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중 수소의 위험성.

삼중 수소는, 인체의 정상 수소의 자리를 차지하고, 그 자리에서 베타선을 방사한다. 최종적으로는 삼중 수소가 헬륨으로 핵종 전환이 일어나는데, 그때 유전자가 변형되어 암을 유발한다. 그 위험성은 다른 방사능 물질과 비교해 현저히 낮지만, 일본 정부가 홍보하는 만큼 안전한 물질은 아니다.

2. 후쿠시마 오염水는 정상 작동 되는 원자력 발전소의 처리水이 아니다.

일반의 처리水과 다르게, 후쿠시마의 오염水에는 60종이 넘는 방사능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일본 정부는 삼중 수소를 제외한 방사능 물질을 alps로 처리하겠다고 이론상의 공개만 할 뿐, 실제로 가동했을때 삼중 수소 이외에 다른 종류의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 정확히 얼마나 처리 되는지에 관한 자료를 투명하게 발표한 적 없다. 실제로 스트론튬의 경우 기준치의 1만배가 검출된 경우도 있었으나, 일본 정부는 삼중 수소에만 관심을 돌리도록 선전을 하고 있다.

3. 후쿠시마 처리水 테스트의 표본은 도쿄電力이 임의로 공개한 자료에만 의존할 뿐이다.

공개된 방사능 처리 자료는 도쿄電力에 의해서 제한된 표본에 의한 자료 뿐이다. 저장 탱크마다 방사능의 농도는 다르고, 같은 저장 탱크라도 일정한 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4. 일본의 방사능 처리 능력에 대한 신뢰성.

세슘 처리에 관해서는 한국, 삼중 수소 처리는 캐나다, 그리고 미국은 전체적으로 최고의 방사능 처리 기술이 있다고 한다. 한국과 캐나다, 미국은 당시 일본에 오염水 처리를 도와주겠다고 했으나, 일본 정부는 전부 거부하고 자국 장비로만 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5. 오염水 배출의 한국에 미치는 영향.

일본의 동해안에 오염水를 배출하게 된다면,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일본 자국이나 태평양 여러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미비하지만, 완전히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류와 선박의 이동에 따른 방사능 이동, 후쿠시마 해산물 처리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 그리고 한국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도 자연과 일본인에게는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것은 한국인 이전에 일본인이 반응해야 할 문제다.

틀리다면,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가르쳐 보세요.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