台湾国家発展委員会が最近人口報告書を出しました. 台湾媒体たちも一斉に関連報道をこぼし出しました. 核心は台湾の出産率が 2035年韓国を追い抜いて世界最低になるというのです.
■ 台湾 “2035年韓国追い抜いて出産率世界しんがり”
国家発展委員会は合計出産率(TFR) すなわち女性 1人が一生生むことと予想される平均生まれよ数を基準で見れば今年が 0.89人で思想最低水準になると見込みました. 今後の小幅上昇して 2035年合計出産率が 1.12に至るがこの時 1.18になる韓国より低くて世界最低水準になるというのです.
台湾の合計出産率が 2035年韓国, 日本より低い 1.12を記録するという内容の台湾ニュース画面(写真: 台湾+ TV キャプチャ)
特に現在 70% 水準である 15歳で 64三つの間人口が 2060年 50% 以下に落ちると憂慮しました. 人手が不足になることは勿論老年世代など家族を扶養する若い世代の負担が大きくなるしかないです. 労動市場と社会保障に赤い火がともりました.
例えば高年者備え労動年齢人口の割合を見れば今年台湾の高年者一人当たり労動年齢人口は 4人です. ところが 2070年には高年者一人当たり労動年齢人口が 1.1人に過ぎない見込みです.
■ 出産率低下, 経済的要因重要...虎日出産憚る迷信も影響
シュエチォングタイ台湾国立大教授は台湾+ TVとのインタビューで韓国を取り上げて経済的要因を強調しました. “経済的要因たちが重要です. 若者達が給料だけで貯蓄するのが大変です. 韓国と同じく台湾も結婚と出産が密接に連関されています. 結婚率が落ちれば出産率も落ちます. 台湾は韓国より結婚率がもっと早く落ちています.”
2035年台湾の出産率が世界最低水準になるというニュース報道 (写真: 台湾+ TV キャプチャ)
国家発展委員会見てからはこのような経済的要因外に文化的側面も指摘します. 虎日に出産すれば不吉だという迷信があるというのです. 実際寅年日だった 2010年台湾の合計出産率は 0.90で当時歴代最低水準に急落しました. 台湾の合計出産率は 2011年 1.1に反騰したが 2020年 0.99, 2021年 0.98でまた下落勢を見せました.
台湾政府は対策用意に苦心しています. クングミングシン国家発展委員会委員長は出産補助関連予算を美化 30億ドル以上に大きくふやすなど対策を用意の中だと明らかにしました. 私は家政科お子さん養育を願う人々が主なサポート対象だと説明しました.
■ 台湾, 出産支援予算増額...”今後 10年間外国人労動者 40だけ人幼稚”
労動人力確保にも出ました. 台湾政府は去る 8月今後 10年の間外国人労動者 40だけ人を誘致すると発表しました. クングミングシン委員長は人口高令化と低出産成り行きを指摘して働き口を満たすために多い外国人労動者が必要だと言いました. また台湾は知能型機械, アジアシリコーンバレー創出, セングウィハック, 緑エネルギー, 国防, 現代農業, 循環経済など 7個産業分野人力を捜していると付け加えました.
타이완 국가발전위원회가 최근 인구 보고서를 냈습니다. 타이완 매체들도 일제히 관련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핵심은 타이완의 출산율이 2035년 한국을 제치고 세계 최저가 된다는 것입니다.
■ 타이완 "2035년 한국 제치고 출산율 세계 꼴등"
국가발전위원회는 합계출산율(TFR) 즉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보면 올해가 0.89명으로 사상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향후 소폭 상승해 2035년 합계출산율이 1.12에 이르지만 이때 1.18이 될 한국보다 낮아 세계 최저 수준이 된다는 것입니다.
타이완의 합계출산율이 2035년 한국, 일본보다 낮은 1.12를 기록한다는 내용의 타이완 뉴스 화면(사진: 타이완+ TV 캡처)
특히 현재 70% 수준인 15세에서 64세 사이 인구가 2060년 5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일손이 부족해지는 것은 물론 노년 세대 등 가족을 부양하는 젊은 세대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 시장과 사회 보장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예컨대 고령자 대비 노동 연령 인구 비율을 보면 올해 타이완의 고령자 한명당 노동 연령 인구는 4명입니다. 그런데 2070년에는 고령자 한명당 노동 연령 인구가 1.1명에 불과할 전망입니다.
■ 출산율 저하, 경제적 요인 중요...호랑이 해 출산 꺼리는 미신도 영향
슈에청타이 타이완 국립대 교수는 타이완+ TV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거론하며 경제적 요인을 강조했습니다. "경제적 요인들이 중요하죠. 젊은이들이 봉급만으로 저축하기가 힘들어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타이완도 결혼과 출산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요. 결혼율이 떨어지면 출산율도 떨어지죠. 타이완은 한국보다 결혼율이 더 빨리 떨어지고 있어요."
2035년 타이완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 된다는 뉴스 보도 (사진: 타이완+ TV 캡처)
국가발전위원회 보고서는 이같은 경제적 요인 외에 문화적 측면도 지적합니다. 호랑이 해에 출산하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범띠 해였던 2010년 타이완의 합계출산율은 0.90으로 당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타이완의 합계출산율은 2011년 1.1로 반등했지만 2020년 0.99, 2021년 0.98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쿵밍신 국가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출산 보조 관련 예산을 미화 30억 달러 이상으로 크게 늘리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난임 가정과 자녀 양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된 지원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타이완, 출산 지원 예산 증액..."향후 10년간 외국인 노동자 40만 명 유치"
노동 인력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지난 8월 향후 10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 40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쿵밍신 위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추세를 지적하며 일자리를 채우기 위해 많은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타이완은 지능형 기계, 아시아 실리콘 밸리 창출, 생의학, 녹색 에너지, 국방, 현대 농업, 순환 경제 등 7개 산업 분야 인력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