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刊文春の「韓国軍トルコ風呂」報道、腹立たしいが反論は困難…
登録:2015-04-25 00:04 修正:2015-04-25 07:44
米文書からベトナムでの韓国軍慰安所の実態を明らかにする
「この施設(トルコ風呂=Turkish Bath)は、韓国軍による、韓国兵専用の慰安所(Welfare Center)である」。ベトナム戦争当時、韓国軍がサイゴン(現、ホーチミン市)などベトナム現地で旧日本軍慰安所と同様の性売買施設を運営していたのではないか? このような情況を示す記録を米国立文書保管所(NARA)で捜し出したというニュースが日本のマスコミを通じて報道され、世間の注目を集めている。 日本政府に慰安婦問題の解決をしつこく要求する韓国の努力に“焦点ボカシ”を図る疑いが濃厚な報道ではあるが、政府次元で関連内容を調査し関連内容が事実であることが確認されれば問題解決のための真剣な努力を始めなければならない。
関連報道を出したのは日本国内の嫌韓世論を主導する週刊誌、週刊文春4月2日付の春の特大号だ。記事を書いたのは東京放送(TBS)のワシントン支局長である山口敬之氏で、彼はこの記事を作成した理由について、ワシントンに赴任する直前に会ったある知人から「ベトナム戦争当時、韓国軍が南ベトナム各地で慰安所を運営したという未確認情報がある。米国政府の資料などでこれを裏付けることが可能ならば、慰安婦問題で韓国が“加害者”になるだろう。これを契機に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と韓国民が冷静さを取り戻すことになり、慰安婦問題に真剣に向き合えば事態が変わることもありうる」という助言を聞いたためだと明らかにしている。
以後、山口氏は米国全域の国立文書保管所を通じて、ベトナム戦当時のホワイトハウスと米国務部の外交文書はもちろん、当時の犯罪や裁判記録などを追跡することになる。 このような至難な過程を通じて山口氏は昨年7月、サイゴンに駐留していた米軍司令部が当時駐ベトナム韓国軍初代司令官だったチェ・ミョンシン将軍(在任1965~1969年)宛てに送った書簡を見つけ出す。文書には米軍がこれを作成した正確な日付は明記されていなかったが、山口氏は周辺情況から見る時、「1969年1~4月頃に書かれたもの」と推定している。
記事は、米軍がこの書簡で韓国軍がベトナム現地で米軍の軍需物資を大量に横流しする犯罪行為を犯したという事実に言及し、こうしたことが行われた舞台の一つとして当時サイゴン中心部にあった“韓国軍専用トルコ風呂”に言及していると書いている。 書簡には、米軍がこのトルコ風呂に対して「売春行為がなされていて、ベトナム人女性が働いている」という事実と、「韓国軍専用慰安所ではあるが、米軍兵士も特別に利用できるし、その場合の1回の利用料金は38ドル」という事実を指摘していると伝えられる。 山口氏は以前のサイゴンの事情を知っている米参戦軍人に尋ねまわり、サイゴンの“トルコ風呂”が性売買施設であり、「このような売春施設で仕事をしていた女性たちは例外なく農村出身の非常に幼い女性」たちであったという証言まで提示している。
このような作業を通じて山口氏が到達した結論は「朴槿恵大統領が慰安婦問題を内政と外交の道具としてでなく、真に人権問題として考えるならば(中略)韓国人慰安婦女性たちの事例と同様に(この懸案に対しても)率先して調査するだろう。そうでないならば(韓国は)自身に不利な事実には目を瞑り歴史を直視しない国家だということを国際社会に自ら証明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釘を刺している。
腹立たしくはあるが反論しにくい主張だ。韓国政府は今後、ベトナム当局との協議を通じてかつての戦争当時に行われたベトナム戦民間人虐殺はもちろん、このような韓国軍専用慰安所の運営・管理に軍当局がどこまで介入したのかなどを明らかにするための調査と後続措置に乗り出さなければならない。
東京/キル・ユンヒョン特派員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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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후미하루의 「한국군 터키탕」보도, 화가 나지만 반론은 곤란
등록:2015-04-25 00:04 수정:2015-04-25 07:44
미 문서로부터 베트남에서의 한국군 위안소의 실태를 분명히 한다
「이 시설(터키탕=Turkish Bath)은, 한국군에 의한, 한국병 전용의 위안소(Welfare Center)이다」.베트남 전쟁 당시 , 한국군이 사이공(현, 호치민시) 등 베트남 현지에서 구일본군위안소와 같은 성 매매 시설을 운영하고 있던 것은 아닌가? 이러한 정황을 나타내는 기록을 미국립 문서 보관소(NARA)에서 찾아 냈다고 하는 뉴스가 일본의 매스컴을 통해서 보도되고 세상의 주목을 끌고 있다.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끈질기게 요구하는 한국의 노력에“초점 보카시”를 도모하는 혐의가 농후한 보도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관련 내용을 조사해 관련 내용이 사실인 것이 확인되면 문제 해결을 위한 진지한 노력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관련 보도를 낸 것은 일본내의 혐한여론을 주도하는 주간지, 주간 후미하루 4월 2 일자의 봄의 특대호다.기사를 쓴 것은 토쿄 방송(TBS)의 워싱턴 지국장인 야마구치 타카유키씨로, 그는 이 기사를 작성한 이유에 대해서, 워싱턴에 부임하기 직전에 만난 있다 지인으로부터 「베트남 전쟁 당시 , 한국군이 남 베트남 각지에서 위안소를 운영했다고 하는 미확인 정보가 있다.미국 정부의 자료등에서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가능하면, 위안부 문제로 한국이“가해자”가 될 것이다.이것을 계기로 박근 메구미(박·쿠네) 대통령과 한국민이 냉정함을 되찾게 되어, 위안부 문제에 진지하게 마주보면 사태가 바뀌는 일도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조언을 (들)물었기 때문에라고 분명히 하고 있다.
이후, 야마구치씨는 미국 전역의 국립 문서 보관소를 통해서, 베트남전 당시의 백악관과 미국무부의 외교 문서는 물론, 당시의 범죄나 재판 기록등을 추적하게 된다.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통해서 야마구치씨는 작년 7월, 사이공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 사령부가 당시 주베트남 한국군 초대 사령관이었던 최·몰신 장군(재임 19651969년) 앞으로 보낸 서간을 찾아낸다.문서에는 미군이 이것을 작성한 정확한 일자는 명기되어 있지 않았지만, 야마구치씨는 주변 정황에서 볼 때, 「1969년 14월경에 쓰여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기사는, 미군이 이 서간으로 한국군이 베트남 현지에서 미군의 군수 물자를 대량으로 부정유출 하는 범죄 행위를 범했다고 하는 사실에 언급해, 이러한 일을 한 무대의 하나로서 당시 사이공 중심부에 있던“한국군 전용 터키탕”에 언급하고 있다고 쓰고 있다. 서간에는, 미군이 이 터키탕에 대해서 「매춘 행위가 되고 있고, 베트남인 여성이 일하고 있다」라고 하는 사실과 「한국군 전용 위안소이지만,미군 병사도 특별히 이용할 수 있는해, 그 경우의 1회의 이용 요금은 38 달러」라고 하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야마구치씨는 이전의 사이공의 사정을 알고 있는 미 참전 군인에게 물어 주위, 사이공의“터키탕”이 성 매매 시설이며, 「이러한 매춘 시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여성들은 예외없이 농촌 출신의 매우 어린 여성」들이었다고 하는 증언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야마구치씨가 도달한 결론은 「박근 메구미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를 내정과 외교의 도구로서 나오지 않고, 실로 인권문제로서 생각한다면(중략) 한국인 위안부 여성들의 사례와 같게(이 현안에 대해서도) 솔선해 조사할 것이다.그렇지 않다면(한국은)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에는 눈명역사를 직시 하지 않는 국가라고 하는 것을 국제사회에 스스로 증명하게 될 것이다」라고 다짐을 받고 있다.
화가 나지는 있다가 반론하기 어려운 주장이다.한국 정부는 향후, 베트남 당국이라는 협의를 통해서 한 때의 전쟁 당시에 행해진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은 물론, 이러한 한국군 전용 위안소의 운영·관리에 군당국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등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사와 후속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
도쿄/킬·윤홀 특파원 (문의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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