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力2023.02.02。午後6時55分 修正2023.02.02. 午後7時36分
ハ・スヨン記者
公共機関の女性トイレにこっそり入って淫乱行為をしようとしていた30代男性が警察に捕まった後拘束された。
済州東部警察署は2日、性暴力犯罪の処罰などに関する特例法違反の疑い(性的目的多重利用場所侵入)で30代の男性A氏を拘束したと明らかにした。A氏は先月30日午後6時10分頃、済州市庁舎で某公共機関1階の女子トイレに侵入した疑いを受ける。
当時、トイレを利用したある女性が鏡に映った仕切りの隙間で怪しい印象を感じ、外で待ってからトイレを出るAさんを発見した。慌てたAさんは「点検を出た」と巡って逃げたが、すぐに保安要員に捕まって警察に引き渡された。調査の結果、A氏は該当女子トイレに15分間滞在し、不法設置されたカメラや撮影された映像物はないことが確認された。
警察は証拠人滅と逃走の懸念などの理由で済州地法に拘束令状を請求し、裁判所がこれを受け入れてA氏に対する拘束令状を発行した。警察はA氏が一人で淫乱行為をしようとしたと見て、詳細な経緯を調べている。
ハ・スヨン記者 ha.suyoung@joongang.co.kr
입력 2023.02.02.오후 6시 55분 수정 2023.02.02. 오후 7시 36분
하·스욘 기자
공공기관의 여성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음란 행위를 하려고 하고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잡힌 후 구속되었다.
제주 동부 경찰서는 2일, 성 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의 혐의(성적 목적 다중 이용 장소 침입)로 30대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분명히 했다.A씨는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10분 무렵, 제주시 청사에서 모공공기관 1층의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 화장실을 이용한 있다 여성이 거울에 비친 구분의 틈새로 이상한 인상을 느끼고 밖에서 기다리고 나서 화장실을 나오는 A씨를 발견했다.당황한 A씨는 「점검을 나왔다」라고 둘러싸 도망쳤지만, 곧바로 보안 요원에게 잡히고 경찰에 인도해졌다.조사의 결과, A씨는 해당 여자 화장실에 15분간 체재해, 불법 설치된 카메라나 촬영된 영상물은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등의 이유로 제주지법으로 구속 영장을 청구해, 재판소가 이것을 받아 들여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행했다.경찰은 A씨가 혼자서 음란 행위를 하려고 했다고 보고,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스욘 기자 ha.su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