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ュージカル “Kポップ” ブロードウェー舞台上がる (2022.03.31/ニューストゥデー/MBC)
アンカー
韓国アイドルグループの成長過程を主題にした創作ミュージカル “Kポップ”が今年の秋ニューヨークブロードウェーで幕をあげます.
ゴルグル−ムFX出身のルナとアジア係俳優たちが Kポップの躍動性とミュージカルの魅力を組み合わせた舞台をお目見えする予定です.
ニューヨーク利用株特派員です.
レポート
大型企画社に属したアイドル志望生たちの残酷な訓練とデビュー,
そしてこれらがただ一番(回)の特別なコンサートを準備する過程をとかし出したミュージカル “Kポップ”がニューヨークブロードウェーに上がります.
去る 2017年 9月, 客席 5白石未満の小劇場公演を盛況裏に終えたのに負って 5年ぶりに正式ブロードウェーにまた進出するようになったはずです.
主人公無二役はゴルグル−ムFXのルナが引き受けました.
ルナは韓国大衆歌謡が自分の生自体だったと Kポップがどうして全世界ファンの耳目を捕らえたのか知らせるという抱負を明らかにしました.
[ルナ/主人公 “無二” 役]
“アイドル歌手として 16年と言う(のは)時間の間生き残ることができた私の熱情, こんなものなどを Kポップ舞台の無二役を通じてお見せしたくて. 私たちが努力すればなんでも成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肯定的なメッセージを私を通じて必ず見せてくれたいです.”
韓国大衆音楽の人気と影響力は 5年前と比べることができない位に大きくなった状況.
製作陣は Kポップの躍動性を具現した, その誰も見た事がない舞台を作ると言いました.
[テデ−バーグマン/演出]
”韓国大衆音楽はいつも自らをしのぐようです. したがってジャンルがいくら革新的で豊かで優秀か最新状態を維持しようと努力するのが私たちの任務です.”
また, 人種差別と外国人嫌悪などのような社会的イシューも 21人のアジア係俳優たちが解く予定です.
[ヘレン朴/作詞・作曲]
“東洋人たちの事情をまともにたくさん見られなかったのがまた大きい問題のようですよ. (観客たちが) 多様な事情と多様な登場人物を会ってみるようになったらと思います.”
“KPOP” ミュージカルはアジアの人々がアメリカ社会で経験する人種差別問題を避けていないです.
最近アジア人を狙った憎悪犯罪が深刻になっているアメリカ社会がこのようなメッセージにどんなに応じるか注目されます.
뮤지컬 "K팝" 브로드웨이 무대 오른다 (2022.03.31/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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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아이돌그룹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K팝"이 올 가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립니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루나와 아시아계 배우들이 K팝의 역동성과 뮤지컬의 매력을 접목시킨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뉴욕 이용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아이돌 지망생들의 혹독한 훈련과 데뷔,
그리고 이들이 단 한 번의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녹여낸 뮤지컬 "K팝"이 뉴욕 브로드웨이에 오릅니다.
지난 2017년 9월, 객석 5백석 미만의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힘입어 5년 만에 정식 브로드웨이에 다시 진출하게 된 겁니다.
주인공 무이 역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맡았습니다.
루나는 한국 대중가요가 자신의 삶 자체였다며 K팝이 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는지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루나/주인공 "무이" 역]
"아이돌 가수로서 16년이란 시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저의 열정, 이런 것들을 K팝 무대의 무이 역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고요. 우리가 노력하면 뭐든지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저를 통해서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인기와 영향력은 5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상황.
제작진은 K팝의 역동성을 구현한,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테디 버그만/연출]
"한국 대중음악은 항상 스스로를 능가하는 것 같아요. 따라서 장르가 얼마나 혁신적이고 풍부하며 우수한지 최신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게 우리의 임무입니다."
또, 인종 차별과 외국인 혐오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도 21명의 아시아계 배우들이 풀어낼 예정입니다.
[헬렌 박/작사·작곡]
"동양인들의 사연을 제대로 많이 못 본 게 또 큰 문제인 것 같거든요. (관객들이) 다양한 사연과 다양한 등장인물을 만나보게 됐으면 좋겠어요."
"KPOP" 뮤지컬은 아시아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겪는 인종 차별 문제를 피해가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인을 겨냥한 증오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는 미국 사회가 이같은 메시지에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