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4-6月期6%のサプライズ成長…このままだと今年は25年ぶりに韓国追い越す
日本の4-6月期実質国内総生産(GDP)が前四半期より1.5%成長した。市場の予想値を大きく上回るサプライズ成長だ。今年日本の経済成長率が1998年から25年ぶりに韓国を上回るという見通しが出ている。
日本の内閣府は15日、日本の4-6月期の実質GDPが前四半期より1.5%(季節調整、速報値)増加したと明らかにした。こうした傾向が続くと仮定した年率換算では6%に達する。市場見通しの2.9~3.1%を2倍ほど上回る。2020年10-12月期の7.9%以降で最も高い数値だ。日本経済は昨年10-12月期から3四半期連続でプラス成長を継続した。
これに対しブルームバーグは「世界3位の経済が感染症から回復しているというシグナル」と評価した。日本の4-6月期GDP規模は実質基準で560兆7000億円と過去最大を記録した。コロナ禍前の最高値だった2019年7-9月期の557兆4000億円を上回った。
日本経済のサプライズ成長は輸出と観光が主導したと分析される。輸出は前四半期より3.2%増え、輸入は4.3%減少した。NHKは「半導体不足の緩和で自動車の輸出が伸びたほか、統計上『輸出』に計上される外国人旅行者によるインバウンド消費が増加した」と分析した。日本観光庁によると6月に日本を訪れた外国人訪問客数はコロナ禍前の70%水準まで回復した。中国が団体旅行禁止を解除し今月からは観光がさらに増えそうだ。
今年日本の経済成長率が25年ぶりに韓国と逆転するという見通しが出ている。国際金融センターによると、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やJPモルガンなど投資銀行8社は先月末基準で今年の韓国の経済成長率を平均1.1%と予想した。主要投資銀行が予想する日本の成長見通し平均1.4%より0.3ポイント低い。4-6月期の成長率が反映されれば格差はさらに広がりそうだ。
四半期基準ではすでに上回っている。韓国の4-6月期成長率は前四半期比0.6%にとどまった。1-3月期の成長率も日本が0.9%で韓国の0.3%を超えている。韓国の経済成長率は国際通貨基金(IMF)の救済金融を受けた1998年以降日本を上回ってきた。
ただ日本は内需で弱点を見せた。日本のGDPの半分以上を占める個人消費が前四半期より0.5%減った。3四半期ぶりにマイナスに転じた。コロナ禍と関連した制限が解除されたことで外食と旅行・宿泊などサービス需要が増えたが、食料品と家電製品などの需要が弱まった。物価上昇のため実質賃金が減った影響とみられる。企業の設備投資は0.03%で横ばいにとどまり、住宅投資は1.9%と集計された。これについて東京新聞は「今回の成長がピークだった可能性も否定できない」と指摘した。
日本の円安が両刃の剣という評価も出ている。輸出企業の価格競争力は高まるが、物価が上がり消費を阻害しかねないためだ。韓国銀行東京事務所は「日本の成長経路には世界経済成長低下、物価上昇にともなう購買力減少など下方リスクが潜在している」と予想する。
일본 46월기 6%의 써프라이즈 성장
이대로라면 금년은 25년만에 한국 추월하는
일본의 46월기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전 4분기보다 1.5%성장했다.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써프라이즈 성장이다.금년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1998년부터 25년만에 한국을 웃돈다고 할 전망이 나와 있다.
일본의 내각부는 15일, 일본의 46월기의 실질 GDP가 전 4분기보다 1.5%(계절 조정, 속보치) 증가했다고 분명히 했다.이러한 경향이 계속 되면 가정한 연율환산에서는 6%에 이른다.시장 전망의 2.93.1%를 2배 정도 웃돈다.2020년 1012월기의 7.9%이후에 가장 높은 수치다.일본 경제는 작년 1012월기부터 3 4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을 계속했다.
이것에 대해 브룸바그는 「세계 3위의 경제가 감염증으로부터 회복하고 있다고 하는 시그널」이라고 평가했다.일본의 46월기 GDP 규모는 실질 기준으로 560조 7000억엔과 과거 최대를 기록했다.코로나화전의 최고치였던 2019년 79월기의 557조 4000억엔을 웃돌았다.
금년 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25년만에 한국과 역전한다고 할 전망이 나와 있다.국제 금융 센터에 의하면, 골드먼·삭스나 JP몰간 등 투자 은행 8사는 지난달말 기준으로 금년의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평균 1.1%라고 예상했다.주요 투자 은행이 예상하는 일본의 성장 전망 평균 1.4%보다 0.3포인트 낮다.46월기의 성장률이 반영되면 격차는 한층 더 퍼질 것 같다.
단지 일본은 내수로 약점을 보였다.일본의 GDP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전 4분기보다 0.5%줄어 들었다.3 4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변했다.코로나재난과 관련한 제한이 해제된 것으로 외식과 여행·숙박 등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지만, 식료품과 가전제품등의 수요가 약해졌다.물가상승이기 때문에 실질임금이 줄어 든 영향으로 보여진다.기업의 설비 투자는 0.03%로 옆걸음에 머물러, 주택 투자는 1.9%과 집계되었다.이것에 대해 도쿄 신문은 「이번 성장이 피크였던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