入力2022.11.05。午後9時46分 修正2022.11.05. 午後9時52分
定時記者
米国有力日刊紙ワシントンポスト(WP)が梨泰院惨事に対して韓国が27年前に三豊百貨店崩壊惨事を経験しても同様の惨事発生を阻止できなかったと指摘した。
WPは4日(現地時間)「梨泰院ハロウィン惨事、1995年に三豊崩壊の幽霊を召喚する」という記事で「韓国が三豊以来30年間何も学べなかったのかという疑問が一部で提起される」と報じた。
WPは1995年502人が亡くなった三豊デパート崩壊事故について「現代化の熱望の中で建設業者と公務員が安全措置をきちんと守らなかった」とし「韓国が超高速経済成長中に何を容認してきたのか明らかにしたきっかけになった」と説明した。引き続き当時、三豊百貨店には事故直前まで崩壊の兆しが溢れていたが、百貨店経営陣や関連当局公務員は何の措置もしていないと指摘した。また、事故以降は社会指導層が延伸再発防止を約束したとし、当時の建築物安全に対する政府監督が強化され、過失致死に対する処罰強度が強まるなど制度的補完がなされたとした。
WPはこのような背景で150人余りが亡くなった梨泰院惨事も変わらないと指摘した。三豊惨事が韓国の高度経済成長に警鐘を鳴らした場合、梨泰院惨事は韓国が文化中心地として全世界に存在感を震わせている間に発生したとWPは分析した。惨事場所だった梨泰院がまさに韓流文化の中心地だったということだ。
アレクシス・ダデン、コネチカット大学教授は、今回の惨事で20カ国以上の外国人が犠牲になったという点に言及し、「韓国には世界中の人々を引き付ける何か「クール」なものがある」とし「しかし、そこに似合う責任感は備えられていないようだ。ただ残念だ」と話した。
WPは惨事発生前から危険が予告されたという点も、崩壊の兆しが多かった三豊当時と似ていると分析した。メディアは「群衆の衝突が深刻になる数時間前から緊急電話が殺到したが、警察はこれを無視した」とし、「警察側は梨泰院に約10万人の人が殺到すると予想したにもかかわらず、この地域に137人の警察を配置したと非難受けている」と説明した。
WPは、責任ある位置にいる人々の無責任な対応も過去と変わったことがないと指摘した。
WPは「梨泰院惨事で韓国が再び見知らぬ幽霊と向き合わ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と付け加えた。さらに教授は「両惨事とも’手に負えない’、’無責任さ’の水準を仮定するパターンを見せる」とし「その代価で人間の命が犠牲になった」と批判した。続いて「このすべての悲劇がどれだけ予防可能だったかを悟るのはとても悲しく、特に遺族は憤慨するだろう」と話した。
中央災害安全対策本部(中対本)によると、5日午後6時基準死亡者は156人、負傷者は197人だ。負傷者197人のうち、重傷は33人、軽傷は164人である。
死亡者156人の内国人は130人、外国人は26人である。このうち内国人129人、外国人17人など合計136人に対する発人・送還が完了した。残りの1人は柩所安置、9人は送還待機中だ。 197人の負傷者のうち24人が入院中で、173人は帰宅した。
입력 2022.11.05.오후 9시 46분 수정 2022.11.05. 오후 9시 52분
정시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WP)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한국이 27년전에 산포우 백화점 붕괴 참사를 경험해도 같은 참사 발생을 저지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WP는 4일(현지시간) 「이태원 할로윈 참사, 1995년에 산포우 붕괴의 유령을 소환한다」라고 하는 기사로 「한국이 산포우 이래 30년간 아무것도 배울 수 없었던 것일까라고 하는 의문이 일부에서 제기된다」라고 알렸다.
WP는 1995년 502명이 죽은 산포우 백화점 붕괴 사고에 대해 「현대화의 열망 중(안)에서 건설업자와 공무원이 안전 조치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라고 해 「한국이 초고속 경제성장중에 무엇을 용인해 왔는지 분명하게 혀 계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계속 당시 , 산포우 백화점에는 사고 직전까지 붕괴의 조짐이 흘러넘치고 있었지만, 백화점 경영진이나 관련 당국 공무원은 어떤 조치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사고 이후는 사회 지도층이 연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해, 당시의 건축물 안전에 대한 정부 감독이 강화되어 과실치사에 대한 처벌 강도가 강해지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했다.
WP는 이러한 배경으로 150명남짓이 죽은 이태원 참사도 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산포우 참사가 한국의 고도 경제성장에 경종을 울렸을 경우, 이태원 참사는 한국이 문화 중심지로서 전세계에 존재감을 진동시키고 있는 동안에 발생했다고 WP는 분석했다.참사 장소였던 이태원이 확실히 한류문화의 중심지였다는 것이다.
알렉시스·다덴, 코네티컷 대학교수는, 이번 참사로 20개국 이상의 외국인이 희생이 되었다고 하는 점에 언급해, 「한국에는 온 세상의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무엇인가 「쿨」인 물건이 있다」라고 해 「그러나, 거기에 어울리는 책임감은 갖춰져 있지 않은 것 같다.단지 유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WP는 참사 발생 전부터 위험이 예고되었다고 하는 점도, 붕괴의 조짐이 많았던 산포우 당시와 닮아 있다고 분석했다.미디어는 「군중의 충돌이 심각하게 되는 수시간 전부터 긴급 전화가 쇄도했지만, 경찰은 이것을 무시했다」라고 해, 「경찰측은 이태원에 약 10만명의 사람이 쇄도한다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137명의 경찰을 배치했다고 비난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WP는, 책임 있다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대응도 과거와 달랐던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WP는 「이태원 참사로 한국이 다시 낯선 유령과 마주보지 않으면 안 되었다」라고 덧붙였다.한층 더 교수는 「 양참사 모두어찌할 도리가 없는,무책임함의 수준을 가정하는 패턴을 보인다」라고 해 「그 대가로 인간의 생명이 희생이 되었다」라고 비판했다.계속 되어 「이 모든 비극이 얼마나 예방 가능했던인지를 깨닫는 것은 매우 슬프고, 특히 유족은 분개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중앙 재해 안전 대책 본부(중 대 책)에 의하면, 5일 오후 6시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97명이다.부상자 197명 가운데, 중상은 33명, 경상은 164명이다.
사망자 156명의 내국인은 130명, 외국인은 26명이다.이 중 내국인 129명, 외국인 17명 등 합계 136명에 대한 발인·송환이 완료했다.나머지의 1명은 구소 안치, 9명은 송환 대기중이다. 197명의 부상자중 24명이 입원중에서, 173명은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