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イス、日本食品の輸入規制撤廃
今年5月、釜山西区の釜山甘川港水産物市場のある保税倉庫で甘川港輸入食品検査所の検査官らと食品医薬品安全処の呉裕耕処長が消費者、水産物輸入業者、給食業者、学界専門家などが見守る中、日本産活ホタテ貝に対する官能検査と精密検査のための検体を採取している。
日本の農林水産省は15日、スイスとリヒテンシュタインが2011年福島第1原子力発電所爆発事故以降維持してきた日本産食品に対する輸入規制を撤廃したと発表した。
野村哲郎農林水産相はこの日の記者会見で「災害地域の復興を後押しするものとして歓迎する」とし、引き続き輸入規制を維持する国々に対する説得の意志も表明したと共同通信は伝えた。
これに先立ち欧州連合(EU)とノルウェー、アイスランドは今月3日、似たような内容の日本産食品に対する輸入規制措置を撤廃した。
これで福島原発爆発事故後、一時55カ国(地域)まで増えた日本産食品に対する輸入規制は、中国や韓国など7カ所に減ることになった。
스위스, 일본 식품의 수입규제 철폐
금년 5월, 부산 니시구의 부산감천항 수산물 시장이 있는 보세 창고에서 감천항 수입 식품 검사소의 검사관등과 식품 의약품 안전곳의 오유경청장이 소비자, 수산물 수입업자, 급식 업자, 학계 전문가등이 지켜보는 중, 일본산활가리비에 대한 관능 검사와 정밀 검사를 위한 검사대상 물체를 채취하고 있다.
일본의 농림 수산성은 15일,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이 2011년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유지해 온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철폐했다고 발표했다.
노무라 테츠로 농림 수산상은 이 날의 기자 회견에서 「재해지역의 부흥을 지지하는 것으로서 환영한다」라고 해, 계속 수입규제를 유지하는 나라들에 대한 설득의 의지도 표명했다고 쿄오도통신은 전했다.
이것에 앞서 유럽연합(EU)과 노르웨이, 아이슬랜드는 이번 달 3일, 비슷한 내용의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철폐했다.
이것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폭발 사고 후, 일시 55개국(지역)까지 증가한 일본산 식품에 대한 수입규제는, 중국이나 한국 등 7개소로 감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