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ベンツ車ボコボコ」ハンマー男、交番も襲撃していた…逮捕・起訴 ／釜山
【NEWSIS】「腹が立った」という理由で、居住者専用駐車場に停まっていたメルセデス・ベンツの高級乗用車をハンマーで損壊した50代の男が、その1週間後に同じくハンマーで警察地区隊（交番に相当）の出入り口を破壊し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釜山地検西部支庁は10日、この男を特殊器物損壊および特殊公用物件損傷で逮捕・起訴したと発表した。
男は先月28日午後3時20分ごろ、酒に酔って釜山市沙上区内の警察地区隊の窓や出入り口を鉄製のハンマーで損壊した容疑が持たれている。
男は日ごろから警察ともめていたことに不満を抱き、犯行に出たとのことだ。
この犯行で人命にかかわる被害はなく、男は現場で逮捕された。
男は先月23日午後1時ごろ、釜山市沙上区の駐車場で、駐車した1億6000万ウォン（約1630万円）相当のメルセデス・ベンツ車のフロントガラスやリアガラス、車体などをハンマーで割ったり壊したりした容疑も持たれている。
この犯行により車の修理代は8600万ウォン（約880万円）かかったとのことだ。
検察関係者は「男は自分が住んでいる町に駐車されていた高級外車を見て『気に入らない』と不満を抱き、いわゆる『無差別襲撃』をしたものだ」「罪質に相応する刑が言い渡されるよう、公訴維持に万全を期する。今後も同様の犯行に対して厳正な対応を取る方針だ」と語った。
「벤츠차보코보코」해머남, 파출소도 습격하고 있던…체포·기소 /부산
【NEWSIS】「화가 났다」라고 하는 이유로, 거주자 전용 주차장에 멈추고 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고급 승용차를 해머로 손괴한 50대의 남자가, 그 1주일 후에 같이 해머로 경찰 지구대(파출소에 상당)의 출입구를 파괴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부산 지검 서부 지청은 10일, 이 남자를 특수 기물 손괴 및 특수 공용물건손상으로 체포·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남자는 지난 달 28일 오후 3시 20분쯤, 술에 취해 부산시 사상 구내의 경찰 지구대의 창이나 출입구를 철제의 해머로 손괴한 용의가 갖게 하고 있다.
남자는 평소부터 경찰과도 째라고 있었던 것에 불만을 품어, 범행하러 나왔다는 것이다.
이 범행으로 인명과 관계된 피해는 없고, 남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이 범행에 의해 차의 수리 대금은 8600만원( 약 880만엔) 들었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남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주차되고 있던 고급 외제차를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와 불만을 품어, 이른바 「무차별 습격」을 한 것이다」 「죄질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받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향후도 같은 범행에 대해서 엄정한 대응을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