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金) 11:03配信
中央日報日本語版
11日、口蹄疫が4年4カ月ぶりに忠清北道清州の韓牛農家で3件も発生し、防疫当局が非常事態になった。同日午後、口蹄疫が発生した忠清北道清州市清原区北二面(チョンウォング・プクイミョン)の韓牛農場で、防疫当局関係者らが外部の人の出入りを統制している。キム・ソンテ記者
約4年ぶりに韓国で口蹄疫が発生した。韓牛の輸出拡大の土台となっていた「口蹄疫清浄国」の認定も事実上失敗に終わった。
11日、農林畜産食品部によると、同日忠清北道清州市(チュンチョンブクド・チョンジュシ)の韓牛農場3カ所で口蹄疫が確診された。 韓国国内で口蹄疫が発生したのは2019年1月以来4年4ヵ月ぶりのことだ。口蹄疫は牛や豚、羊など蹄が二つに分かれた偶蹄類動物に発生するウイルス性疾病で、感染性が強く国内では第1種家畜伝染病に指定されている。
防疫当局は口蹄疫が確認された農場で飼育する牛約450頭に対して緊急行動指針(SOP)などによる殺処分を進めている。また、農場間感染を遮断するため、13日午前0時まで全国の牛蹄類農場と畜産関係施設従事者および車両に対して一時移動中止命令を下し、清州市をはじめ隣接7市・郡〔大田(テジョン)・天安(チョナン)・世宗(セジョン)・報恩(ポウン)・槐山(クェサン)・鎭川(チンチョン)・曽坪(チュンピョン)〕所在の牛蹄類農場と周辺道路を集中消毒した。当局は疫学調査を通じて具体的なウイルスの流入経路を確認する計画だ。
4年ぶりの口蹄疫発生で、政府が力を入れていた「口蹄疫清浄国」の認定も不発に終わった。政府は2019年を最後に国内口蹄疫の発生が止まると、昨年国際獣疫事務局(WOAH)に「ワクチン非接種口蹄疫清浄国」の認定回復を申請した。清浄国として認定されるためには、少なくとも2年間口蹄疫が発生しておらず、1年間口蹄疫ウイルスが感染された証拠があってはならない。
これは韓牛の輸出拡大にも直結する問題だった。韓国のような口蹄疫発生国は口蹄疫が発生しない国に牛肉や豚肉などの輸出が制限される。昨年も香港、マカオ、カンボジアなどに韓牛44トンの輸出にとどまった。政府は今月中に清浄国の地位を回復し、今年の韓牛輸出量を昨年より4.5倍増えた200トンまで増やす計画だった。しかし、今回の発生で輸出自体が難しい可能性が大きい。
一部では口蹄疫発生農家の拡大の際、防疫強化で畜産物の流通に支障が生じ、牛肉価格が上が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懸念が出ている。特に肉類の消費が多い夏場が近づいているだけに、早期に終息されなければ影響は大きくなるものとみられる。ただ、政府はまだ口蹄疫発生規模が需給に影響を及ぼすほどではないと見ている。農食品部関係者は「2011年の大量感染以降、ワクチン接種が義務づけられ、現在牛の抗体形成率が98%近くになっているため、(かつてのように)大量に拡散する可能性は少ない」と明らかにした。
5/12(금) 11:03전달
중앙 일보 일본어판
11일, 구제역이 4년 4개월만에 충청북도 청주의 한우 농가에서 3건이나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사태가 되었다.동일 오후, 구제역이 발생한 충청북도 청주시 세이바라구북 이면(톨워그·프크이몰)의 한우 농장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등이 외부의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김·손테 기자
약 4년만에 한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한우의 수출 확대의 토대가 되고 있던 「구제역 청정국」의 인정도 사실상 실패에 끝났다.
11일, 농림 축산 식품부에 의하면, 동일 충청북도 청주시(틀톨브크드·톨쥬시)의 한우 농장 3개소에서 구제역이 확 진찰해 되었다. 한국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9년 1월 이래 4년 4개월만의 일이다.구제역은 소나 돼지, 양 등 제가 두 개로 나누어진 우제류 동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성이 강하게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에서 사육하는 우약 450마리에 대해 긴급 행동 지침(SOP) 등에 의하는 도살 처분을 진행시키고 있다.또, 농장간감염을 차단하기 위해(때문에), 13일 오전 0시까지 전국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려, 청주시를 시작해 인접 7시·군〔대전(대전)·천안(조낭)·세종(세종)·보은(포운)·괴산(쿠산)·진 카와(틴톨)·소평(틀폴)〕소재의 우제류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했다.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확인할 계획이다.
4년만의 구제역 발생으로, 정부가 힘을 쓰고 있던「구제역 청정국」의 인정도 불발에 끝났다.정부는 2019년을 마지막으로 국내 구제역의 발생이 멈추면, 작년 국제 가축의 전염병 사무국(WOAH)에 「백신비접종 구제역 청정국」의 인정 회복을 신청했다.청정국으로서 인정되기 위해서는,
이것은 한우의 수출 확대에도 직결하는 문제였다.한국과 같은 구제역 발생국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 나라에 쇠고기나 돼지고기등의 수출이 제한된다.작년도 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등에 한우 44톤의 수출에 머물렀다.정부는 이번 달 안에 청정국의 지위를 회복해, 금년의 한우 수출량을 작년보다 4.5 배증 천민 200톤까지 늘릴 계획이었다.그러나, 이번 발생으로수출 자체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일부에서는 구제역 발생 농가의 확대때, 방역 강화로축산물의 유통에 지장이 생겨 쇠고기 가격이 오르는것은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염려가 나와 있다.특히 육류의 소비가 많은 여름 철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조기에 종식되지 않으면 영향은 커지는 것으로 보여진다.단지, 정부는 아직 구제역 발생 규모가 수급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2011년의 대량 감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