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大卒者、評判も国際研究協力指標も低下=QSアジア大学ランキング
11/11(金) 19:23配信
朝鮮日報日本語版
昨年に比べて順位が下がった韓国の大学の多くが「卒業生の評判」という指標の低下による影響を受け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QSアジア大学ランキング」の評価で10%の割合を占める「卒業生の評判」は、全世界の企業の人事担当者に「どの大学の卒業生を採用したいか」を聞いて集計する。
慶熙大学は「卒業生の評判」の指数が65位から70位に低下した。その影響で、全体評価も39位から42位へと3ランク後退した。「卒業生の評判」のランキングで、韓国外国語大は昨年87位から108位に、梨花女子大は95位から113位、 釜山大は120位から130位に、建国大は147位から196位に、忠南大は168位から206位にそれぞれ後退し、全体順位の足を引っ張った。
韓国のIT企業の人事担当者は「チームワークや適応力、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が優れた社員を探すようになったが、韓国の大学で成績が良い学生は『教授の話をその通りに試験の答案用紙に書き写した学生』のようだ。最近は韓国企業も米国や香港の大学の出身者を好むが、グローバル企業はなおさらそうだろう」と指摘した。韓国の教育は知識をしっかり覚え、客観式問題を解くという過去の産業化時代にとどまっており、グローバル企業が探している「新時代の人材」を育てるのは難しいとの指摘だ。
大学が他国の大学との共同研究をどれほど活発に行っているかを判断する指標でも、韓国の大学は苦戦した。今年の評価でも「国際研究協力」指標でアジア上位100位以内に入った韓国の大学は9校だけだった。中国は41校、日本は12校が名を連ねた。「外国人教員の割合」で韓国は8大学が100位圏内に入ったが、中国と日本はそれぞれ14校、13校だった。
卒業生の評判と国際化指数を高めるためには、政府による支援も重要だが、大学自らがカリキュラムを実務に適した内容に革新し、外国の大学と積極的に交流する努力が求められそうだ。ソウル大の李建雨(イ・ゴンウ)名誉教授は「海外の著名な教授や優れた留学生が韓国に来ても、外国人を『アウトサイダー』扱いをする大学文化に苦しんでいる。彼らが韓国で研究だけに専念できるように滞在費などさまざまな支援を模索する一方、ビザなど入国関連手続きも簡素化すべきだ」と話した。
キム・テジュ記者
한국의 대졸자, 평판도 국제 연구 협력 지표도 저하=QS아시아 대학 랭킹
11/11(금) 19:23전달
조선일보 일본어판
작년에 비해 순위가 내린 한국의 대학의 대부분이 「졸업생의 평판」이라고 하는 지표의 저하에 의한 영향을 받았던 것이 밝혀졌다.「QS아시아 대학 랭킹」의 평가로 10%의 비율을 차지하는 「졸업생의 평판」은, 전세계의 기업의 인사 담당자에게 「어느 대학의 졸업생을 채용하고 싶은가」를 (들)물어 집계한다.
경희대학은 「졸업생의 평판」의 지수가 65위에서 70위로 저하했다.그 영향으로, 전체 평가도 39위에서 42위로 3 랭크 후퇴했다.「졸업생의 평판」의 랭킹으로, 한국 외국어대는 작년 87위에서 108위에, 이화여대는 95위에서 113위, 부산대는 120위에서 130위에, 건국대는 147위에서 196위에, 충남대는 168위에서 206위에 각각 후퇴해, 전체 순위의 방해를 했다.
한국의 IT기업의 인사 담당자는 「팀워크나 적응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원을 찾게 되었지만, 한국의 대학에서 성적이 좋은 학생은 「교수의 이야기를 그대로 시험의 답안 용지에 베껴쓴 학생」같다.최근에는 한국 기업도 미국이나 홍콩의 대학의 출신자를 좋아하지만, 글로벌 기업은 더욱 더 그럴 것이다」라고 지적했다.한국의 교육은지식을 확실히 기억해 객관식 문제를 푼다고 하는 과거의 산업화 시대에 머무르고 있어 글로벌 기업이 찾고 있는 「 신시대의 인재」를 기르는 것은 어려운이라는 지적이다.
대학이타국의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얼마나 활발하게 가고 있을까를 판단하는 지표에서도, 한국의 대학은 고전했다.금년의 평가에서도 「국제 연구 협력」지표로 아시아 상위 100위 이내에 들어간 한국의 대학은 9교 뿐이었다.중국은 41교, 일본은 12교가 일원이 되었다.「외국인 교원의 비율」로 한국은 8대학이 100위 권내에 들어갔지만, 중국과 일본은 각각 14교, 13교였다.
졸업생의 평판과 국제화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에 의한 지원?`식d요점이지만, 대학 스스로가 커리큘럼을 실무에 적절한 내용에 혁신 해, 외국의 대학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노력이 요구될 것 같다.서울 대학의이 켄비(이·곤우) 명예 교수는 「해외의 저명한 교수나 뛰어난 유학생이 한국에 와도, 외국인을 「아웃사이더」취급을 하는 대학 문화에 괴로워하고 있다.그들이 한국에서 연구인 만큼 전념할 수 있도록 체재비 등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는 한편, 비자 등 입국 관련 수속도 간소화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테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