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事入力 : 2023/04/30 11:35
日本からさまざまな機能性塗料や健康食品を輸入し、韓国国内で販売している「アイテックコリア」のキム・セッピョル代表(52)は最近、赤字で商品を納入している。2月までは100円=900ウォン台前半だった円・ウォン相場が最近は1000ウォン前後で推移しているためだ。最近1-2カ月間で6-7%ウォン安が進み、利益を帳消しにした。キム代表は「ウォン安に伴う損害を価格に転嫁することもできず、ひとまずウォンが上昇する日を待ちながら損害を甘受している。昨年から日本商品の注文が大幅に増えたが笑えない状況だ」と話した。
昨年弱含んでいた日本円が最近対ウォンでは上昇し、「100円=1000ウォン」時代が再来した。ウォン相場は今月6日、同1001.34ウォンを付け、昨年5月以来11ヵ月ぶりに1000ウォンを割るウォン安となった。一進一退していたウォン相場は27日、再び1000ウォンを割り込み、同1001.61ウォンで取引を終えた。
通常円高は日本製品の輸出競争力低下につながり、ライバル国である韓国には追い風となる。しかし、最近の円高は「弱い円、さらに弱いウォン」という怪現象に起因しており、韓国経済にはむしろ悪材料として作用する可能性が高いと懸念されている。
■弱い円よりさらに弱いウォン
外国為替市場では最近、ドル安基調でもウォンと円が同時に下落する異常現象が見られる。世界主要6通貨に対するドルの価値を示すドルインデックスは27日、101.47となり、年初に比べ3%下落した。それに伴い、ユーロ、英ポンド、中国人民元など主要国通貨が年初来、対ドルで強含んでいる。こうした状況下でも、円とウォンだけは軟調だ。21日時点で対ドルでは円が昨年末に比べ2.3%、ウォンが5%下落した。
代表的な安全資産とされる円が、米地方銀行の連鎖破綻など危機の中でも弱含む主な理由は、日銀の異次元の金融緩和基調が続いているためだ。新任の植田和男日銀総裁は25日、衆院財務金融委員会で「イールドカーブ・コントロール(YCC)による金融緩和を継続することが適当だ」とのべた。YCCは10年物国債利回りの許容範囲を決め、資金を供給する政策を指す。日本はゼロ金利政策も維持している。
そんな円よりもウォン安が進むのは、海外投資家が韓国経済のファンダメンタルズ(基礎体力)を日本よりも悲観的に見ているからだ。半導体市況悪化、対中輸出減少などが重なり、韓国の貿易収支は13カ月連続赤字で、「最後のとりで」の経常収支でさえ2月まで2カ月連続の赤字となった。海外投資家は世界最高レベルの家計負債と急増する財政赤字も懸念している。 延世大の成太胤(ソン・テユン)教授は「米国との金利逆転が韓日両国の通貨の同時安を誘発している。輸出依存度が日本よりもはるかに高い韓国は経常収支悪化に伴う影響がさらに大きく、対円でのウォン安が起きている」と分析した。
このため、ウォンは円以外の通貨に比べさらに下落。27日には対ユーロ相場が一時1ユーロ=1483ウォンまで下落し、14年3月以来の1480ウォン台を付けた。対人民元でも1元=193ウォンを付け、昨年末に比べ6.3%ウォン安が進んだ。 急激なウォン安は海外送金を直撃。子どもが留学しているKさん(50)は、「送金が大きな負担なのに、ウォン安が急に進み、まともな気分ではいられない」と話した。
■対日旅行赤字、貿易赤字の悪化懸念
通常は対ウォンで円高になれば、韓国企業の製品は輸出市場で日本製品より価格競争力が高まる。しかし、現在の輸出不振は世界的な景気低迷による需要不足が原因であり、ウォン安は輸出増大にさほど役立たないとみられている。国際決済銀行(BIS)によると、2月現在でウォン、円の実質実効為替レートはそれぞれ96.26、77.96で、円が依然としてウォンに比べて競争力を持っている。
こうした中で対円でウォン安が進めば、慢性的な対日貿易収支赤字が深刻化する可能性がある。日本から主要素材・部品・設備などを輸入する企業も生産原価が上昇し、収益性が悪化する。現代経済研究院のチュ・ウォン経済研究室長は「韓国は対日貿易で恒常的に赤字だ。ウォン安で赤字幅が拡大すると、韓国企業には大きな負担になる」と話した。
対日旅行収支の改善も難しそうだ。円が上昇してもコロナ後の「リベンジ消費」「リベンジ旅行」の心理があまりに強く、日本への旅行需要がなかなか低下しない。日本の観光庁によると、今年1-3月には約160万人の韓国人が日本を訪れ、1人当たり12万5000円、合計1999億円を使った。
韓国と日本の1人当たり国内総生産(GDP)逆転も先に延びそうだ。 日本経済研究センター(JCER)は昨年末、今年の韓国の1人当たりGDPが3万4505ドルとなり、日本(3万3334ドル)を抜くと予想した。しかし、今年は予想外の大幅なウォン安が続いており、韓日の1人当たりGDP逆転は困難だとの見方が出ている。
崔奎ミン(チェ・ギュミン)記者、金智燮(キム・ジソプ)記者
기사 입력 : 2023/04/30 11:35
일본으로부터 다양한 기능성 도료나 건강식품을 수입해, 한국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테크 코리아」의 김·셉표르 대표(52)는 최근, 적자로 상품을 납입하고 있다.2월까지는 100엔=900원대 전반이었던 엔·원 시세가 최근에는 1000원 전후로 추이하고 있기 (위해)때문이다.최근 12개월간에 67%원 약세가 진행되어, 이익을 소멸로 했다.김 대표는 「원 약세에 수반하는 손해를 가격에 전가할 수도 있지 않고, 일단원이 상승하는 날을 기다리면서 손해를 감수 하고 있다.작년부터 일본 상품의 주문이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작년 약세를 띠고 있던 일본엔이 최근대 원으로는 상승해, 「100엔=1000원」시대가 재래했다.원 시세는 이번 달 6일, 동1001.34원을 붙여 작년 5월 이래 11개월만에 1000원을 나누는 원 약세가 되었다.일진일퇴 하고 있던원 시세는 27일, 다시 1000원으로 하락해, 동1001.61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통상 엔고는 일본 제품의 수출 경쟁력저하로 연결되어, 라이벌국인 한국에는 순풍이 된다.그러나, 최근의 엔고는 「약한 엔, 한층 더 약한원」이라고 하는 괴현상에 기인하고 있어,한국 경제에는 오히려 악재료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염려되고 있다.
■약한 엔보다 더 약한원
외환 시장에서는 최근, 달러 하락 기조에서도원과 엔이 동시에 하락하는 이상 현상을 볼 수 있다.세계 주요 6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27일, 101.47이 되어, 연초에 비해3% 하락했다.거기에 따라, 유로, 영 파운드, 중국 인민원 등 주요국 통화가 연초래, 대달러로 강세를 띠고 있다.이러한 상황하에서도, 엔과원만은 연조다.21 일시점으로 대달러로는 엔이 작년말에 비해 2.3%, 원이5% 하락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엔이,요네즈치분은행의 연쇄 파탄 등 위기중(안)에서도 약세를 띠는 주된 이유는, 일본은행의 이차원의 금융완화 기조가 계속 되고 있기 (위해)때문이다.신임의 우에다 카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25일, 중의원 재무 금융 위원회에서「수익률 곡선·컨트롤(YCC)에 의한 금융완화를 계속하는 것이 적당하다」라는.YCC는 10년물 국채 이율의 허용 범위를 결정해 자금을 공급하는 정책을 가리킨다.일본은 제로금리 정책도 유지하고 있다.
그런 엔보다 원 약세가 진행되는 것은, 해외 투자가가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스(fundamentals)(기초 체력)를 일본보다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부터다.반도체 시황 악화, 대 중국 수출 감소등이 겹쳐, 한국의 무역수지는 13개월 연속 적자로, 「마지막 새로」의 경상수지조차 2월까지 2개월 연속의 적자가 되었다.해외 투자가는세계 최고 레벨의 가계 부채와 급증하는 재정 적자도 염려하고 있다. 연세대의성태윤(손·테윤) 교수는 「미국과의 금리 역전이 한일 양국의 통화의 동시안을 유발하고 있다.수출 의존도가 일본보다 훨씬 높은 한국은
이 때문에, 원은 엔 이외의 통화에 비해 한층 더 하락.27일에는 대유로 시세가 일시 1 유로=1483원까지 하락해, 14년 3월 이래의 1480원대를 붙였다.대인 타미모토에서도 1원=193원을 붙여 작년말에 비해 6.3%원 약세가 진행되었다. 급격한 원 약세는 해외 송금을 직격.아이가 유학하고 있는 K씨(50)는, 「송금이 큰 부담인데, 원 약세가 갑자기 진행되어, 착실한 기분으로는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대일 여행 적자, 무역적자의 악화 염려
통상은 대원으로 엔고가 되면, 한국 기업의 제품은 수출 시장에서 일본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그러나,현재의 수출 부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의한 수요 부족이 원인이며, 원 약세는 수출 증대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으로 보여지고 있다.국제 결제 은행(BIS)에 의하면, 2월 현재에원, 엔의 실질 실효 환율은 각각 96.26, 77.96그리고, 엔이 여전히원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중에서 대엔으로 원 약세가 진행되면,만성적인 대일무역 수지 적자가 심각화할 가능성이 있다.일본으로부터 주요 소재·부품·설비등을 수입하는 기업도 생산 원가가 상승해, 수익성이 악화된다.현대 경제 연구원의 츄·원 경제 연구실장은 「한국은 대일무역으로 항상적으로 적자다.원 약세로 적자폭이 확대하면, 한국 기업에는 큰 부담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대일 여행 수지의 개선도 어려울 것 같다.엔이 상승해도코로나 후의 「리벤지 소비」 「리벤지 여행」의 심리가 너무나 강하고, 일본에의 여행 수요가 좀처럼 저하하지 않는다.일본의 관광청에 의하면, 금년 13월에는 약 160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해 1 인당 12만 5000엔, 합계 1999억엔을 사용했다.
한국과 일본의 1 인당 국내 총생산(GDP) 역전도 먼저 늘어날 것 같다. 일본 경제 연구 센터(JCER)는 작년말, 금년의 한국의 1 인당 GDP가 3만 4505 달러가 되어, 일본(3만 3334 돌)을 제친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최규민(최·규민) 기자, 김 사토시섭(김·지소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