に地方の国立大学を卒業したチョ・ユナさん(24歳)は、比較的短い就活期間で、7月に中小企業に入社した。 「最初から大手企業に行くのは難しいと考えて、中小企業を中心に就活をしました。大学では経営学を専攻したので、経営支援室や財務室が志望でした。この7月に、仁川工業団地にあるエレベーター部品会社の経営支援室に就職できたのですが、従業員70人ほどのそれなりに有名な中小企業だったので、競争率は約100倍でした」 チョさんは、就職した当初は飛び上がらんばかりに嬉しかったという。しかし、喜びもつかの間、激務に悩まされて体や心がすぐに疲れきってしまった。 「初日だけは7時にあがれたのですが、翌日からは毎日のように夜10時半頃まで働かされました。夕食も取れない日が多かったです。夕食は夜7時から30分の間に社員食堂で食べられるのですが、上司が食事をしなければ私も席を外すことができません。結局、カップラーメンですませたり、お腹を空かしたままの日も多かったです。土曜日も出勤でした。財務チームは上司と私の2人きりだったので、週末に休みたくても休むとは言えませんでした。上司にはいつも当然のように土曜日も出てくれと言われました」 結局、チョさんは1ヵ月で会社を辞めることになった。 「激務もそうですが、この会社では成長できないという気がしました。あまりに人手不足で仕事を教えてくれる先輩や上司がおらず、仕事を学ぶ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大学を卒業したばかりの私にできることはあまりありませんでしたし、雑務ばかりやらされてる感じでした」 業種別にやや基準は異なるものの、通常、年間の売り上げ規模が1000億~1500億ウォン以下の会社を、韓国では「中小企業」に分類する。日本の中小企業庁にあたる韓国の中小企業ベンチャー部の「中小企業現状」によると、中小企業は企業全体の99.9%を占め、雇用市場でも89.8%を占めている(2017年現在)。しかし、韓国の就職準備生の間では、中小企業を忌避する現象が深刻だ。低い賃金と劣悪な勤務環境のせいである。 2017年、「JOB KOREA」の調査によると、4年制大学卒業者の1年目の年収は、中小企業が平均2500万ウォン、大手企業は3800万ウォンと、約1300万ウォンの差がある。 特に、現代自動車(5300万ウォン)、SKハイニックス(4500万ウォン)、サムスン電子(4200万ウォン)など、10大財閥企業の1年目の年収は、中小企業の課長クラスより高い。福利厚生などの勤務環境も当然雲泥の差だ。中小企業では、チョさんの会社のようにサービス残業や休日出勤を強要するところも少なくない。 中小企業で賃金など勤務環境が劣悪な理由は、韓国経済が過度に大企業中心に成長してきたためだ。韓国では年間売上高10兆ウォン以上の企業を大企業に分類するが、企業全体のうち、たった31社だけが大企業群に分類される。サムスンや現代など、よく知られている財閥グループが代表的な大企業群で、およそ4000社ほどの関連会社が存在している。 しかし、この大企業群が韓国経済に占める割合を見ると、資産総額では全体の60%、輸出は66.3%、投資は71.4%、付加価値は韓国GDPの13.5%となっている(「韓国経済研究院」の調査 2017年)。 韓国企業全体のうち、0.1%しかない大企業が韓国経済の半分以上を独占している構造の中で、大半の中小企業の勤務環境は悪化するしかなく、韓国の若者たちが望む高い賃金と安定した雇用は実現不可能だ。就職難が続く状況でも、中小企業はむしろここ数年、人手不足に苦しめられてきた。 文在寅政権は中小企業と大企業の賃金格差が、若者に中小企業への就職を躊躇わせる要因と判断、中小企業に就職した若者には最初の3年間、3000万ウォンの政府補助金を支給する政策を実施している。毎年1000万ウォンずつ支援して、大企業との賃金格差を解消しようという狙いだ。しかし、この政策に対する若者の反応は予想以上に冷ややかだ。前出の大企業を目指して就活2年目のチェ・シンさんは、政府は問題の本質を見誤っていると話す。 「3年が過ぎたら、また賃金格差が生じるのですから、支援金目当てで中小企業に入ろうとする人はいないはずです。むしろ、3年という時間を無駄にすることになると思うんです。大企業から中小企業に転職する人はいても、中小企業から大企業に転職できる人はほとんどいません。韓国社会はどの職場に就くかによって、その人の序列が決まるんです。大企業に入らなければ、一生、庶民のまま生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지 않으면, 일생 서민」
한국인이 「중소기업」에 절대 들어가고 싶지 않은 「납득의 이유」
IMF 위기 이후가 지나친 신자유주의에 의해, 모든 세대가 무한 경쟁에 몰아낼 수 있고 있는 「초격차 사회」한국. 【사진】「젊음」을 잃으면 「지위」도 잃는 출세의 수단의 「정형」 정권이 정책을 잘못하면, 이것은 온 세상의 어떤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신자유주의에 향해 달리는, 일본의 가까운 미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한국 지나친 자본주의 「무한 경쟁 사회」의 고뇌」는, 한국에 대해서 알기 위한 필독서이다. ※본기사는 2019년에 간행된 김 타카시철 「한국 지나친 자본주의 「무한 경쟁 사회」의 고뇌」로부터 발췌·편집한 것입니다.
임금의 양극화
금년 2월에 지방의 국립대학을 졸업한 조·유나씨(24세)는, 비교적 짧은 취활기간으로, 7월에 중소기업에 입사했다. 「최초부터 대기업에 가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취활을 했습니다.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으므로, 경영 지원실이나 재무실이 지망이었습니다.이 7월에, 인천 공업단지에 있는 엘리베이터 부품 회사의 경영 지원실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만, 종업원 70명 정도의 그 나름대로 유명한 중소기업이었으므로, 경쟁률은 약 100배였습니다」 조씨는, 취직한 당초는 뛰어 오르듯이 기뻤다고 한다.그러나, 기쁨도 잠시동안, 격무에 골치를 썩여 몸이나 마음이 곧바로 지쳐 잘라 버렸다. 「첫날만은 7시에 갈 수 있었습니다만, 다음날부터는 매일 같이 밤 10시 반무렵까지 일하게되었습니다.저녁 식사도 잡히지 않는 날이 많았습니다.저녁 식사는 밤 7시부터 30 분의간에 사원식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만, 상사가 식사를 하지 않으면 나도 자리를 비울 수 없습니다.결국, 컵라면으로 해결되게 하거나 배를 하늘인가 한 채로의 날도 많았습니다.토요일도 출근이었습니다.재무 팀은 상사와 나의 2명 뿐이었으므로, 주말에 쉬고 싶어도 쉰다고는 말할 수 없었습니다.상사에게는 언제나 당연히 토요일도 나오라고 말해졌습니다」 결국, 조씨는 1개월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격무도 그렇습니다만, 이 회사에서는 성장할 수 없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나일손부족으로 일을 가르쳐 주는 선배나 상사가 있지 않고, 일을 배울 수 없었습니다.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된 내로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 , 잡무만 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업종별로 약간 기준은 다르지만, 통상, 연간의 매상 규모가 1000억 1500억원 이하의 회사를, 한국에서는 「중소기업」으로 분류한다.일본의중소기업청에 해당하는 한국의 중소기업 벤처부의 「중소기업 현상」에 의하면, 중소기업은 기업 전체의99.9%를 차지해 고용 시장에서도 89.8%를 차지하고 있다(2017년 현재).그러나, 한국의 취직 준비생의 사이에서는, 중소기업을기피 하는 현상이 심각하다.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환경의 탓이다. 2017년, 「JOB KOREA」의 조사에 의하면, 4년제 대학졸업자의 1년째의 연수입은, 중소기업이 평균 2500만원, 대기업은 3800만원으로 약 1300만원의 차이가 있다. 특히, 현대 자동차(5300만원), SK하이 닉스(4500만원),삼성 전자(4200만원) 등, 10 대재벌 기업의 1년째의 연수입은, 중소기업의 과장 클래스보다 비싸다.복리후생등의 근무 환경도 당연히 운니지차다.중소기업에서는, 조씨의 회사와 같이 서비스 잔업이나 휴일 출근을 강요하는 곳(중)도 적지 않다. 중소기업에서 임금 등 근무 환경이 열악한 이유는, 한국 경제가 과도하게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한국에서는 연간 매상고 10조원 이상의 기업을 대기업으로 분류하지만, 기업 전체 가운데, 단 31사만이 대기업군으로 분류된다.삼성이나 현대 등, 잘 알려져 있는 재벌 그룹이 대표적인 대기업군으로, 대략 4000사 정도의 관련 회사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 대기업군이 한국 경제에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자산 총액으로는 전체의 60%, 수출은 66.3%, 투자는 71.4%, 부가가치는 한국 GDP의 13.5%가 되고 있다( 「한국 경제 연구원」의 조사 2017년). 한국 기업 전체 가운데, 0.1%밖에 없는 대기업이 한국 경제의 반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구조 중(안)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은 악화될 수 밖에 없고, 한국의 젊은이들이 바라는 비싼 임금과 안정된 고용은 실현 불가능하다.취직난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도, 중소기업은 오히려 최근 몇년, 일손부족에 괴롭힘을 당해 왔다. 문 재인정권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가, 젊은이에게 중소기업에의 취직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판단, 중소기업에 취직한 젊은이에게는 최초의 3년간, 30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매년 1000만원씩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해소하려는 목적이다.그러나, 이 정책에 대한 젊은이의 반응은 예상 이상으로 서늘하다.전출의 대기업을 목표로 해 취활 2년째의 최·신씨는, 정부는 문제의 본질을 오인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3년이 지나면, 또 임금 격차가 생기니까, 지원금 목적으로 중소기업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오히려, 3년이라고 하는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대기업으로부터 중소기업에 전직하는 사람은 있어도, 중소기업으로부터 대기업에 전직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한국 사회는 어느 직장에 들까에 의해서, 그 사람의 서열이 정해집니다.대기업에 들어가지 않으면, 일생, 서민인 채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