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합 뉴스】한국 외교부는 17일, 미국 하와이·마위섬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을 받아 16일(현지시간)에 음료수, 식품, 모포, 발전기등의 긴급 구원 물자를 하와이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14일, 산불 피해에의 대응을 위해 200만 달러( 약 2억 9000만엔) 규모의 긴급 인도 지원을 실시하면 표명하고 있었다.
지원은 약 50만 달러 상당한 현물 제공에 가세해 현지의 구호 단체에 약 150만 달러의 현금을 기부하는 형태로 행해진다.
리서영(이·소욘) 주호놀루루 총영사는 「마위 시민이 조기에 피해를 복구해,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해 「강력한 한미 동맹을 견지 하면서, 한국은 미국이 곤란한 때에 항상 모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와이주의 루크 부지사는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인 한국 정부가 대규모 지원을 매우 신속히 결정했던 것에 대해, 하와이주를 대표해 윤 주석기쁨(윤·소크욜)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