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殺害予告”相次ぐ…2週間で検挙54人も日本人旅行者から不安の声
グルメやエステ目当ての大勢の日本人旅行者でにぎわう韓国が今、異常ともいえる事態の真っ只中にある。
■SNSに“殺害予告”相次ぐ
ソウルの街中に出動した警察の装甲車。中からは武装した警察官が出てきて、物々しい雰囲気が漂う。
警察当局による異例の警戒態勢。その理由は、今、韓国のSNSで相次いでいる殺害などをにおわす書き込みだという。
SNSには、「きょう午後7時に江南駅で100人」と、市内の駅で100人を殺害すると予告する投稿や、「お昼時間に学生全員を」という文言とともに、恐怖心をあおるためか刃物の写真が投稿されているものもあった。
こうした殺害予告の投稿が相次ぐ背景にあるのが、2023年7月から8月にかけ立て続けに起きた、市民が刃物で無差別に襲われる事件だ。それらの事件の後、ネット上で殺人予告の投稿が相次ぐ事態となった。
警察は殺害予告があった現場をはじめ、全国547箇所に武装した警察官を配置するなど、警戒レベルを上げている。
駅の地下街をパトロールしていた警察官の背中には、「警察特攻隊」の文字が書かれていた。対テロ任務などにあたる韓国警察の特殊部隊だ。
ソウル市民は、「いつになれば人々が安心して街に出られるのか心配」「両耳にイヤホンをつけていましたが、片方だけにするとか、歩きながら時々後ろを振り返ったりしている」などと話す。
■2週間で54人検挙 大半が悪ふざけの書き込み
こうした中、高い関心を集めているのが、殺害予告があった場所をネットで確認できるサイトだ。
「予告 江南駅5番出口 刃物切りつけ」と、殺害予告の場所がひと目で分かる仕組みになっている。
韓国メディアは一連の殺害予告で、検挙者が相次いでいると伝えていて、MBCは「この2週間、ネット上で殺人予告文を載せ検挙されたのは54人に上っている」と報じた。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特定された人物の半数以上が10代で、大半が悪ふざけの書き込みだという。
現地の日本人旅行者からは「怖いから行くのをやめたらと（母親から）言われた」「なんかあったら、もうとにかく逃げようと思った」といった声が聞かれた。
殺害予告への不安と戸惑いは、日本人観光客にも広がっている。
한국에서“살해 예고”잇따르는Դ주간에 검거 54명이나 일본인 여행자로부터 불안의 소리
음식이나 에스테틱 목적의 많은 일본인 여행자로 떠들썩한 한국이 지금, 이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태의 한가운데에 있다.
■SNS에“살해 예고”잇따른다
서울의 거리에 출동한 경찰의 장갑차.안에서는 무장한 경찰관이 나오고, 삼엄한 분위기가 감돈다.
경찰 당국에 의한 이례의 경계태세.그 이유는, 지금, 한국의 SNS로 잇따르고 있는 살해등을 암시하는 기입이라고 한다.
SNS에는, 「오늘 오후 7시에 강남역에서 100명」이라고, 시내의 역에서 100명을 살해한다고 예고하는 투고나, 「점심 시간에 학생 전원을」이라고 하는 문언과 함께, 공포심을 부추기기 위해인가 칼날의 사진이 투고되고 있는 것도 있었다.
이러한 살해 예고의 투고가 잇따르는 배경에 있는 것이, 2023년 7월부터 8월에 걸쳐 연달아 일어난, 시민이 칼날로 무차별하게 습격당하는 사건이다.그러한 사건의 뒤, 넷상에서 살인 예고의 투고가 잇따르는 사태가 되었다.
경찰은 살해 예고가 있던 현장을 시작해 전국 547개소에 무장한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경계 레벨을 올리고 있다.
역의 지하가를 패트롤 해？`「경찰관의 등에는, 「경찰 특공대」의 문자가 쓰여져 있었다.대테러 임무 등에 맞는 한국 경찰의 특수부대다.
서울 시민은, 「언제가 되면 사람들이 안심하고 거리에 나올 수 있는지 걱정」 「 양귀에 이어 폰을 붙이고 있었습니다만, 다른 한쪽인 만큼 한다든가, 걸으면서 가끔 뒤를 되돌아 보거나 하고 있다」 등이라고 이야기한다.
■2주간에 54명 검거 대부분이 못된 장난의 기입
이러한 중,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살해 예고가 있던 장소를 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다.
「예고 강남역 5번 출구 칼날 새겨」라고, 살해 예고의 장소를 한눈에 아는 구조가 되어 있다.
한국 미디어는 일련의 살해 예고로, 검거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고, MBC는 「이 2주간, 넷상에서 살인 예고문을 실어 검거된 것은 54명에 달하고 있다」라고 알렸다.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특정된 인물의 반수 이상이 10대로, 대부분이 못된 장난의 기입이라고 한다.
현지의 일본인 여행자에게서는 「무섭기 때문에 가는 것을 그만두면 좋겠다고(모친으로부터) 말해졌다」 「무슨 있으면, 이제(벌써) 어쨌든 도망치려고 했다」라고 한 소리가 들렸다.
살해 예고에의 불안과 당황스러움은, 일본인 관광객에게도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