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時代は首都でも大通りがトイレだった。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10/0200000000AKR20121010033800005.HTML聯合ニュース(韓国語) 2012.10.10
首都のあらゆる所で寄生虫の卵
光化門の前から世宗路につながるソウルの中心部は、朝鮮時代には、悪臭漂う糞尿まみれの汚れた街だったことを実証した研究結果が国内の考古学会で報告された。
ソウル大医科大学人類学高病理研究室のシン・ドンフン教授のチームは、「景福宮の塀、光化門広場の世宗大王銅像の下、市庁舎付近、宗廟広場など、ソウルの四大門の主要なポイントの地層から、様々な寄生虫の卵が発見された」と10日、述べた。
朝鮮王朝実録などの古文献には、漢陽の汚染状態に関する記録があるが、土から抽出した寄生虫の卵から、実証的に明らかとなったのは今回が初めてである。
研究チームは、地層から肝吸虫(肝臓ジストマ)、回虫、べん虫、広節裂頭条虫の卵を発見した。
これらの寄生虫は、哺乳類や魚類などの動物を宿主にして人体に浸透した後、長期間寄生し、便を通じて体外に排出される。
このため、シン教授は「朝鮮四大門の中で寄生虫の卵が多数発見されたのは、漢陽の繁華街に人糞が散らばっていたことを示す証拠である」と説明した。
実際に景福宮の前から抽出した土壌には、1グラム当たり最大165個の卵が発見された。残りのサンプルからも平均35個の卵が発見された。
シン教授は「当時のソウルは、人糞による土壌汚染度がかなりひどかった事実を示す結果」とし、「現在でも、土から寄生虫の卵がこれほど大量に発見される地域は、衛生状態が劣悪な発展途上国の大都市だったことの証拠だ」と説明した。
分析の結果、地層が形成された時代は15〜18世紀であった。
シン教授は「朝鮮が漢陽に首都を移した14世紀以後、この地域の人口が爆発的に増加した」とし、「多くの人々が排出した糞尿に対処する衛生施設がなく、都市がこのように汚染されたものと見ている」と分析した。
彼は「寄生虫の卵が出てくるところは、人がたくさん集まって山の都市」と「寄生虫の種類と分布密度などを分析すると、人々の健康状態はもちろん、各地域の汚染度を知ることができ、当時の生活を比較的正確に知ることができる」と説明した。
研究チームは、2009年から国立文化財研究所などの支援に寄生虫を組み合わせた考古学の研究を進めた。
以前の研究では、朝鮮時代のミイラ18区から出た寄生虫の卵を分析し、この時代の人々の寄生虫感染率が今の10倍に達するという事実を明らかにした。
조선시대는 수도에서도 큰 길이 화장실이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0/10/0200000000AKR20121010033800005.HTML연합 뉴스(한국어) 2012.10.10
수도의 모든 곳에서 기생충의 알
광화문의 전부터 세종로로 연결되는서울의 중심부는, 조선시대에는, 악취 감도는 분뇨 투성이가 더러워진 거리였던 일을 실증한 연구 결과가 국내의 고고학회에서 보고되었다.
서울대의과 대학 인류학고병리 연구실의 신·돈훈 교수의 팀은, 「경복궁의 담,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동상아래,시청사부근, 종묘 광장 등, 서울의 사대문의 주요한 포인트의 지층으로부터, 님 들인 기생충의 알이 발견되었다」라고 10일, 말했다.
조선 왕조 실록등의 고문헌에는, 한양의 오염 상태에 관한 기록이 있다가, 흙으로부터 추출한 기생충의 알로부터, 실증적으로 분명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지층으로부터 간흡충(간 디스토마), 회충, 응충, 광절 열두조충의 알을 발견했다.
이러한 기생충은, 포유류나 어류등의 동물을 여관 주인으로 해 인체에 침투한 후, 장기간 기생해, 변을 통해서 체외에 배출된다.
이 때문에, 신 교수는 「조선 사대문 중(안)에서 기생충의 알이 다수 발견된 것은,한양의 번화가에 인분이 흩어져 있던 것을 나타내 보이는 증거이다」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당시의 서울은, 인분에 의한 토양오염도가 꽤 심했던 사실을 나타내는 결과」로 해,「현재에도, 흙으로부터 기생충의 알이 이 정도 대량으로 발견되는 지역은, 위생 상태가 열악한 개발 도상국의 대도시였던 일의 증거다」라고 설명했다.
분석의 결과, 지층이 형성되었던 시대는 15~18 세기였다.
신 교수는 「조선이 한양에 수도를 옮긴 14 세기 이후, 이 지역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라고 해,「많은 사람들이 배출한 분뇨에 대처하는 위생시설이 없고, 도시가 이와 같이 오염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와 분석했다.
그는 「기생충의 알이 나오는 곳은, 사람이 많이 모여 산의 도시」라고「기생충의 종류와 분포 밀도등을 분석하면,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물론, 각지역의 오염도를 알 수 있어 당시의 생활을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국립 문화재 연구소등의 지원에 기생충을 조합한 고고학의 연구를 진행시켰다.
이전의 연구에서는,조선시대의 미라 18구에서 나온 기생충의 알을 분석해, 이 시대의 사람들의 기생충 감염율이 지금의 10배에 이른다고 하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