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力2023.08.18. 午前 10:22 修正2023.08.18. 午前 10:43
ク・ボンヒョク記者
[ヘラルド経済=ク・ボンヒョク記者] 韓国の学界が最近論争になっている常温超伝導体「LK-99」のサンプルを一部製作して実験した結果、超伝導性を測定できなかったことが確認された。韓国超伝導低温学会「LK-99」検証委員会は18日、書面ブリーフィングを通じてこのように明らかにした。
韓国超伝導低温学会は、量子エネルギーが発表した2本のアーカイブ論文と公開された映像を基に判断すると、現段階では当該物質が常温超伝導体と見るのは難しいという立場を発表したことがある。
検証委員会は現在、ソウル大学、成均館大学、慶煕大学、浦項工科大学など国内7つの研究室を通じて、量子エネルギー研究所が公開した論文のLK-99の製造法に基づいてサンプルを再現し、常温超伝導体の検証に取り組んでいる。
検証委員会は「現在、LK-99の製造工程によって作られた不純物が含まれた試料及び不純物が最小化された単結晶試料を一部製造した」とし、「確保した再現試料の特性を測定しており、現在まで超伝導性を示す測定結果はない」と説明した。
検証委は「LK-99と同じ組成及び構造を持つサンプルの製作(量子エネルギー社のサンプルと同じ)が常温超伝導体であることを証明するものではない」とし、「韓国の研究陣が量子エネルギー社のLK-99と同じサンプルを製作し、論文の実験結果と同じ特性値が測定された場合でも、LK-99を常温超伝導体と見なすのは難しいという従来の立場はそのまま維持される」と述べた。
検証委員会は、世界中の研究陣がLK-99の複製を試みたが、一箇所も成功しなかったという報道と関連しても立場を示した。「海外で発表されたLK-99が超伝導体である証拠が見つからなかったという研究結果などを見ると、全体的にLK-99の常温超伝導性については否定的な意見だ」とし、「検証委員会は交差測定及び再実験が完了するまで最終結論を下すことはない」と伝えた。
입력 2023.08.18. 오전 10:22 수정 2023.08.18. 오전 10:43
쿠·본효크 기자
[헤럴드 경제=쿠·본효크 기자]한국의 학계가 최근 논쟁이 되어 있는 상온초전도체 「LK-99」의 샘플을 일부 제작해 실험한 결과, 초전도성을 측정할 수 없었던 것이 확인되었다.한국초전도 저온 학회 「LK-99」검증 위원회는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서 이와 같이 분명히 했다.
한국초전도 저온 학회는, 료코 에너지가 발표한 2개의 어카이브(archive) 논문과 공개된 영상을 기본으로 판단하면, 현단계에서는 해당 물질이 상온초전도체라고 보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 입장을 발표했던 것이 있다.
검증 위원회는 현재, 서울 대학, 성균관대 마나부, 케이희대학, 포항 공과대학 등 국내 7개의 연구실을 통해서, 료코 에너지 연구소가 공개한 논문의 LK-99의 제조법에 근거해 샘플을 재현해, 상온초전도체의 검증에 임하고 있다.
검증 위원회는 「현재, LK-99의 제조 공정에 의해서 만들어진 불순물이 포함된 시료 및 불순물이 최소화된 단결정 시료를 일부 제조했다」라고 해, 「확보한 재현 시료의 특성을 측정하고 있어, 현재까지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측정 결과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검증위는 「LK-99로 같은 조성 및 구조를 가지는 샘플의 제작(료코 에너지사의 샘플과 같다)이 상온초전도체인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 「한국의 연구진이 료코 에너지사의 LK-99로 같은 샘플을 제작해, 논문의 실험 결과와 같은 특성치가 측정되었을 경우에서도, LK-99를 상온초전도체라고 보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 종래의 입장은 그대로 유지된다」라고 말했다.
검증 위원회는, 온 세상의 연구진이 LK-99의 복제를 시도했지만, 한 개소도 성공하지 않았다고 하는 보도와 관련해도 입장을 나타냈다.「해외에서 발표된 LK-99가 초전도체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연구 결과등을 보면, 전체적으로 LK-99의 상온초전도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다」라고 해, 「검증 위원회는 교차 측정 및 재실험이 완료할 때까지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