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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井の中の蛙」韓国プロ野球、観客減でも年俸だけはバブル

韓国野球はバブルを脱せよ
リーダーシップが欠如したKBO、チームはFA選手獲得に執着

 
WBC:「井の中の蛙」韓国プロ野球、観客減でも年俸だけはバブル(上)

 「このレベルのチームが米国で野球して誰が見に来るのか?」

 韓国野球委員会(KBO)は2024年の開幕戦を米国で行おうとしている。そのためにKBOの許亀淵(ホ・グヨン)総裁はここ1年で3回米国に行った。しかし野球関係者の反応は冷たい。かつて韓国代表監督を務めた金寅植(キム・インシク)氏は先日本紙の電話取材に応じた際「実力を積み米国でも『韓国野球のレベルは高い』と思わせないと観客は来ない」「このままだと現地在住の韓国人しか見に来ないだろう」と指摘した。別の野球関係者は「米国で開幕戦を行うのではなく、韓国代表を、ジーロング・コリア(オーストラリア・プロ野球リーグ加盟の韓国人チーム)のようにオーストラリアのプロ野球に送るべきではないか」と語る。

【資料】韓国プロ野球の観客動員数推移と歴代FA契約額ランキング

 韓国は13日に東京ドームで行われたワールド・ベースボール・クラシック(WBC)1次ラウンドの中国との最終戦で22対2で5回コールド勝ちした。歴代WBC最多得点差でかつ韓国代表が1試合で記録した最多得点となった。しかしこの勝ちとは関係なく韓国は今大会1次ラウンド敗退となった。2勝2敗のB組3位で、日本(4勝)が1位、オーストラリア(3勝)が2位で準々決勝に進出した。韓国代表は2013年と17年大会に続き3大会連続でWBC1次ラウンド敗退という屈辱を味わった。

 WBC開幕を前に米国の野球専門誌「ベースボール・アメリカ」が予想した戦力で日本は20チーム中2位、韓国は7位だった。これに対してオーストラリア(18位)、チェコ(19位)、中国(20位)はいずれも最下位グループに分類されていた。韓国はまさに「最も楽なグループ」に入ったにもかかわらず、惨敗を喫したのだ。

■ずさんな準備が災いに

 韓国代表は2月15日から米アリゾナ州でキャンプを開始した。李強喆(イ・ガンチョル)監督率いるKTと同じ場所だった。しかしこの米国キャンプは結果的に敗因となった。何人かの選手はここ1カ月で「韓国→チームキャンプ→アリゾナ→ロサンゼルス→ソウル→大阪→東京」という強行軍だった。選手たちは現地の雨の多い天気や移動の日程に苦しみ、練習も不十分だった。MBCスポーツのヤン・ジュンヒョク解説委員は「米国は施設は良いが時差への適応だけで1週間かかるし、チームづくりだけでも時間が足りなかった。開催地の東京から近い沖縄か福岡でキャンプをやっていればよかった」と語る。

 韓国代表の投手コーチを務めた女子代表のヤン・サンムン監督は「試合結果とは別に選手の投球、バッティング、練習試合などを直接見ると、まだ準備が不十分と感じて心配していた」「準備期間が短かった。今回のWBCはKBOとファンのため非常に重要な大会だと誰もが分かっていたが、大会規則で練習可能な2月1日からすぐ練習を始めていればとも思った」と述べた。



■競争力を失っても年俸はバブル

 韓国は今大会で野手よりも投手のレベルの低さが目立った。金寅植前代表監督は「若い投手もキム・グァンヒョンのレベルに達していない。だから今までキム・グァンヒョンが所属チームと韓国代表のエースだった。チームにおける韓国人投手の育成にも間違いなく問題があると思う」と指摘する。

【資料】韓国プロ野球の観客動員数推移と歴代FA契約額ランキング

 どのチームも選手を育てられず、高額年俸ばかりで「年俸バブルを招いた」との指摘もある。FA(自由契約選手)と非FAの複数年契約のうち総額100億ウォン(約10億円)以上の契約は2017-21年の5シーズンで5件だったが、2022シーズンを前に7件、2023シーズン前には4件あった。野球関係者の間からは「選手の実力に伴って契約額が高騰したというよりも、それだけ良い選手が少ないので需要と供給の関係から年俸が上がった」との見方もでている。

 ヤン・ジュンヒョク解説委員は「育成は簡単なことではないが、チームはアマチュア選手への投資とか選手選抜、あるいは育成システムを大きく見直そうとは考えない」「選手を育てられないから100億ウォンを払って買ってくるしかない」と批判した。KBS Nの張盛好(チャン・ソンホ)解説委員は「年俸バブルは選手がつくったのではなく、短期間で結果を出さねばならない各チームが選手の育成ではなく検証されたFA選手の獲得により力を入れたためだ」「バブルにならないようFA権獲得までの期間を短くし、選手が市場に出てこられるようにすべきだ」と主張している。

■リーダーシップを発揮できないKBO

 2020-21シーズンはコロナで表面化しなかったが、プロ野球の観客数は2017年の840万688人を頂点に減少を続けている。プロ野球全体のレベル低下、国際大会で結果が出せない、さらに観客を満足させるだけの試合が見られないからだ。2022年の観客数は607万6074人で2017年に比べて27.7%も減った。

 球場に空席が目立つ状況でもKBOは何もできない。ある野球関係者は「KBOは利害関係が食い違う各チームを説得し、団結させリーグ全体の利益のために動くべきだが、逆に特定チームの顔色をうかがっているとまで言われている」「KBOが抜本的に生まれ変わる姿を示せなければ、今後もっと大きな危機が迫ってくるだろう」と懸念を示した。



사회인보다 약한 급료 도둑의 한국

WBC:「우물 안 개구리」한국 프로 야구, 관객감에서도 연봉만은 버블

한국 야구는 버블을 벗어나서
리더쉽이 결여 한 KBO, 팀은 FA선수 획득에 집착

WBC:「우물 안 개구리」한국 프로 야구, 관객감에서도 연봉만은 버블(상)

 「이 레벨의 팀이 미국에서 야구하고 누가 보러 오는지?」

 한국 야구 위원회(KBO)는 2024년의 개막전을 미국에서 실시하려 하고 있다.그 때문에(위해) KBO의 허카메후지(호·그욘) 총재는 최근 1년에 3회 미국에 갔다.그러나 야구 관계자의 반응은 차갑다.일찌기 한국 대표 감독을 맡은 김 토라식(김·인시크) 씨는 요전날 본지의 전화 취재에 응했을 때 「실력을 쌓아 미국에서도 「한국 야구의 레벨은 높다」라고 생각하게 하지 않으면 관객은 오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현지 거주의 한국인 밖에 봐에 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다른 야구 관계자는 「미국에서 개막전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대표를, 지롱·코리아(오스트레일리아·프로야구 리그 가맹의 한국인 팀)와 같이 오스트레일리아의 프로야구에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자료】한국 프로 야구의 관객 동원수추이와 역대 FA계약액 랭킹

 한국은 13일에 도쿄 돔에서 행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라운드의 중국과의 최종전에서 22 대 2로 5회 콜드 이겼다.역대 WBC 최다 득점차이로 한편 한국 대표가 1 시합으로 기록한 최다 득점이 되었다.그러나 이 승리와는 관계없이 한국은 이번 대회 1차 라운드 패퇴가 되었다.2승 2패의 B조 3위로, 일본(4승)이 1위, 오스트레일리아(3승)가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 대표는 2013년과 17년 대회에 이어 3 대회 연속으로 WBC1다음 라운드 패퇴라고 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WBC 개막을 앞두고 미국의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미국」이 예상한 전력으로 일본은 20 팀중 2위, 한국은 7위였다.이것에 대해서 오스트레일리아(18위), 체코(19위), 중국(20위)은 모두 최하위그룹으로 분류되고 있었다.한국은 확실히 「가장 편한 그룹」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참패를 당했던 것이다.

■엉성한 준비가 재앙에

 한국 대표는 2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캠프를 개시했다.이 츠요시(이·간쵸르) 감독 인솔하는 KT와 같은 장소였다.그러나 이 미국 캠프는 결과적으로 패인이 되었다.몇명의 선수는 최근 1개월에 「한국→팀 캠프→애리조나→로스앤젤레스→서울→오사카→도쿄」라고 하는 강행군이었다.선수들은 현지의 비가 많은 날씨나 이동의 일정에 괴로워해, 연습도 불충분했다.MBC 스포츠의 얀·즐효크 해설 위원은 「미국은 시설은 좋지만 시차에의 적응만으로 1주간 걸리고, 팀 만들기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했다.개최지의 도쿄에서 가까운 오키나와나 후쿠오카에서 캠프를 하고 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한다.

 한국 대표의 투수 코치를 맡은 여자 대표 얀·상 감독은 「시합 결과와는 별도로 선수의 투구, 배팅, 연습 시합등을 직접 보면, 아직 준비가 불충분이라고 느껴 걱정하고 있었다」 「준비 기간이 짧았다.이번 WBC는 KBO와 팬을 위해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누구나가 알고 있었지만, 대회 규칙으로 연습 가능한 2월 1일부터 곧 연습을 시작하고 있으면이라고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경쟁력을 잃어도 연봉은 버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야수보다 투수의 레벨의 낮음이 눈에 띄었다.김 토라식 전 대표 감독은 「젊은 투수도 김·그홀의 레벨에 이르지 않았다.그러니까 지금까지 김·그홀이 소속 팀과 한국 대표의 에이스였다.팀에 있어서의 한국인 투수의 육성에도 틀림없이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한다.

【자료】한국 프로 야구의 관객 동원수추이와 역대 FA계약액 랭킹

 어느 팀도 선수를 자라지 않고, 고액 연봉(뿐)만으로 「연봉 버블을 불렀다」라고의 지적도 있다.FA(자유계약선수)와 비FA의 복수년 계약 중 총액 100억원( 약 10억엔) 이상의 계약은 201721년의 5 시즌에 5건이었지만, 2022 시즌을 앞에 두고 7건, 2023 시즌전에는 4건 있었다.야구 관계자의 사이부터는 「선수의 실력에 수반해 계약액이 상승했다고 하는 것보다도, 그 만큼 좋은 선수가 적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관계로부터 연봉이 올랐다」라고의 견해도 나오고 있다.

 얀·즐효크 해설 위원은 「육성은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팀은 아마츄어 선수에게의 투자라든지 선수 선발, 있다 있어는 육성 시스템을 크게 재검토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를 자라지 않기 때문에 100억원을 지불해 사 올 수 밖에 없다」라고 비판했다.KBSN의 장성호(장·손 호) 해설 위원은 「연봉 버블은 선수가 만든 것은 아니고, 단기간으로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각 팀이 선수의 육성은 아니고 검증된 FA선수의 획득에 의해 힘을 썼기 때문이다」 「버블이 되지 않게 FA권 획득까지의 기간을 짧게 해, 선수가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듯이)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리더쉽을 발휘할 수 없는 KBO

 202021 시즌은 코로나로 표면화하지 않았지만, 프로야구의 관객수는 2017년의 840만 688명을 정점으로 감소를 계속하고 있다.프로야구 전체의 레벨 저하, 국제 대회에서 결과를 낼 수 없는, 한층 더 관객을 만족시킬 만한 시합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2022년의 관객수는 607만 6074명이서 2017년에 비해 27.7%도 줄어 들었다.

 구장에 공석이 눈에 띄는 상황에서도 KBO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있다 야구 관계자는 「KBO는 이해관계가 어긋나는 각 팀을 설득해, 단결시켜 리그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여야 하지만, 반대로 특정 팀의 안색을 살피고 있으면까지 말해지고 있다」 「KBO가 발본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나타낼 수 없으면, 향후 더 큰 위기가 다가올 것이다」라고 염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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