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き逃げ”疑惑の競泳韓国代表選手(20)、事故は認めるも「飲酒・逃走などの不正ない」と連盟発表
競泳男子韓国代表選手が“ひき逃げ”疑惑で調査を受けているという衝撃的な報道に対し、大韓水泳連盟が立場文を発表した。
8月14日、忠清北道(チュンチョンブクド)の鎮川(チンジョン)警察は、競泳男子韓国代表のファン・ソヌ(20)が前日(13日)19時35分頃、乗用車で鎮川国家代表選手村に入村しようとしたところ、横断歩道を渡っていた80代の老人Aさんにバックミラーをぶつけ、何の措置も取らず現場から去った疑いが持たれていると明かした。
この件について、大韓水泳連盟は「ファン・ソヌは当時、予定されたスケジュール通り選手村に帰る途中、選手村入口付近の横断歩道ではない場所を渡っていた通行人と接触する事故があった」と認め、「しかし、事件発生当時は通行人を避けたと思い、事故を認知できなかった」と明らかにした。
続いて「“サイドミラー破損”という記事が出たが、これは実はサイドミラーの損傷したもので、運転席ではすぐに確認できないほどの微々たる傷だった」とし、「選手は道路の真ん中に車を止めることができず、選手村入口でターンしてすぐに引き返したが、誰もいなかった。また事故の痕跡が残っていなかったため、そのまま選手村に帰った」と付け加えた。
また「選手村の駐車場到着後、個人の荷物整理中に車のサイドミラーに起きたことを認知した選手はとても驚き、自分に代わって代表の先輩に運転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先輩の車で再び事故現場に戻ったが、この時、現場に到着していた警察に事故の経緯を直接説明し、選手村へと戻った」とし、「以降、選手は両親の同行下で善処を望み、通行人と円満な協議を終えた状態だ。今後続く警察の調査のための出席要求には誠実に臨む予定」と強調した。
ほかにも連盟は「選手が運転を始めてまだ数カ月しか経っておらず、即自的な措置および対処には不十分な点があったことは明らかだが、飲酒運転もしくは事故後に逃走しようとした不正行為は一切なく、選手も本人の不注意で起きた事態に対して深く反省している」と説明した。
そして「まだ警察の調査が残っているが、大韓体育会国家代表選抜および運営規定によると、今回の事件は国家代表の欠格事由(飲酒運転、賭博、暴力、人権侵害など)には該当しないため、選手の代表資格が剥奪されることはない」とし、「しかし、我が連盟でも選手と共に事件の深刻性について十分に認知し、道義的な責任を感じており、今後は再びこのようなことが繰り返されないよう従来履行してきた不正行為防止教育などの選手管理システムをさらに強化して施行する予定」と付け加えている。
最後に「最近、韓国水泳の目覚ましい成長と成果を共に応援してくださった水泳ファンおよび国民の皆様に、ご心配をおかけして申し訳ないという言葉を伝え、我が連盟ではより徹底的かつ十分な議論を経て、プール内だけでなく外でも国家代表の品格を備えた選手を育成し、養成することにより一層気を遣い、選手を支援できるよう最善を尽くすことをお約束する」と締めくくった。
連盟の報告に先立ち、ファン・ソヌのマネジメントを担当するオール・ザット・スポーツも事故の経緯を明らかにしていたが、内容は連盟と変わらないものだった。オール・ザット・スポーツはファン・ソヌについて「飲酒運転、あるいは事故後に逃走しようとした不正行為は一切なく、選手本人も不注意で起きた事態に対して深く反省している」と強調した。
なお、ファン・ソヌは2020年東京五輪の男子200m自由形予選でパク・テファン以来、9年ぶりに決選に進出した。また、2023年福岡世界選手権大会男子200m自由形では、1分44秒42の韓国新記録を樹立し、銅メダルを獲得した。そして今年9月の杭州アジア大会、2024年パリ五輪で韓国にメダルをもたらすと期待を集めている。
“뺑소니”의혹의 수영 경기 한국 대표 선수(20), 사고는 인정하는 것도 「음주·도주등이 부정한 있어」라고 연맹 발표
수영 경기 남자 한국 대표 선수가“뺑소니”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 충격적인 보도에 대해, 대한 수영연맹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8월 14일, 충청북도(틀톨브크드)의 진천(틴젼) 경찰은, 수영 경기 남자 한국 대표 팬·소누(20)가 전날(13일) 19시 35분 무렵, 승용차로 진천국가 대표 선수촌에 입촌 하려고 했는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80대의 노인 A씨에게 백미러를 부딪쳐 무슨 조치도 취하지 않고 현장으로부터 떠난 의심을 받고 있으면 밝혔다.
이 건에 대해서, 대한 수영연맹은 「팬·소누는 당시 , 예정된 스케줄 대로 선수촌에 돌아가는 도중 , 선수촌 입구 부근의 횡단보도가 아닌 장소를 건너고 있던 통행인과 접촉하는 사고가 있었다」라고 인정해 「그러나, 사건 발생 당시는 통행인을 피했다고 생각, 사고를 인지할 수 없었다」라고 분명히 했다.
계속 되어 「“사이드 미러 파손”이라고 하는 기사가 나왔지만, 이것은 실은 사이드 미러의 손상한 것으로, 운전석에서는 빨리 확인할 수 없을 만큼의 미미한 상처였다」라고 해, 「선수는 도로의 한가운데에 차를 세우지 못하고, 선수촌 입구에서 턴 하자마자 되돌렸지만, 아무도 없었다.또 사고의 흔적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선수촌에 돌아갔다」라고 덧붙였다.
또 「선수촌의 주차장 도착 후, 개인의 짐정리중에 차의 사이드 미러에 일어난 것을 인지한 선수는 매우 놀라, 자신에 대신해 대표의 선배가 운전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선배의 차로 다시 사고 현장으로 돌아왔지만, 이 때, 현장에 도착하고 있던 경찰에 사고의 경위를 직접 설명해, 선수촌으로 돌아왔다」라고 해, 「이후, 선수는 부모님의 동행하에서 선처를 바래, 통행인과 원만한 협의를 끝낸 상태다.향후 계속 되는 경찰의 조사를 위한 출석 요구에는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 아직 경찰의 조사가 남아 있지만, 대한체육회 국가 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국가 대표의 결격 사유(음주 운전, 도박, 폭력, 인권침해등)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의 대표 자격이 박탈될 것은 없다」라고 해, 「그러나, 우리 연맹에서도 선수와 함께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해,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어 향후는 다시 이러한 일이 반복해지지 않게 종래 이행해 온 부정행위 방지 교육등의 선수 관리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고 있다.
연맹의 보고에 앞서, 팬·소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올·잣트·스포츠도 사고의 경위를 분명히 하고 있었지만, 내용은 연맹과 다르지 않는 것이었다.올·잣트·스포츠는 팬·소누에 대해 「음주 운전, 있다 있어는 사고 후에 도주하려고 한 부정행위는 일절 없고, 선수 본인도 부주의로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